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원정대 출발 전에 라온에서 질렀습니다
일요일 저녁에 24게이 3미리 6바퀴 듀얼 0.3옴 빌드해서 베이핑 해봤습니다
역시 컴페티션에 사용되는 놈이라 무화량 장난 아니네요
같은 세팅 데린저 대비 족히 2배는 되어 보입니다
V3은 모르겠고 찾아보니 v2까지는 그냥 끽연용과 컴페티션용이 따로 있었더군요...
하부 에어홀(무화기 바닥.. 고블린 미니처럼..) 방식인데 일반용은 두개 컴페티션용은 4개의 에어홀이 있습니다
V4 들어서면서 탑캡에 에어홀이 4개가 생기면서 모두 8개의 에어홀이 있습니다
다만 개방되는 에어홀 개수나 크기는 조절 불가입니다
주스홀이 상당히 깊으며 코일을 공기 유입구에 너무 가깝게 붙이면 누수가 발생합니다
코일이 제대로 자리 잡혀도 체이싱을 위해 예열시 불어내면 모드의 무화기 체결부에 이슬이 맺힙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연기도 그렇고 탑캡도 뜨거워 지지 않습니다
8개나 되는 큼직한 에어홀 덕분에 장타 연타 시에도 미지근한 정도입니다
드립팁도 스뎅인데 전혀 뜨거워 지지 않습니다
해봐야 알겠지만 0.1옴대에서도 드립팁이나 공기가 뜨거워 오래 흡입하지 못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거 같은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원본은 센터봉이 구리지만 클론이라 스뎅으로 되어 있는건 아쉬은 부분이네요
드리퍼에 원본 뽐이 오기는 또 처음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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