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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로스의 날개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Ijoy Asolo par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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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5-09-18 19:16 3,205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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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사하게도 Heavengift몰(이하 HG)로부터 Asolo의 공식 테스터로 선정이 되어 지난 주 목요일에 HG사의 설명대로라면 최종샘플버전이라는 Asolo를 받았습니다. 이후 주말을 포함하여 7일여간 Asolo만을 사용하면서 느낀 점 등을 솔직하게 리뷰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리뷰는 다음과 같은 구성을 따라서 전개됩니다. 

 

1. 디자인(구조) 리뷰 

2. 기능 (사용법 및 W모드와 NI-TI TC모드) 리뷰

3. 핵심기능(Taste Control) 리뷰

4. 종합결론

5. 에필로그 

 

내용이 다소 장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각 장에는 3-5줄로 요약된 요약 평을 남겨서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요약평을 읽어보심으로써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서 구매나 기기에 대한 판단을 하시는 데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하겠습니다.

 

그럼, 본격적인 Asolo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펴보기 ( 디자인 리뷰 ) 

 

여러분들이 Asolo를 구입하시게 되면 맨 처음 받아보시게 될 박스입니다. 저도 받자마자 급하게 밀봉된 상태에서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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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외관의 박스입니다. 뜯어보시면 맨 먼저 Asolo 본체가 보이고, 아래에 다른 구성품들이 포함된, 스마트폰과 같은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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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를 들어내고 보이는 것들은 하늘색의 실리콘케이스(베이퍼샤크의 실리콘케이스의 디자인을 본딴 듯 합니다.)와 왜 이렇게 디자인했는지 연유를 알 수 없는 측면 기스 방지용 스티커 두장, 그리고 유저 매뉴얼과 워런티 카드, 그리고 Asolo 사용시의 팁이 적어진 카드가 있습니다. 팁 카드의 경우 미리 알아두시면 좋으실 듯 하여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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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설픈 해석 양해 부탁드립니다.)

1. Asolo에 결합된 RBA를 리빌드할 때는 전원을 꺼둔 상태에서 할 것
2. 칸탈은 0.3mm보다 얇게, 코일은 0.5옴에 가깝게 빌드할 것
3. 얇은 티타늄이나 니켈 와이어(0.2mm 혹은 그 미만)을 덧대서 빌드하면 칸탈 TC의 정확성이 올라간다.
4. 무화기를 실온까지 식힌 후에 기기에 연결하도록 주의 ( 혹시 틀린 해석이라면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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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디자인 스펙을 일부 발췌하겠습니다.

#사이즈 : 90*50*24mm 
#바디 재질 : 알루미늄 
#버튼 재질 : 스테인레스 스틸 버튼

매뉴얼은 구성품 -스펙 - 사용 가이드 순으로 대부분의 내용은 사용 가이드에 맞추어져 있으며, 영어-중국어 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비 Asolo 유저분들을 위해서 영문 가이드부를 사진으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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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부족한 솜씨로 찍은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선에서 리사이즈 하였으며, 해당 사진을 전부 모은 파일은 압축하여 2부에 첨부파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첨부파일명: Asolo English Manual) 예비 Asolo 유저분들께서는 구입 후 도착을 기다리시는 동안 미리 기기를 익히신다는 느낌으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Asolo 본체의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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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lo는 케이블을 통한 충전이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USB 단자 또한 없기에 측면은 정말 딱히 언급할 것이 없습니다. 양 쪽에 IJOY社 마크와 ASOLO 마크가 있으며, 이 부분은 헤어라인으로 마감되어 있어서 기스가 상당히 잘 날 수 있는 부분 같습니다. 박스 구성품 중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바로 이 양쪽 측면입니다. 이 부분의 대략적인 마감과 질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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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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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lo에서 사실상 가장 핵심 파츠인 액정 & 버튼 부입니다. 아솔로는 크게 W, 와트모드에 니켈이나 티탄코일을 지원하는 TC 모드와 칸탈 등 모든 와이어에 적용되는 TC 모드가 따로 있습니다. 이 3가지 모드를 효율적으로 변환하기 위해서 업-사이드 버튼과 모드 전환 버튼을 합쳐서 T자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진상 잘 안보이는데 다른 각도에서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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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형태입니다. 업-사이드버튼은 ▲▼로 표기되어 있지만 모드 변환 버튼은 ●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액정은 평소에는 보시면 하얀색에 가까운 색입니다만 카페 등의 미색등을 사용하는 곳에서는 파란색으로 보입니다. DNA 40의 빅스크린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인 것을 보이는데 저항 / 세팅된 와트 / 출력 볼트 / 배터리 잔량 / 온도계 / 쥬스 인디케이터 / 출력조절 등 8가지 가량의 정보를 한번에 보여주는데요, 가독성도 좋은 편이구요 작은 화면에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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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기 체결부인 상부입니다. 요즘 박스 가변들이 대체적으로 무화기 체결부를 살짝 띄워서 상부의 기스를 방지해주는데 Asolo 또한 같은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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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하게 무화기 체결부가 상판보다 조금 더 올라와 있는 것이 보입니다. 현재까지 카이푼 - 제피러스 - 3종류의 RDA 등 꽤 많은 무화기들을 바꿔끼워보았는데요, 생채기 하나 없이 깔끔합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 확실히 대륙제품은 일단 신제품부터 공략할 것이 아니라 전작들의 실수를 보완한 차기작을 구입하는 것들이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이런 상판도 거의 보기 힘들었는데 요즘은 상당수의 박스가변들이 이렇게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시장의 격변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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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교체부인 하부입니다. 마그네틱 백커버는 탈착이 편하지만 원치않는 탈거가 이루어지는 경우 등의 문제가 있고, 스크류식의 배터리 탈착은 스크류를 할 수 있는 동전 등을 준비해야 하기에 부담스럽습니다. Asolo는 분리되는 하부 커버를 채택하여 상당히 편리하게 배터리 탈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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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를 벗겨서 뒤집은 모습입니다. 직렬 가변의 전형적인 (+)(-)극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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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를 탈거한 모습입니다. 저는 삼성 25R 배터리와 LG HE2 배터리를 번갈아가면서 테스트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은 이 날에는 삼성 배터리가 들어있는 모습입니다. 배터리를 빼서 안도 찍어보았습니다만 특별히 소개하여 드릴 점은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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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실케입니다. 얇은 실리콘 재질에 하늘색이며 IJOY社 마크가 프린팅되어 있고 전반적인 디자인은 베이퍼샤크社의 실케와 유사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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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케이스를 착용한 Asolo입니다. 딱 맞아 떨어집니다. Evic VT의 경우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실케가 다소 아쉬워서 따로 제작된 실케를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Asolo의 경우 색이 마음에 안드는 문제가 아니라면 기본 구성품 실케면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색상을 여러가지로 제작해서 랜덤으로 보내준다거나, 구입할 때 실케 색상을 선택해서 받을 수 있게 해준다면 아솔로 유저들끼리 다 같이 모였는데 얼굴이 새파래지는 슬픔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외형을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꽤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것 같습니다. 이제 "살펴보기"를 요약하겠습니다.


① 2구 가변 중에서도 꽤 작은 사이즈, 가벼운 무게가 주는 강력한 휴대성 

② 배터리 탈거의 편의성, 무화기 체결부 쪽 기스 방지 등 사용자의 편의를 배려한 요소들은 충분한 편

③ 기본구성품인 실리콘케이스의 퀄리티가 준수한 편

④ 측면의 기스천국이 예상되는 헤어라인 마감이나 측면 부착용 스티커 등 디자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여전한 대륙의 미스테리


전반적으로 디자인 측면에서는 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오히려 성능보다 디자인 면에서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게, 저같은 경우 휴대성을 굉장히 중요시 하는 편입니다. 휴대가 편리하다는 것은 선택에 있어서 다른 많은 요인들을 앞지르는 요소입니다. KBOX mini가 전자담배에 대한 패러다임을 쉬프팅할 수 있는 기기가 될 수 있는 포텐이 있다고 말씀드린 이유는 강력한 휴대성과 누구나 접근하기 좋은 저렴한 가격대 때문이었습니다. Asolo는 가격면에서는 KBOX mini에 미치지 못하지만, 사이즈에 있어서는 2구가변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KBOX mini와 견줄 수 있을만큼 우수한 휴대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상당히 편리한 배터리 탈착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겠고, 상판에 시트지 코팅을 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기스방지가 된다는 점은 저에게 매우 편리한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만 요즘 박스가변들이 이 특징은 대부분 적용을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큰 장점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실히 최신의 트렌드를 잘 접목했다 정도로 좋은 평가를 해 줄 수는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IJOY社 관계자가 올려둔 영상에 보면 많은 유저들이 Asolo와 다른 기기들의 사이즈를 비교해놓은 사진들이 보여서 몇장 퍼와봤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기기들 또한 보이기 때문에 휴대성에 대해서 어느정도 가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vHYNzV2G23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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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게 평해보자면, 2구가변을 사이즈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유저들에게도 어필할만한 사이즈, 최신 트렌드와 편의성을 고려한 요소들이 상당히 적절하게 결합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외형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흠잡을만한 요소가 없고, 우수한 휴대성은 매력적이다. 정도로 요약하고 싶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기능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 기본부터 느껴보자 ( 사용법, W 모드, NI-TI TC 모드 )


위에 영문매뉴얼을 올려둔 만큼, 사용법에 대해서는 헷갈릴 수 있는 부분 몇가지만 간단히 짚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Asolo가 다른 박스가변들과 차이를 보이는 점이 바로 T자로 구성되어 있는 UP/DOWN/MODE 버튼입니다. 이 것만 명확히 이해한다면 사실 큰 차이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하겠습니다. 지금은 일단 W모드와 TC 모드의 진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원의 ON/OFF는 파이어 버튼의 5회 클릭으로 이루어집니다. 여기에서 무화기 장착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다음과 같은 표시창이 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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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태에서 무화기를 장착하게 되면, 본격적인 W모드로 진입하게 됩니다. W모드와 TC 모드에서의 표기에는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표기 정보가 좀 더 많은 TC 모드를 기준으로 화면에 표시되어 있는 내용들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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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게이지로 1옴 빌드한 카라플을 물린 상태로 TC 모드에 진입한 상황에서 찍은 사진입니다.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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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볼트값 밑의 0.37A는 순간 방전량인지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이 안서고 핵심적인 표기가 아니기에 일단은 표기를 유보하였습니다. 


제가 기본 W 모드와 NI-TI TC 모드를 사용하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느낀 것은 총 5가지입니다. 이를 요약해보았습니다.


① W값 설정은 W모드에서만 가능하다. TC 모드로 진입한 뒤 초기 설정된 W를 변경하고 싶으면 W모드로 재진입하여 변경해야 함.

② 와트 설정시 처음에는 0.1와트 단위로 올라가지만 0.1~1.0까지 오른 뒤에는 1와트 단위로 올라가며, 속도가 매우 빠르기 떄문에 

   설정시 주의를 요한다.

③ W모드에서 TC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은 ●버튼이나 T버튼의 가운데를 5회 클릭하면 NI - TI를 선택 모드가 뜨고, 여기에서 

    업-다운 버튼으로 선택하여 진입한다. TC모드에서 W 모드로의 진입은 ●버튼이나 T버튼의 가운데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W 모드로 변환된다.​

④ NI-TC모드에서 TI-TC 모드로 전환시에는 W모드로 진입 후 다시 TC 선택 모드로 진입하여야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⑤ F-C 단위는 따로 변환할 필요 없이 F 세팅에서 계속 올리면 C로, C에서 계속 올리면 F로 바뀐다.


글로만 표기를 하면 상세히 설명이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영상을 첨부합니다.

 

1) 전원 ON/OFF

 

 

 

파이어버튼 5회 클릭으로 ON/OFF됩니다. 가끔 버튼이 빡빡해서 그런지 6-7회를 눌러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크게 불편치는 않았습니다.

 

 

2) W모드 - NI ~ TI 모드 변환

 

 

 

T자의 아래 버튼인 ● 버튼을 5회 눌러주면 NI-혹은 TI가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이 상태에서 업/다운 버튼으로 선택 후 ●를 누르면 끝. TI → NI NI → TI로 변환하려면 ● 버튼을 길게 눌러서 W 모드로 진입 후 다시 NI-TI 모드로 전환해야 합니다.

 

3) W모드 - Taste Control 모드 변환 (새 무화기를 꽂아 일종의 동기화를 해야 할 때)

 

 

 

새 무화기를 꽂으면 새 무화기라는 표기가 뜨면서 TC로 바로 진입이 안됩니다. W 모드에서 최소 2초 이상 작동하여 일종의 동기화 작업을 해주어야 제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한번만 작업해주면 다른 무화기를 꽂기 전까지는 ●를 길게 눌러서 W모드와 Taste Control 모드로 전환히 가능합니다.

 

 

4) W모드 - Taste Control 모드 변환 (동기화 한 이후의 변환)

 

 

 

위에서 언급한대로, 한번 동기화(?) 작업을 거친 후에는 ●를 길게 눌러서 W모드와 Taste Control 모드로 전환히 가능합니다.

 

 

 

5) Ti ~ NI 모드에서 섭씨/화씨 설정

 

 

 

UP/DOWN을 눌러보시면 최대/최소치에서 자동으로 섭-화씨로 변환이 됩니다. 원하시는 표기의 온도에서 정지하시면 됩니다.


6) 와트 설정

 

 

 

끊어서 누르면 0.1와트씩, 누르고 있으면 처음 1와트까지는 0.1와트씩 올라가지만 이후에는 1와트씩 매우 빠른 속도로 올라가기에 세밀하게 조절할 때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체결한 무화기의 코일 저항에 맞는 최대 W값까지 올라갑니다. 제 경우 79.6와트입니다.

 

 

7) Taste Control 모드에서 출력 강도 설정 




Taste Control 모드 진입 후 업/다운 버튼으로 설정하시면 됩니다. 최대값 차이가 30 정도이기 때문에 와트 설정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인터페이스의 직관성은 3가지 모드로의 진입이 그렇게 불편하지 않고, 사실상 업다운 버튼에서 하나의 버튼을 추가하여 상당히 편리하게 진입이 가능하도록 잘 만들었다고 개인적으로는 평가하고 싶습니다. 1-2시간 정도면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겁내시는 분들께서도 핵심적인 사용 기능에 완벽하게 적응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W모드에서의 파워는 200W까지 지원하니 사실 크게 파워 걱정을 할 일은 없어 보이는데요, 여러 유투브 리뷰어들의 오실리스코프 등을 통한 평가에서도 뻥와트나 파워 리듀스와 같은 현상을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Ti - Ni 모드의 Temp Control의 경우 기존에 리뷰했던 6개의 TC 기기들과 마찬가지로 완전하게 동작합니다. Asolo의 핵심 기능은 칸탈을 이용한 온도조절이기 때문에 기존의 TC 가변에 많이 다루었던 NI-TI 모드의 경우 따로 영상이나 움짤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

 

제 경우 많이 내려가봐야 0.2~0.3옴 정도에서 RDA를 사용하고 평소에는 대부분 0.5옴 이상~1.2옴 사이에서 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4~60W 사이를 지원하는 기기면 사용에 아무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크랩톤, 타이거 등 다양하게 만든 와이어들과 프리코일들이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시작하는 만큼 극저저항을 지원하는 기기가 있다면 충분히 사용해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Asolo 샘플 수령 이후 어제까지 사용하면서, 유투브에 나온 대부분의 Asolo 리뷰를 보면서, 출력면이나 Temp Control의 기능에서 딱히 문제점을 짚을만한 점이나 느낌을 받은 점은 없었습니다.

 

요약해보자면, Asolo의 200W 출력이나 Temp Control의 경우 특별히 더 좋을만한 요소도 없지만, 기본적인 성능 자체는 과장된 것 없이 준수한 성능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3. 핵심기능을 파헤쳐보자 ( Temp Control이 아닌 Taste Control, Temp와 Taste의 차이는 무엇인가 )

 

IJOY社에서는 칸탈로 작동하는 TC 기능을 Temp Control이 아니라 Taste Control로 명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몇일간 써보면서 느낀 차이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편의를 위해서 경어체는 생략하였습니다.


① 엄밀히 말하여, Temp가 Taste로 바뀐 이유는 칸탈로는 설정된 온도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설정창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Asolo는 칸탈을 이용한 코일에 드라이 번 테스트와 웻 테스트에서 통과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나, 일반적으로 설정된 

   온도까지 올라가서 해당 온도를 유지하는 형태의 번 테스트와 달리, 사용자는 프리히트시의 W값을 설정할 뿐 출력시 도달하는

   온도에 대해서는 알 수 없고, 온도계를 통하여 현재 최고 온도가 올라가는 중인지 혹은 유지되는 중인지만을 파악할 수 있다. 

 

② 액상 알람 표시등의 기능은 그냥 물방울 모양이 유지되면 정상 상태이며, 코일에 액상이 없는 경우 깜빡거리게 된다. 또한 

   액상 알람 표시등이 깜빡거리는 시점에서 Asolo는 더 이상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다. 


③ ①-②의 사실들을 토대로 판단해보면, Taste Control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하여 버닝 현상을 방지한다.

   1) Asolo 자체에서 설정되어 있는 온도값까지만 작동되며 이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없다.

   2) 코일부에 액상이 없는 상태에서 전압이 출력되는 것을 방지한다.

 

④ Taste Control 모드에서의 출력 방식은 W 모드에서의 설정값이 제일 먼저 출력되지만, DNA는 프리히트 이후 계속 출력이 

   떨어지는 방식이지만 Asolo의 경우 ADT나 SX350J칩처럼 초기 설정 출력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출력을 올린다.

   다만 액상이 없는 경우 출력은 급격히 떨어져서 DNA와 매우 비슷한 형태의 출력을 보이게 된다.


⑤ 새 무화기를 장착한 후 TC 모드로 바로 진입하려고 하면, 아래와 같은 메세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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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아마도 칸탈 같은 합금 와이어의 특성상 코일마다 성질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메인 회로에서 코일에 관한 정보를 읽어내기 위한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여 W모드에서 출력하면서 해당 정보를 얻는 것으로 보이며, 1회 2초간 작동하는 것보다 여러번에 걸쳐서 작동해준 다음 TC 모드로 진입하는 것이 좀 더 정확도가 높다고 느꼈다. 일종의 코일 동기화 작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W 모드에서 동기화 작업을 위한 파이어시, 코일에 솜을 끼우지 않고 파이어하면 "삐익"하는 고주파 소리같은 소리가 순간적으로 들렸다. 나도 듣고 우리 가정부장관님도 들었다. 다만 바로 사라지며, 같은 방식으로 실험해보아도 TC모드에서는 들리지 않는다. (추가 : 케빈J님께서 올리신 글에 따르면 Asolo의 TC 모드의 원리는 주파수 방식이라고 합니다. 이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글 링크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533323)

 

⑥ 출력 파워 조절창은 80~110%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W 모드에서 설정된 W값을 기준으로 계산한다. 40W일 경우, 80%로 설정시

   초기 출력이 32W로, 110%로 설정시 44W로 출력된다. 이는 SX350J칩의 소프트~스탠다드~파워풀 모드에 가깝다는 리뷰어들의

   평이 있다.(80%는 소프트, 100%는 스탠다드, 110%는 파워풀) 개인적으로는 대부분 100%로 사용하였고 간혹 레귤러 옴에 

   낮은 와트로 구동시, 가령 1.2옴에 15와트로 설정했다고 치면 초기 무화량이 조금 아쉬워서 110%까지 올려서 사용을 하였는데 

   10% 정도의 차이인만큼 큰 차이는 없었다. Taste Control 모드가 0.5옴 이상을 지원하는 모드이기 때문에 W값 자체를 50W 이상

   올릴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50W 기준으로 110%라고 해보아야 55W이고 80%이라고 해봐야 40W인데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느꼈다. 다만 같은 조건에서 베이핑시에도 110~80% 구간 설정을 다르게 하면 출력값의 변화는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지만 숫자상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


⑦ Taste Control 기능은 싱글 코일을 기반으로 해서인지 듀얼/쿼드 코일 빌드시 지원하는 옴수를 맞추더라도 의미가 없다. 동작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액상 인디케이터가 오작동이 굉장히 심해져서 2-3회에 한번 이상씩 버튼을 눌러도 액상 없음 상태로 

   인식해버림으로써 파이어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듀얼이상의 멀티 코일 빌드를 선호하는 클라우드 체이서들께서는 Taste 

   Control 모드는 사실상 쓸모 없는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⑧ 무엇보다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일반적인 온도조절의 경우 설정 온도에 도달한 상태에서 유지를 해주는 반면 Taste Control의 

   경우 액상 잔량 없음으로 인식하면 출력이 자동으로 정지되어 버린다는 점이다. 즉, DNA와 SX칩에서 흔히 많이 얘기가 

   나오는 쿨베이핑 - 웜베이핑의 문제보다 좀 더 심각한, "온도"가 조절이 되지 않고 단순히 코튼이 타지 않는 상황까지만 출력을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실망을 하게 될 수도 있다. 


⑨ 아솔로의 Taste Control 기능은 미완의 기능이다. 5가지 이유에서 그러하다. 첫번째, 사용자가 Asolo의 온도값을 알 수 없는 점, 

   두번째, Taste Control 기능 사용시 W값의 변동은 표기가 되지만 V값은 초기 고정된 수치에서 변동되지 않는다. 즉, 실제출력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오실리스코프와 같은 전문 전류 변화 표기 장치가 없이는 알 수 없다. 세번째, 액상 인디케이터의 정확성

    이 매우 애매하다는 점, 베이핑을 하다가 오동작으로 전압이 출력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네번째, RBA나 칸탈 등의 

    특성을 많이 탄다는 점이다. 같은 게이지의 칸탈도 제조사에 따라서 최소 95% 이상 같은 조건의 빌드임에도 불구하고 웻 번 

    테스트 도중 불기둥(!!)이 일어나거나 하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꽤 생긴다. IJOY사에서는 나름 업데이트를 통해서 

    이 문제점을 꽤 많이 해결하여 출시를 한 것처럼 보이는데, 문제점을 많이 해결하는 것보다 리뷰어들과 회사 내의 연구진들을

    통해서 Taste Control이 거의 완전하게 동작하는 세부 조건을 좀 더 명확하게 완성했어야 한다. 가령 카라플과 같이 나사 

    아래에 와이어를 끼워서 코일을 고정시키는 RBA의 경우, 양 나사에 완벽하게 데칼코마니 같이 코일을 고정하지 못할 경우,  

    빌드 덱의 홀에 와이어를 넣고 나사로 강하게 고정시키는 방식의 RBA에 비해서 정확도가 꽤 떨어진다. 드리퍼와 비교했을 때 

    웻 번테스트의 정확도도 2-30% 이상 떨어지고, 드라이 번 테스트의 경우 드리퍼들에 비해서 정확성이 반절도 안될만큼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의 문제점들을 좀 더 명확한 사용조건 제시를 통해서 해결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크다.

    

내용이 길어서 2부로 넘어갑니다. 

2부 주소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13792

 

추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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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냠냠탄맛은 확실하게 방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기존 온도조절이 가지던 슬러지 억제 등의 장점은 가져오지 못한 것 같습니다. 중간이 짤려서 2부도 바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디오사장네 아직은 온도조절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게 너무 많고 결정적으로 온도를 설정할 수 없다보니.. 좀 더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초보자들에게는 오히려 고민 없이 쓸 수 있는 기능으로 보입니다.  중간이 짤려서 2부도 바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학공찍기추천 감사합니다. 읽는 분들께서 한번에 기기에 대해서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다소 길더라도 많은 내용을 담고자 노력했습니다.. 읽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테디아마 아이조이社에서는 가루가 되도록 까여야 한다는 표현때문에 저를 싫어하지 싶습니다..ㅠㅠ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리노님의 댓글

리노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오오 이번에도 리뷰 잘 봤습니다 ㅋㅋ

전담 시작한지는 네달이 체 안되었는데 그 사이에 기술의 변화를 체감하고있을정도로 이 업계는 빠르게 진화하네요
시장파이가 커지면서 타 업계 기술이전속도도 빨라지는거같아 보이고요 ㅋㅋ

무섭습니다 요새는 ㅜㅠ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노근 5년간 전담을 했는데 요즘은 1-2달 안하면 흐름에 완전 뒤쳐졌다고 느낄 정도인 것 같습니다. 정말 빠릅니다.. 한편으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무섭기도 합니다.ㅠㅠ

읽어주시고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산임전수님의 댓글

배산임전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사용법 어떻게 잊히나 걱정이 있어는데
나와 같은 초보에 나이 많은 이들을 위한 배려심이 보이는 것 같아
정말 감사 합니다^^

정독 하면서 실습 하며  2-3번 읽어야 되서 시간이 1시간 이상 ^^
2부는 내일~~
정말 감사 합니다 ^^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배산임전수사용법을 찍은 게 도움이 많이 되신다 하시니 감사합니다.. 1부는 분량이 워낙 많아 좀 불편하실 수 있겠지만 2부는 좀 더 편하게 읽으실 수 있는 내용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Venom님의 댓글

YVenom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리뷰 잘 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역시 칸탈로 온도조절은 불가능으로 결론이 나는군요
별도의 장치가 되어있는 무화기의 도움 없이
모드 혼자 칸탈온도조절은 힘들겠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추천 드려요~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YVenom말씀하신대로 코일에 센서를 다는 것으로 많은 문제점을 해결하려했던 이노킨의 ITC는 소리소문없이 묻혀있는 것을 보면 단순히 온도감지용 센서를 넣는 것보다 한참 더 연구를 해야되지 싶습니다. 지금의 온도조절 또한 진짜 온도룰 조절하는 게 아니라 계측을 통한 데이터로 조절하는 것이니까요. 아직 온도조절은 더 많은 발전의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함쑵부리님의 댓글

함쑵부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포베이프님의 리뷰는 정말 감동입니다^^
아마도 개발자도 저렇게 상세하게 설명을 하지 못할거라 봅니다.
정확하게 장단점을 가려주시네요.
템프와 테이스트가 가지는 의미까지...정말 세심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치1캔은 당연 투척입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함쑵부리언제나 부족한 글에 칭찬과 추천,응원을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됩니다..^^ 처음으로 기기를 제공받아서 리뷰해보는 만큼 객관적 사실전달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단점을 부각시킨게 아닌가 사실 걱정을 좀 하기는 했습니다 ^^;;

늘 함쑵부리님께는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forvape님의 댓글

forvap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회원아이콘 @카론의새벽2부는 일종의 요약과 에필로그가 남아 있고, 1부는 디자인과 기능을 다루다가 2부로 넘어가게 되는 거라서 2부만 읽으셔도 사실 내용 이해는 충분히 되실겁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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