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 나눔 쥬시팬서 간단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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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9차 나눔에 운좋게 당첨이 되어, 쥬시팬서라는 액상을 나눔 받았습니다.
공홈 설명 상으로는
""예전 퀵닉의 스트로바나 액상이 이름을 바꾼 것이라는 설명과 딸기와 바나나의 조화로운 맛과 향""
이라고 되어 있는 맑은 핑크 빛의 아름다운 액상입니다.
간만에 기성액상이라 두근두근 거리네요.
색소 뽐도 마구 옵니다. 저 뒤에 있는 누리끼리하거나 희여멀건한 놈들은
순서대로 스네이크오일WW, 블루부두, 꿀단지 입니다.
블루부두는 파란색, 꿀단지는 녹색 색소를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ㅇ ㅅㅇ)a
각설하고
일단 베이핑 환경은 0.5옴 아펙스 기성코일로 3.6v ~ 4.2v까지 (약 25w~35w 정도) sweep 해가며
향기와 맛을 catch해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했습니다만.. 사실 잘 모르겠더군요.. 맛이 뭉개진다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상당히 직관적인 맛의 액상이라서 그렇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들숨에 단 맛이 납니다. 날숨에는 딸기사냥(식당에서 나눠주는 청우식품 딸기사탕 아시나요?)
중간에서 끝의 잔향은 바나나사탕(롯데 스카치 : 백파이프 부는 아저씨 프린트된..) 입니다.
정말 친숙한 맛인데 도저히 생각이 안나다가 좀 전에야 불현듯 생각이 나더군요. 허허
처음부터 끝까지 단 맛입니다 하하하 상당히 정직한 녀석이네요, 숨겨진 향,맛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나눔 해주신 이베이프와 시가코리아에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가끔씩 군것질이 당길 때, 드리퍼에서 날려주면 좋을 듯합니다 ㅎㅎ
댓글 1건
시가코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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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코리아 입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퀵닉쥬스가 원래 직관적인 깔끔한 맛으로 유명한 액상입니다. 즐거운 베이핑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