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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뉴의 퍼펙트 멜론(Perpect Melon) 액상 시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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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5-09-04 15:14 2,028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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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이번에 소개하게 될 액상은 바로 Cignew (시그뉴) 회사의 액상인 바로 퍼펙트 멜론 입니다.

 

완벽한 멜론 이라 .. 시연 전에 이름에서만 나오는 느낌을 봤을떈 ..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멜론 맛을 기대 했더랬죠^^;;

 

그..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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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왠 헐크 바디에 메론 ㅋㅋ..

 

멜롱메론멜롱 이라는 느낌이 뭔 느낌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 부분이었습니다. 시그뉴 홈페이지에서 의 내용을 살짝 빌리자면

 

미국내 유명 회사 컷 우X사의 유명 액상중 하나인 액상 클론 이라고 합니다. 물론 시그뉴만의 숨겨진 맛을 첨가 했다고 하네요^^;;

 

어쨋든 ..

 

언제봐도 반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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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닌 이번엔 왠 우편봉투에 담겨져서 왔네요.. ㅡ,.ㅡ!!!

 

역시나 .... 스티커는 없었습니다 ㅠㅠ (나눔 이벤트 거의 항상 참여하는데.. 왜 전 안올까요..ㅠㅠ.. 그냥 메탈스티커를 주문해버렷!!?)

 

아무튼!!

 

수령한지는 10일이 지났네요... 네 맞습니다. 수령은 한 일주일 전에 한게 맞는데..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집안에 좀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늦게나마 ㅠㅠ.. (나눔 받은 액상은 인증 & 후기 가 예의죠!!)

 

어쩃든

 

다른때와 달리 20ml 가 아닌 30ml 의 대용량(?)의 시연액상이 도착했습니다. 시연전 겉 향만 맡아 봤을때 느낌은 솔직히 말해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네 .. 맞아요..!! 제가 원하던 그 달달함의 느낌의 향은 아니더군요. 뭔가 후르츠펀치?? 향 비슷한 냄새가 제 코를 때려주더군요.

 

이번엔 대용량이라 시연전에 니코틴을 넣어 먹기로 정하고 ~ 섞으려는데 희석해 놓은 니코틴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쭉~~~ 짜서 넣어줬습니다. 넣고 보니 100mg/1ml 로 3ml 가 들어갔네요. (헐..)

 

네 맞습니다. 9mg 의 모드기 사용자에겐 상당히 고농도의 액상이 제눈에 똬악 헐 ㅋㅋㅋ

 

어쨋든 그렇게 희석해 놓고 집안일 떄문에 정신이 없단 핑계로 차일 피일 시연을 미루다가 이제서야 시연을 해보았습니다.

 

시연에 사용된 무화기는 ..

 

아쿠아v2 (니켈빌드 0.15옴 300F 30J)

서브탱크미니 (니켈빌드 0.09옴 300F 30J)

 

사용된 가변 기기는

 

IPV4

IPV 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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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개로 진행해봤습니다. (1s 와 2s 의 차이를 좀 느껴보려고^^;) 극혐손은 그냥 잊어주세요 ㅠㅠ

 

어쩃든 .. 한 일주일 동안 9mg 로 넣어논 퍼펙트 멜론은 색깔이 약간 주황색으로 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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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먹기 두려워 지는 색깔이랄까?? ㅎㅎ 어쨋든 9mg 로 넣었던 1mg 로 넣었던 시연은 해봐야 하기에

 

제 목구멍와 폐에게 잠시 묵념 한번 해주고

 

일단 아쿠아v2 로 입호흡모드로 쭉 먹어봤습니다.

 

....

 

 

우켁켁켁 쾈ㅋ쾈 케엨

 

네 맞습니다. 의성어가 남발되네요. 정말 이야 .. 오랜만에 5mg 이상의 농도의 액상을 먹어보니 순간 세상이 흐려짐을 느꼈습니다.

 

뭐 근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 아니겠슴니까!!

 

계속 기침을 참으며 몇번 먹다보니 어느덧 9mg 에 적응을 하더군요.. (역시 사람은 지구의 킹왕짱?)

 

목이 타격감에 어느정도 적응되고 나니 슬슬 맛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 제가 원하던 그런 달달한 메론맛은 아니더라구요.

 

또 시연후 고개를 기우뚱 했던건 .. 첫맛 부터 메론이 아닌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히려 메론맛은 들숨이 아닌 날숨일때 아주 잠깐 제 후각을 치고 가는 느낌이더라구요.

 

뭐 상큼한메론도 있는거니 달달한 메론맛은 아니지만 상큼한 메론맛인가?? 하는데 몇번을 다시 먹어봐도 첫맛은 메론맛이 아닌 풍선껌맛??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 놀이공원 가면 있는 뽑기껌? 아시나요? 그 왜 동전넣고 돌리면 밑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내려오는 ..

 

그맛 같더라구요. (참 사람 입맛이라는게 ㅋㅋㅋ;;)

 

같은 설정에 서브탱크미니에 넣어서 먹어봐도 오히려 허당압 때문인지 더 싱겁게 느껴져서 일단은 아쿠아v2로 좀더 먹어봤습니다.

 

근데 먹으면 먹을수록 ... 확실하게 이건 메론이 아니다 라는게 느껴지더군요 (물론 중간에 아주 잠깐 나긴 합니다만...)

 

어쨋든 전반적으로 맛이 그렇게 강하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시그뉴의 퍼펙트 멜론 액상에 제가 감히 별점을 주자면

 

★★★☆☆

 

되겠습니다.

 

100점 만점으로 표현하자면 65점? 정도 되겠네요.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은 이유는 .. 이름과 매칭이 안되는 맛 그리고 전반적으로 싱겁다(?)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네요. 물론 제가 멍청하게 니코틴을 때려박은것도 맛에 큰 영향을 미쳤을꺼라 봅니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 ^^;;

 

뭐 액상이야 워낙에 개인차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것이니 제 입맛에 점수가 낮다고 해서 모든분들에게 낮게 평가될 액상은 아니라는점!! 아시죠^^?

 

 

마지막으로 이 액상은 후원 나눔형식으로 제공 받은 액상이기에 퍼펙트멜론을 시연할수 있게 기회를 주신 이베이프님과 시그뉴 관계자분들 에게 감사합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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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머루님의 댓글

머루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성문괜찮습니다~ 니코틴이 과하게 들어가서 맛을 못본 부분도 당연히 있습니다. 후기에도 적어놨구요^^

최대한 맛을 느끼려고 노력했는데 .. 타격감이 어느정도 적응 되고 나서도 맛이 싱겁다는 느낌이 조금 있어서 적은것 뿐입니다^^;

아마 타격감만 실수하지 않았다면 심심한 만큼 폭풍 흡입 했을꺼 같네요 ㅎㅎ;;

아참 참치 감사합니다^^

성문님의 댓글

성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머루다시 보니 별 내용이 아니라서 비밀댓글을 해제하려 하였으나, 해제 버튼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아무튼 리뷰 잘 보았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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