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수정구왕발님께서 사진을 맛깔나게 잘 찍어주셨으므로

저는 사진을 첨부하지 않겠습니다.훗후

더불어 나눔을 진행해주신 유넥스에 감사의 말씀을.

일단은 패키지가 재밌습니다.

그리고 향은...

마운틴베이커 블루무

의 향과 비슷비슷한데 좀 덜달다~ 의 느낌입니다.

아 물론 베이핑한거 아니고 그냥 맡아봤을때의 느낌.

뜯어서 스포이드로 소분합니다.

색깔이...

파랗습니다.

파워에이드 색깔...

아니 이사람들 색소넣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니코틴을 넣고 흔들어줍니다.

어?????

묵직합니다.

vg 60이네요.

항상 vg50으로 만들어먹어서 60은 첨인데

아 이거 설마 액상유입 잘 안되는건 아니겠지 ㅠㅠ 걱정이 됩니다.

니코틴 넣고 하루

카라플 듀얼에어홀 스뎅 0.84옴 420f 20j로 핍니다.

생각보다 액상유입은 잘됩니다.

vg60이라 그런지 확실히 묵직합니다.

원래 무겁던 ml 클래스가 좀 더 무거운 느낌이군요.

베이핑 결과

블루무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이게 뭔맛이냐면

블루베리가 은은하게 깔리고 달짝지긋한 빵맛? 혹은 사탕맛?으로 마무리되는 느낌의 맛인데

요 느낌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실제로 주위 지인을 총 동원해서 블라인드 테스트를 시켜본 결과

꽤나 싱크로율이 높다는 반응입니다.

i love donuts가 좀더 뭐랄까 빵맛?이 살짝 더 있기는 한데 비슷하네요.

여튼 블루무얘기를 빼놓고 얘기하자면

맛있습니다.

호불호를 잘 안탈듯한 맛이고

웬만하면 다 좋아할만한, 달콤한 디저트의 맛입니다.

맛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