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용트림이벤트..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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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렇게 사용을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 사용을 해봤던 드리퍼는 아쿠아 v2로 처음 드리퍼를 해봤었는데
참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있네요...뭐든 첨음 접하는것은 신기하고 즐겁고하죠
그 뒤로는 개드립퍼,마그마,오리젠v2,벨로시티를 사용해봤습니다
저중 두가지는 메쉬용인 오리젠V2가 젤일 맘에들었고
벨로시티의 정말쉬운 리빌에 감동해서 두가지는 지금도 사용을 하고있습니다
번외로 개드리퍼에 메쉬를 해서 먹을때도 재미가 있었네요
드리퍼의 목적은 엄청난 무화량과 진해지는 향과 맛을 위해서지만,
전 그게 안맞아서 맛있게 먹어보자하고 메쉬를 접목했었는데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도 맛보기용으로는 메쉬드리퍼인 오리젠v2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자꾸 이야기가 새네요...죄송(__)
일단 드리퍼는 엄청난 무화량을 즐기기 위해서 저옴셋팅을 하는것이 좋겠죠
헌데 코일을 고정하는 나사가 하나 뭉개져있어서 듀얼을 하지 못하는상황이여서
싱글로도 많은 무화량을 맛보기위해서는 코일이 많이감겨야하기에
클랩툰을 선택했습니다
30게이지 두줄에 리본칸탈을 감아주고 그 사이에 26게이지 칸탈을 같이 3미리 가이드봉에
패러럴형식으로 감아봤습니다
이렇게 꽂아주고 드라이버로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자리를 잡아줍니다
지지기로 마저 자리를 잡고 핫스팟도 잡아줬습니다
잘잡힌것같죠? ^^
오가닉코튼을 꽂아줍니다...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을 했네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코일 고정홀을 키우기위해서 봉도 같이 두꺼워져서 간격이 너무 좁더군요
그래서 싱글로는 솜을 반대편에까지 옮기는것이 거의 부가능했습니다
듀얼로 리빌드할때는 전혀 문제가 될 사앙은 아닙니다...득별한 상황으로 어쩔 수 없이 싱글을 하게된데서
생기는 문제이니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였습니다
반대편에 솜을 깔아주고 액상을 잘 적셔줍니다...
이제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위에 공기흡입구가 3단계로 되어있어서 돌려가면서 흡압을 조정을 하는데
다 열었을경우에는 정말 숨쉬는것처럼 허당허당합니다
드립하는 구경이 크다보니 훅훅 들어오기는 하는데
솜에 액상이 많이 뭍혀있을때는 훅~~하고 들이킬때 액상이 같이 딸려들어오더군요
두번째 흡입부터는 천천히 하게되네요
일단 위 셋팅이 싱글로 했기때문에 듀얼과는 판이하게 차이는 나겠지만 기본 구성을 체크하기에는
충분하다 생각을 해서 그냥 진행을 했었습니다
일단 무화량은 드리퍼답다이지만 맛은 너무 뭉개져버리고 딸려오는 액상에 살짝 당황을 했습니다
제 입맛이 메쉬에 맞춰져있어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걸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다시 입호흡쪽으로 가는지라 더 비교를 하기 힘들었네요
용트림님덕에 이렇게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__)
댓글 3건
김이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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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봤습니다!
그런데 글에 이름이 안적혀있어서... 이게 혹시 뮤테이션인가요?? |
고장난컴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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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온아차!
죄송합니다 처음 메쉬셋팅인것은 개드리퍼이고요 메인은 개드리퍼2 입니다 |
고모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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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진짜 훅하면 훅 들어오게 생겼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