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퍼 피쉬본 후기입니다 :)
본문
모바일이라 양식파괴, 오타작렬 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드리퍼를 영입할 때 좀 더 객관적인 비교가 되보고자 아이보고 벨로씨티와 피쉬본 두개를 영입했습니다.
개인의 생각이 강할 수 있으니 조금 더 객관적으로 봐 주시길 바라구요 :)
우선 구성은 유리경통 두개와 여분 나사, 베이스, 여분 오링 이었습니다.
리빌드 방법은 26게이 트위스트 칸탈로 꼬아 3미리 지그에 8바퀴 감아 목표 옴 0.2를 만들었고요.
테스트 모드기종은 스뫀 X큐브입니다.
리빌드 시 가급적 코일이 에어홀을 덮을만한 길이를 맞추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면 액상 튐이 좀 줄어들까 했고 예상은 적중한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보고 벨로랑 비교시 (테스트액상 그마입니다)
마감 - 피쉬본은 원본이라 그럴까요.. 아이보고 벨로는 센터봉 휘어있고 얼굴 가면 씌우면 베이스가 살짝 튀어나와있습니다.. 마감이 뛰어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피쉬본은 그런 심적불편을 야기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맛 - 현저히 월등합니다. 벨로는 약간 밋밋한 것 같았지만 피쉬본은 묵직하면서도 밀도 있는 맛을 전해주었습니다.
편의성 - 육안으로 볼 시에도 에 코일과 솜이 액상을 머금고 있는 상태가 빤히보이니 주입시기도 제때 제때 알 수 있고 좀 더 마음이 놓아는 것 같었습니다. 심지어 바늘공병으로 액상을 주입하면 주입구에 바로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었습니다 :)
다만, 벨로는 모드기와의 탈착이 편리한데 반해 피쉬본은 에어홀에 손톱을 끼고 좀 더 신경 써서 돌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이게 참 아쉬운 유일한 단점입니다.
무화량 - 저만 그런건가요? 벨로랑 비교해봐도 피쉬본이 압권입니다. 둘 다 똑같은 세팅을 해 놓았는데도 그런데 말이죠.
총평 : 다른 여러 드리퍼들도 있겠으나 고작 두개 써보고 비교하는 것 또한 많은 벨로 팬 분들도 계신 마당에 너무 주관적인 평이 아닌가 싶을 수 있으나 저는 그랬습니다.
이상, 부족하지만 뭔가 선택에 도움되고자 미약한 정보라도 전해드리고 싶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에 드리퍼를 영입할 때 좀 더 객관적인 비교가 되보고자 아이보고 벨로씨티와 피쉬본 두개를 영입했습니다.
개인의 생각이 강할 수 있으니 조금 더 객관적으로 봐 주시길 바라구요 :)
우선 구성은 유리경통 두개와 여분 나사, 베이스, 여분 오링 이었습니다.
리빌드 방법은 26게이 트위스트 칸탈로 꼬아 3미리 지그에 8바퀴 감아 목표 옴 0.2를 만들었고요.
테스트 모드기종은 스뫀 X큐브입니다.
리빌드 시 가급적 코일이 에어홀을 덮을만한 길이를 맞추는데 신경을 썼습니다. 그러면 액상 튐이 좀 줄어들까 했고 예상은 적중한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보고 벨로랑 비교시 (테스트액상 그마입니다)
마감 - 피쉬본은 원본이라 그럴까요.. 아이보고 벨로는 센터봉 휘어있고 얼굴 가면 씌우면 베이스가 살짝 튀어나와있습니다.. 마감이 뛰어나진 않더라구요.. 하지만 피쉬본은 그런 심적불편을 야기함은 전혀 없었습니다.
맛 - 현저히 월등합니다. 벨로는 약간 밋밋한 것 같았지만 피쉬본은 묵직하면서도 밀도 있는 맛을 전해주었습니다.
편의성 - 육안으로 볼 시에도 에 코일과 솜이 액상을 머금고 있는 상태가 빤히보이니 주입시기도 제때 제때 알 수 있고 좀 더 마음이 놓아는 것 같었습니다. 심지어 바늘공병으로 액상을 주입하면 주입구에 바로바로 충전을 할 수 있는 편리함도 있었습니다 :)
다만, 벨로는 모드기와의 탈착이 편리한데 반해 피쉬본은 에어홀에 손톱을 끼고 좀 더 신경 써서 돌려줘야하는 번거로움이 살짝 있었습니다. 이게 참 아쉬운 유일한 단점입니다.
무화량 - 저만 그런건가요? 벨로랑 비교해봐도 피쉬본이 압권입니다. 둘 다 똑같은 세팅을 해 놓았는데도 그런데 말이죠.
총평 : 다른 여러 드리퍼들도 있겠으나 고작 두개 써보고 비교하는 것 또한 많은 벨로 팬 분들도 계신 마당에 너무 주관적인 평이 아닌가 싶을 수 있으나 저는 그랬습니다.
이상, 부족하지만 뭔가 선택에 도움되고자 미약한 정보라도 전해드리고 싶은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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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건
라이온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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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피쉬본 영입해서 만족합니다만 액상 넣을때 자칫 많이 넣으면 애어홀로 흘러들어감.ㅠ.ㅠ. 그래서
방열판 밑에 깔았음.보는 재미가 있네요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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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아 네 맞습니다. 작게나마 방울 방울 맺혀 있는게 보였어요. 그리고 방열판을 깔면 탈착 시 더 편리하겠네요! |
라이온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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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상한가전 드리퍼밑 방열판,, 고블미니에도 방열판을..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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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발열만 막아주는게 아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성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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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의 경우, 에어홀 조절로 맛 셋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입을 거의 다물게, 눈들도 거의 감기게 해놓으면 맛이 좋아지더군요..! 피쉬본은.. 접점부쪽 홀이 참 마음에 걸려서 결국 구매하지 않게 되더군요..ㅠㅠ 접점부쪽 홀을 싫어하는지라..ㅠㅠ 그 외에는 참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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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벨로 그렇게 다시 써봐야겠네요 :) 접점부홀 문제도 생각해볼만한 것 같습니다. |
리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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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열판!!
피쉬본 영입하고 완전 좋은데 에어홀이 네개나 커다랗게 바닥에 있어서 계속 흘러내리더라고요 ㅠㅠ 가변 고장 날거 같아서 잠시 서랍에 두엇는데 방열판하면 그런 걱정이 덜까요??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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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아마 그럴것으로 사료 됩니다만 에어홀 충분히 덮는 코일 방식으로 리빌드 하시고 하시면 누수는 큰 걱정 없으실것 같습니다 :) 코일이 에어홀보다 좁으면 누수가 생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트위스트 칸탈을 한 이유기도 하고요. |
리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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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상한가아 좀더 코일을 크게 만들어봐야겟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라이온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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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에어홀이 아래쪽에 있는 고블미니나 피쉬본이나 두개다 방열판을 깔고 사용중인데
방열판 깔면 액상이 기기로 들어가는건 없었습니다.. 방열판과 무화기 사이를 딱아주기는 해야하지만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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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좋은 팁 감사합니다 :) |
리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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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기기로 액상 들어가는건 막아줄수 있겟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인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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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린저는 에어홀 반만덮고있는데 에어홀쪽피해주시고 과하게 넣지만않으면 누수는 없어요 다만 남은 연기가 결로가 조금씩 되는건 피하기 어렵더라구요 방열판그거 하나사면 잃어버리지 않는이상 평생쓸거고 앞으로도 점점 옴은 낮아질텐데 사두세요 ㅋㅋ 보기에도이쁘고 좋습니다^^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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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생선까시 하나 업어왔는데
감기가 나은지 얼마 안되서 좀 쌔면 기침이 .... 한번 빌드해서 땡겼다 훅갈뻔하고 일단 곱게 새척해서 빡수에 고이 모셔뒀습니다 이러다 안쓰고 트게로 갈지도 ㅠㅠ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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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함초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정말 훅 갈거 같습니다. 니코틴을 좀 적게 넣으셨는지요? |
에이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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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상한가3미리 정도 넣었어요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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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취적응되시면 좋으실거에요. 빌로우 니켈 빌드 아니면 트게 갈뻔했어요 :)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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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리뷰 잘 보고 갑니다 ~^^ |
연일상한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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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감사합니다 왕자님! |
인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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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님 오링부분에 테프론테이프를 좀 감아주면 경통도 잘안빠지고 경통잡고돌려도 풀려요 감고써보세요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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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잘감으셨네요!! |
sally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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