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hulhu V2 짧은 소감
본문
일단 받고 포장은 참 이뻤어요.
헌데... 안에 스펀지가 좀 딱딱해서 꺼네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마감은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클론들보단 나은것 같습니다.
나사산이 매우 더러웠지만 날카로운 부분은 없었고
체결상태에서 에어링이나 쥬스채널 여닫는 링이 뻑뻑하지 않았어요.
일단 가장 큰 특징이 아로마처럼 벨로시티덱을 적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카이푼v4 처럼 무화기 하부의 링을 돌려서 쥬스채널을 막고 상부주입이 가능합니다.
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기흐름이 기존의 푼 처럼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빙식이기에
아로마처럼 진정한 RDTA로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빌드는 24게이지 칸탈 2.4mm 7바퀴 듀얼에 이집트 코튼을 사용했습니다.
이빅미니로 0.24옴에 55와트 3.63볼트로 시연해봤어요.
다른 탱크와 다르게 쥬스채널에 링이 있는데 2.4미리 빌드 기준에서 보면
채널 내부의 구멍에 코튼을 전부 넣기엔 좀 작아서 2/3만 넣고
나머지 남는 코튼은 뒤로 돌려서 정리했어요.
하지만 쥬스채널이 좁긴 해도 쥬스 유입은 연타에도 따라와줄 정도로
쥬스채널은 탱크 만충에서 반정도 비울때까지 연타해가며 먹었는
흡입압은 빌로우 V2가 오키드로 느껴질만큼 였던것처럼 헐렁해요.
제가 벨로시티 먹을때 셋팅보다 조금 더 뻑뻑한정도 였슴돠.
탱크 만충에서 절반 좀 넘게 연타해가며 빠르게 소비해봤는데
좁은 채널에 비해서 쥬스 유입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채널이 작다고 말씀드리고 있긴 하지만 빌로우따위는 비교도 안되요)
제 셋팅에서 맥시멈은 60와트 정도였습니다.
60와트에서 연타를 하면 탄내가 슬슬 올라오려고 발동거는게 느껴졌어요...
맛은 빨아들인다기보다 드리퍼처럼 밀어주면서 올라오고
맛이 입안 전체에 부드럽고 넓게 퍼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넥스트젠 처럼 찐~하고 명료한 맛이라기 보단
분명 진한 맛표현이긴 하지만 명료하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웜 베잎보다 콜드 베이프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고
은은하고 부드럽게 올라오기때문에 부담없이 즐기기엔 괜찮을것 같습니다.
무화량이 많은만큼 쥬스 소비가 굉장합니다.
제가 금쪽같이 아끼는 텍사스를... 30분만에 다 비워버렸네요...
에어홀도 상당히 큰편이고 칩니에서 탑캡까지 연결되는 내경도 큽니다.
하지만 드리퍼에 탱크를 씌운 RDTA라고 보기엔...
그냥 탱크... 푼인데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정도로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혹시나 쓰시게된다면...(이미 쓰고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덱의 에어홀 아래구멍이 하단의 에어홀과 맞닿게 셋팅하시고
세척은 꼭 하셔야됩니다. 쇠냄새... 나사산 주위에 검은 물질들...다 씻어내세요.
아쉬웠던 점은... 탑캡 위에 결합되는 부품이 풀고 조이기가
그립감이 좋지 않아서 편하게 풀었다 조였다 하기에 불편하고
쥬스 조절링에 오돌토돌하게 만든것처럼 에어홀 조절링에도
만들어 줬었다면 쥬스채널 돌리기에도 에어홀 조절에도 더 편했었을텐데...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두 빨아댔더니... 어질어질하네요ㅋㅋㅋ
그럼...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헌데... 안에 스펀지가 좀 딱딱해서 꺼네기는 좀 힘들더라구요...
마감은 그리 썩... 좋은편은 아니지만 어지간한 클론들보단 나은것 같습니다.
나사산이 매우 더러웠지만 날카로운 부분은 없었고
체결상태에서 에어링이나 쥬스채널 여닫는 링이 뻑뻑하지 않았어요.
일단 가장 큰 특징이 아로마처럼 벨로시티덱을 적용할 수 있다는 부분이고
카이푼v4 처럼 무화기 하부의 링을 돌려서 쥬스채널을 막고 상부주입이 가능합니다.
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공기흐름이 기존의 푼 처럼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빙식이기에
아로마처럼 진정한 RDTA로는 보기 힘들것 같습니다.
빌드는 24게이지 칸탈 2.4mm 7바퀴 듀얼에 이집트 코튼을 사용했습니다.
이빅미니로 0.24옴에 55와트 3.63볼트로 시연해봤어요.
다른 탱크와 다르게 쥬스채널에 링이 있는데 2.4미리 빌드 기준에서 보면
채널 내부의 구멍에 코튼을 전부 넣기엔 좀 작아서 2/3만 넣고
나머지 남는 코튼은 뒤로 돌려서 정리했어요.
하지만 쥬스채널이 좁긴 해도 쥬스 유입은 연타에도 따라와줄 정도로
쥬스채널은 탱크 만충에서 반정도 비울때까지 연타해가며 먹었는
흡입압은 빌로우 V2가 오키드로 느껴질만큼 였던것처럼 헐렁해요.
제가 벨로시티 먹을때 셋팅보다 조금 더 뻑뻑한정도 였슴돠.
탱크 만충에서 절반 좀 넘게 연타해가며 빠르게 소비해봤는데
좁은 채널에 비해서 쥬스 유입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제가 채널이 작다고 말씀드리고 있긴 하지만 빌로우따위는 비교도 안되요)
제 셋팅에서 맥시멈은 60와트 정도였습니다.
60와트에서 연타를 하면 탄내가 슬슬 올라오려고 발동거는게 느껴졌어요...
맛은 빨아들인다기보다 드리퍼처럼 밀어주면서 올라오고
맛이 입안 전체에 부드럽고 넓게 퍼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넥스트젠 처럼 찐~하고 명료한 맛이라기 보단
분명 진한 맛표현이긴 하지만 명료하지 못하고 두루뭉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웜 베잎보다 콜드 베이프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되고
은은하고 부드럽게 올라오기때문에 부담없이 즐기기엔 괜찮을것 같습니다.
무화량이 많은만큼 쥬스 소비가 굉장합니다.
제가 금쪽같이 아끼는 텍사스를... 30분만에 다 비워버렸네요...
에어홀도 상당히 큰편이고 칩니에서 탑캡까지 연결되는 내경도 큽니다.
하지만 드리퍼에 탱크를 씌운 RDTA라고 보기엔...
그냥 탱크... 푼인데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정도로 보셔야 할것같습니다.
혹시나 쓰시게된다면...(이미 쓰고계신분들도 많으시겠지만...)
덱의 에어홀 아래구멍이 하단의 에어홀과 맞닿게 셋팅하시고
세척은 꼭 하셔야됩니다. 쇠냄새... 나사산 주위에 검은 물질들...다 씻어내세요.
아쉬웠던 점은... 탑캡 위에 결합되는 부품이 풀고 조이기가
그립감이 좋지 않아서 편하게 풀었다 조였다 하기에 불편하고
쥬스 조절링에 오돌토돌하게 만든것처럼 에어홀 조절링에도
만들어 줬었다면 쥬스채널 돌리기에도 에어홀 조절에도 더 편했었을텐데...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하두 빨아댔더니... 어질어질하네요ㅋㅋㅋ
그럼... 짧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1
댓글 8건
일루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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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간에 했던말을 또하고 있...었구나... 데헷
아, 저 뿌~연 경통은 보기와 다르게 PC가 아니라 유릐에요~ 맥주한캔 하고 뻗으러 가보겠습니다 풀썩...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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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원래 덱이 두개인가요? 사진에 각기 다른 덱이 두개로 나와서.. |
일루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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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기본품으로 탱크에 장착되어 있는 덱이 벨로시티스타일 덱
옆에 뒤집어져서 새침하게 숨어있는 덱이 카이푼스타일 덱입니다. 두개다 줘요~ 벨로시티덱은 쥬스채널 4개에 에어홀 두개 카이푼덱은 쥬스채널 2개에 에어홀 가운데로 한개 두개다 코튼 조절링이 각각 끼워져있어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 |
액상 유입구에 울타리 같은게 있어서 솜 다지기 굉장히 쉬울거 같습니다
빌로우 같은 경우 침니에 찝히지 않게 다지는게 조금은 번거로웠는데 이놈은 울타리를 관통해서 아래로 내리기만 하면 되네요 |
일루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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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저도 편할줄 알았는데... 오키드 쓸때부터 적응했던것 때문인지
구멍으로 우겨넣는게 전 좀 불편했어요ㅋㅋㅋ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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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아.
OBS Crius 처럼 솜을 구멍으로 내리면 되는군요.. |
일루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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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견한 문제점 하나...
탑 필링을 위해 하단의 링을 돌릴때 링 주변으로 쥬스가 조금 스며나왔어요. 계속 새는건 아니고 링을 돌렸을때 일시적으로 조금 새네요... |
브라키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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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가 뭘 좀 아는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