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전담 입문 2달 다 되어가는 나야나 입니다.

그사이에 섭탱 미니 -> 아스파이어 오디세이 키트 -> 로터스 LE80 -> 스노우울프 200W (카미님께 빌린거) -> 테슬라 2 써브 모드를 거쳐 마침내!!!

엘레멘트 DNA 200 모드로 정착했습니다.

이미 제품 사진은 카미님과 같은 날 근처 농협에 가서 같이 구매 하고 자랑질을 한지라 보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간단한 제품 스팩은 아래와 같습니다.

303 Stainless Steel, Walnut inlay’s

510

Internal 900 mah 3s Lipo (이게 좀 불만이지만 워낙에 케이스가 작아서 꽉 차더군요)

DNA200

Spring Loaded Brass

50mm X 92mm X 25mm, 12.4oz

USB charging cable (고급스럽습니다) and instructions (뭐 별다를것은 없죠)

제품 구매 하자마자 EScribe 프로그램을 통해 밧데리 세팅부터 900 mah 에 맞춰서 세팅 했습니다.

그리고는 일단 100 % 될때 까지 충전!! 고고!!

이미 DNA 200 제품 구매의 계획이 있던지라, Theme 몇가지 미리 준비를 해놓았었죠.

이 Theme 들은 따로 다른 글로 나눔 하겠습니다.

여기서 일단 자랑질 한번!!

ㅋㅋㅋㅋㅋㅋ... 이쁘쥬? NAYANA MOD - Wood Edition - 으로 탈바꿈!!

처음에 사진으로만 봤을땐 과연 어떨까 했었는데, 카미님과 같이 실물을 보았을땐!!

이미 저와 카미님의 손은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고 있었습니다.

화려하진 않아도, 차분하게 은색 알루미늄 테두리에 나무 커버는 누가 봐도 "나는 프레미엄 모드다!" 라고 말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사진만 보아도 이미 버튼의 터치감이 느껴지시지 않나요?

아무리 쥐고 흔들어도 그 어디에서도 떨리는 소리는 들리지 않습니다.

또한 고급스러운 터치감은!!! 정말 손에 쥐고 계속 빨뿜하게 만드네요. 허허허...

기본적으로 Matrix Tank (0.2, 0.5 옴 기성 코일), 벨루스 (0.3 옴 정도), 고블린 미니 (0.27 옴 정도)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은색 탱크와의 조함은 정말... 헤헤헤헤... 사진으로 보여 드리죠.

사진이 깨끗하지 않은건, 겔럭시 S6 의 카메라가 구려서 그런다구 하죠. ㅋㅋㅋㅋ....

지난주 일요일에 구매해서 오늘 목요일까지의 사용기는 정말 100 % 만족!!

지름신과 함께한 $400 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하고 빨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약간 무거운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였지만 몇일 사이에 이젠 운전 하면서도 내려 놓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사용중인 탱크들은 약 60 와트에서 80 와트로 빨뿜 하고, 드리퍼의 경우 100 와트에서 120 와트 정도로 사용을 하다 보니, 확실히 900 mah 밧데리는 하루 종일 사용하기엔 좀 모자란듯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약 2번 빨뿜에 1% 정도 씩 쭉쭉 내려가네요. 하하하하. 뭐 제가 좀 장타를 하기는 합니다.

충전 중에는 같은 탱크를 현재 써브 모드로 사용 중인 테슬라 2 에 연결해서 빨뿜을 해보았으나, 역시나 밀어주는 힘의 차이일까요?

테슬라 2 또한 100 와트 짜리 모드이기는 하나 무화량 및 맛표현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아무래도 테슬라 2는 주변 전담인에게 입양 보내고, 다른 모드를 하나 써브로 들여야 할듯 합니다.

밧데리가 크지않아서 일까요? 1A 또는 2A 아답타로 충전 시 2시간 내외로 100% 충전이 되는것 같습니다. 참 착하쥬?

혹시나 완전히 방전 되서 맛이 갈까봐 10 % 정도 까지 사용하고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발견한 한가지 단점!!

510 컨넥터가 튀어나온게 아니고 안쪽으로 들어 앉자서, 고블린 미니처럼 아랫부분이 날카로운 탱크 사용시 윗쪽 알루미늄 케이스에 스크레치가 생기네요. 뭐 어짜피 탱크를 달면 가려지니 크게 의미를 두고있지는 않습니다.

암튼 저는 만족 만족 만족!!

​여기 까지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에 드는 모드기 찾으셔서 즐겁게 빨뿜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