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드(Orchid) V3 어설픈 리뷰 입니다!
본문
먼저 리뷰에 앞서 기기를 제공해 주신
굳 베이퍼의 안팀장님에게 감사 드립니다
지금의 화두는 카이푼 V4 와 아쿠아 겠지만
오키드 또한 기기의 정점에 서 있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만
전담 시작한지 이제 일주일이 갖지난 늙은 생초보라 어수룩한 점이
많으니 이해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기기의 포장입니다
제 눈에는 그저 평범한 것 같은데
Orchid 라는 상표는 있는데 V3 라는 표식은 없군요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 ? 무척 궁금합니다
클론이라 그럴까요?
제품과 내부 부속인데본체만 찍고 부속은 깜빡 하고 못 찍었네요
미리 빼 놓았는데 나중에 나옵니다
크기 비교 입니다
먼저 18490 입니다
두번째가 오키드
세번째가 18350
네번째가 18650 입니다
저는 +쪽 단자에 스폿을 해서 씁니다 네오디늄보다 편하네요(지그를 빨리 구해야 하는데)
본체 옵티마이저의 분해 사진 입니다
뭐 간단 합니다
우로 부터 무화기, 무화기커버(침니), 경통,옵티마이저 윗뚜껑 마우스팁은 제공 되지 않네요(그래서 테프론 마우스 팁을 샀습니다,나중에 사진 있어요)
오늘의 장난감은 바로 이것 입니다
옵티마이저의 무화기 부분하고 뚜껑 입니다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뚜껑의 좁아지는 부분이 카라풀에서는 분리가 되는데
오키드는 분리가 않되서 액상 누수를 호소 하는 애연가(?)가 종종 있는 것 같네요
조립에 살짝 난이도가 있다는 얘기죠
위 사진 처럼 막혀 있네요
저는 여기서 실수를 했습니다
무화기 보이죠
전 저 무화기 코일을 연결하는 나사가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냥 위에 흰색 나사가 있을 줄 알았는데 사진처럼 뻥 뚤려 있는 겁니다
빈캔님에게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전담 일주일 만에 듀얼코일이라니....
참 ~~! 차~~암! ~~~참! 입니다
아주 잘 생겼습니다
위 사진에 깜빡 잊고 못 찍은 부속품 입니다
저기 까만색 기억자로 꺽여진 6각렌치가 매우 중요합니다
절대 잃어버리지 마시길... 윅은 쓸데가 없는데 기성코일에나 써야죠!
여기서 저는 칸탈 26게이지를 씁니다
지름은 3mm로 사진이 식별이 좀 어렵죠
다시 한번....
3mm 보이시나요?
이건 저의 오랜 친구입니다 스케일이죠
1973년 고2때 기술시간이던가 좌우지간에 그 선생님이 하도 자랑을 하셔서 여지껏
사용하는데 일단은 나에게 편하네요 디지탈보다도 오차가 오히려 없어요
따라서 정확하게 3.2mm 입니다
일단은 나사를 다 열어 놓았습니다
분리하면 큰일나요 작아서 찾지를 못 합니다 살짝 걸쳐만 놓았습니다
초보라 그런가 무화기 진짜로 멋 있네요
이제 코일을 감습니다
26게이지 직경 3mm 13번 감기로 일단은 합니다
코일 감는 것 보니 일주일 쌩 초보의 밑천이 드러납니다
첫 코일은 감아서 지져서 놔두고 두번째 코일 입니다
이것도 경험이라고 처음 보다는 나은데요??
두개다 감은 모습 입니다
초보라 삐뚤빼뚤 엉망 입니다만 엄마 뱃속 부터 잘하고 태어난 사람 없습니다
이제 장착할때 살살 잘 달래며 잡아 줘야죠
첫코일 임시장착 살짝 통전만 해 봅니다
두 번째 까지 장착 완료
이제 부터가 난관 입니다
코일 위치를 살살 달래가며 잡아 줘야 합니다
이제 장착 완료!
뭔가 많이 어수룩 해 보입니다
이해 하고 보시길
일단 지지기
오른쪽 코일은 나사 조이다 끊어 먹어서 그냥 잡아 빼서 연결 했습니다
하나모드가 오면 재작업 해야죠
코일은 끝났으니 심지작업 입니다
큰애가 시집가고 나서 흘리고간 화장솜 입니다만 이름은 가물 가물
이름 아시는 분???????
아끼려고 반 등분해서 코일에 끼우려고 잘랐습니다
코일에 끼우고 액상을 발라주었습니다
액상은 무언지 모르겠습니다
액상베이스 만들고 니코 25mg/ml 로 농도 조정하고
타격감은 좋은데 자주 못 물겠어서 약 16mg/ml 로 희석해서 만든 것 입니다
희석 과정에서 이것 저것 플레버를 막 섞어서 한 10가지 정도
내가 마셔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지만 나쁘지 않아서 마십니다
원래 막입이라 바다건너가면 식성이 더 납니다
쌀국에 가서 1년동안 곡기를 끊고 살았는데도 몸이 좋아지더군요
굶은게 아니고 거의가 레드 엥거스로 배를 채웠지요
좌우지간 그렇게 삽니다
액상 증발하는 것 보이시나요?
손이 2개 밖에 없어서 전원이 있을땐 못 찍고 증발할때 디카키고 촛점 잡으니
증발 액상이 잘 않보이네요
그럴듯 해 보입니다
이제 말이 많은 액상 새는 것을 막기 위해 치열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한번 액상 지지고 나서 홀캡(침니)을 씌웠습니다
부디 잘 되야 할텐데....아멘... 나무아미타불.... 알라 악바르.......또 없죠?
낭묘호랑계교 <----이런건 말구요
다행 입니다
전혀 누액이 없네요
마우스팁은 테프론으로 새로 사서 달았습니다
18650 네메시스에 장착하려고 뒷 나사 열어서
보이는 주사기로 액상을 채웠습니다
깜빡 하고 사진을 못 찍은게 하~~므 정 !!
당분간 사용을 못 할 것 같네요
첫 번째로 저항기가 없어서 부하가 얼마 인지 모릅니다
디지탈 테스터로 측정하니 0.46옴이 나오네요
하나모드가 날라오는데로 후반 리뷰를 작성 하려고 하는데
연말이라 그리 수월할것 같지 않네요
아날로그 모드기는 아프다고 열을 내네요
예전에 시동보조에 사용하려고 구입했던 20A 짜리 18650인데요
원래 가변기기인 하나모드가 오고 나서 작성을 하려고 했는데
자꾸 늦어져서 작성 하는 것 입니다
더 늦어지면 아예 작성을 못하게 되지도 모르니까죠
동영상이 보기 편한데
작업하면서 동영상 재작이 않되서 부득이 사진으로 했습니다
액상 주입도 찍어야 하는데 깜빡 하고 못 찍었네요
카이푼과 다를바 없는 데 다음 리뷰할때나 찍어 봐야죠
가능성만 있습니다 장담할수가(솔직하게)
기기 증여 해주신 "굿 베이퍼" 안팀장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어수룩한 리뷰 보아주신 분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1-08 20:12:46 연구실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5-01-08 20:13:43 팁앤가이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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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이베이프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네이카 카페에서 가져오신 글은 외부에 이미지 이미지 링크를 막아서 그림이 뜨지 않네요 ㅠ |
오디세이님의 댓글
@이베이프어 내 컴에서는 그림이 뜨는데....
제가 쓴 글이라서 그런가요? |
이베이프님의 댓글
@오디세이네, 캐쉬가 브라우저에 남아 있어서 그렇습니다.
네이버는 이미지를 외부로 링크하는 걸 막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노가다해서 이미지를 이베이프 서버로 옮겼습니다. 글 지우지마세요 ㅎ ^-^ 감사합니다. |
지상비행님의 댓글
아쿠아 카라플보다 오키드가 더 정이 가네요...
잘 봤습니다. |
모카님의 댓글
26게이지에 13바퀴면 버튼누르고 한참있어야 기화되지않나요? |
오디세이님의 댓글
@모카듀얼이라 그런지 바로 바로 되던데...
배터리가 고방전이라 그럴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