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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동안 사용한 실비아 ,추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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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2.202) 작성일 님이 2015년 12월 02일 22시 0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367 읽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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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팅 보기 링크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review&wr_id=16930

 

안녕하세요, Nero입니다 :)

실비아 이벤트의 첫 수령인이기도한데

거의 약 3주가 되어가는 지금까지

매일 물고 메이드하며 느낀점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제 베이핑 환경은

 

24게이지 0.8옴 30W 5.0볼트부터

 

현재 28게이지 2.78옴 7.5볼트 30w로 지져먹고있습니다

쓰인 액상은 Vg80% ~ Pg:vg 7:3 까지 여럿 써보았습니다

 

1. 코일 바퀴수, 저항값에 크게 연연할 필요가 없다.

 

일단 전 폐호흡과 초저저항을 즐기던 유저였습니다

간간히 입호흡을 즐기긴하나 주력은 저저항을 고집했었죠

그러하다보니 언제나 낮은 게이지와 저항, 와트가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허나, 실비아를 쓰면서 요즘 입호흡에 빠져삽니다ㅎㅎ

양 옆으로 크게 뚫린 유입홀로인해

저항값을 몇으로 놓든, 몇와트로 지지든

스무스하고 부드럽게 맛을 낼수도있고

아주 진하게 뽑아올릴수도있네요

 

연타와 장타를 많이하는 습관을 가지고있는데

현재 7.5볼트로 20연타를 해도 탄맛이 없습니다!

온도조절의 필요성을 실비아덕에 더욱 못 느끼고있어요..하하

 

잠자고있던 28게이지를 팡팡 써가면서 얇은 게이지의 섬세한 맛표현을 즐기고있습니다ㅎㅎ

 

2. 세척과 하프리빌드의 편의성

 

처음 실비아를 딱 보고, 직접 써본 직후까지만해도

하프리빌드가 번거롭지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타이푼류와 같이 하부주입식이긴하나

나사체결이 아니어서 하프리빌드시에 코일이 틀어지진않을까 우려되더군요

 

일주일에 1번 전체 리빌드

2~3일에 1번씩 하프리빌드를 해주며 느낀것은

굳이 하프리빌드를 해야되나?? 금방 뚝 딱 인데 새로 갈까???

...빌드가 쉽다보니 오히려 새로 빌드하는게 재밌는느낌입니다

 

그렇다고 하프리빌드가 어려운것도 아닙니다

너무 당연한 팁이지만

작은 팁은, 사용하던 솜을 제거한 이후에

코일가이드봉을 스르륵 넣어서 코일을 다시 잡아준후

역시나 솜을 대충 쑥쑥쑥 팍팍팍 넣어주면 끝!
 

솜 조절을 걱정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

오히려 음..솜이 좀 많나?? 싶을정도로 그냥 팍팍 쑤셔주셔야됩니다!

유입 잘되라고 적게 넣으면 유입이 너무 좋아서 그 특유의 꾸르륵꾸르륵 을 경험하실겁니다..^^;;

그냥 걱정없이 팍팍! 팍팍팍!

 

3. 계속 되는 업데이트, 개선사항

홀리아티 모더님께서 오늘 오후에 새로 포스팅을 하셨더군요

포스팅 보기 링크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mod&wr_id=629 

 

개선된 코일지그 리빌드영상

https://youtu.be/oK4nRWeiae8 

 

지금의 실비아로도 입호흡을 이렇게 즐길수있구나 싶어

맛있고 쉽게 쭉쭉 빨고있는데

스냅링 체결시 살짝 힘주어 돌려야하던 부분을 홈을 내어 해결하셨고

코일지그가 빌드를 더 쉽게 만들어주네요

아직 써보진못했지만 지금보다 손에 더 착 감기게 쓸수있을거같아 기대가 큽니다ㅎㅎ

 

처음의 긴가민가 했던 느낌이

지금은 제 인생무화기중 하나로 당당히 등록됐습니다

추가적으로 또 어떤부분이 개선될지는 모르나

액상과 셋팅을 보다 폭 넓게 입호흡으로 즐길수있다는건

정말 너무나도 큰 메리트인거같네요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_ _)

모두 해피베이핑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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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올콤님의 댓글

올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115)
회원아이콘 심플한 외형이 정말 깔끔하네요. 전 화려함 보다는 이런 깔끔하고 심플한 것이 유행타지 않고 안 질려서 좋더라구요.

쩌쩌님의 댓글

쩌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3.144)
회원아이콘 너무 길이가 긴것만 빼면... 이건 사야해  물품등록이군요 ~
고민이네요 ㅎ
아몰랑  언능 제품 출시나 됐음 좋겠네요 ㅎ
잘봤습니다!

Nero님의 댓글

Ne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45.192)
회원아이콘 @87SYLVIA추가적인 사후관리가 유저들입장에선 아주 좋게 다가오네요^^
좋은 무화기 제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ㅎㅎ

으르렁님의 댓글

으르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7.201)
회원아이콘 혹시 메쉬기기와 맛 비교도 가능할까요....지금 메쉬 사용중인데...버티컬 코일에 액상흡수량도 장난아니고 해서 기대하면서 사용기 열심히 찾아보고 있습니다...주로 사용하는 메쉬기기는 K.loud +G 입니다.

87SYLVIA님의 댓글

87SYLVIA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59.49)
회원아이콘 @으르렁기본적으로 쓰는 윅이 다르기에 맛이 완전히 같을 수는 없겠지만 타이푼 gt와 같은 싱글코일 푼류 보다 몇 배는 액상 맛을 진하게 뽑아줍니다. 저도 한 때 메쉬기기의 진한 맛을 추구했던 적이 있었고 여전히 드리퍼 보다 메쉬윅이 전달하는 그 굵직굵직한 반무화 입자가 더 하드코어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이지만 실비아는 그런 메쉬윅 보다 더 진한 맛도 세팅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그 만큼 액상 소모도 빨라지는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어서 제작자가 직접 답변드림을 이해 바라겠습니다.^^

카이젤님의 댓글

카이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2.49)
회원아이콘 핥.... 현기증 날꺼같...
저의 방황이 실지아만 영입하면 종료될꺼같아요...
빨리 판매 시작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ㅜㅠ

Nero님의 댓글

Nero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2.202)
회원아이콘 @으르렁제가 사용해본 메쉬기기는 모나드 타이푼gt 나후얼론 등 몇가지 많지는 않지만
윅이 메쉬이냐 솜이냐 차이가 생각보다 크기때문에
직접 사용해보는것이 가장 이상적인거같습니다
액상도 호불호가 갈리니까요
개인적으론 메쉬는 특유의 칼칼하면서도 무언가 직선적인 맛이라면
실비아는 몽글몽글 부드러우면서도 진하게 싸악 퍼지는느낌입니다 :)

으르렁님의 댓글

으르렁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47.201)
회원아이콘 @87SYLVIA아...이런 제작자께서 이런 답변을 주시다니...감사합니다...그리고 맛에 대해 자신감을 보이시니 더더욱 기대됩니다..최초 기성기기에서...여러기기 거쳐서 ..카이푼v4...까지 갔다가...메쉬 입문하고 안정감 있게 기기 투자 안하고 있었는데...실비아는 아무래도 한번쯤은 써 봐야할것 같다는 생각이 점점 깊어집니다...맛 표현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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