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스트 환경

1) MOD : SMPL Mech Mod /w LG HE2 18650 Battery  ​

2) 무화기 : 패텍발 데린저 (동일 컨셉의 두 가지 액상을 비교 평가하기 위해선 맛을 가능한 진하게 느껴야 겠다는 판단에 드리퍼를 이용했습니다)

3) 코일 : 24게이지 3미리 가이드 5바퀴 0.3옴

4) 윅 : 코튼베이컨 V2 

5) 무니코틴 

2. 향

1) P1 : 오.. 이게 뭐지? 사과향 살짝 나는 오데코롱? 오데뚜아레?

2) P2 : 음... 향긋하고 상쾌한 청사과 느낌이로군...

3. 들숨

1) P1 : 들이 마시자마자 '아 이건 생김새와 옷차림은 청순하지만 속으론 농염함을 감춘 그런 여성과 같군'이란 생각이 딱 듭니다

2) P2 : 입안과 목을 기분 좋은 상쾌함으로 감싸주며, 청순함과 더불어 순박함을 같이 간직한 시골의 여성'이란 느낌을 줍니다

4. 날숨

1) P1 : 예상이 빗나가지 않았음을 알게 됨... 청순함이란 이름 아래 농염함이 넘쳐나고 '수밀도의 가슴'과 같은 풍만함이 크리미한 바디감을 통해 느껴집니다

2) P2 : 어~! 청순하고 순박한 줄로만 알았는데 의외의 에로틱함이? 과하지 않은 크리미함이 의외의 놀라움을 선사하네요...

5. 결론

거두절미하고 P2의 완승입니다..

왜냐? 저는 과일향 자체가 두드러진 액상을 좋아 합니다... 크리미한 향료와 뒤섞인 놈은 별롭니다 예를 들어 써커펀치 같은....

과일향 있는 그대로의 상큼함과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하지만 과하지 않은 크리미한 바디감을 주는 P2가 제 기호에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