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차 나눔이벤트 스카디 블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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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코리아 후원 29차 나눔이벤트로 수령한 스카디 블루 간략 후기입니다. 바쁜일이 있어서 오늘에야 올리게 됬네요.
다음주 배송예정이라고 알고있었는데 바로 다음날 출발한다는 CJ대한통운의 알림서비스가 오더라고요.
3순위로 신청한 스카디 블루라는 제품명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ㅎㅎ
근무중에 속속 도착했다는 이벱회원님들의 글들이 올라오면서 퇴근이 기다려 지더군요.
집에 아무도 없기에 소화전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드린상태라 퇴근후 소화전 개봉후 수령후 룰루랄라 현관문을 여니 와이프가 조그만 박스를 보자마자 또 머샀니? 따가운 눈초리를 ㅜㅜ 이벤트 수령한거라 말했지만 믿지않는 눈치;;
박스를 열고보니 뾱뾱이를 입고있는 스카디가 기다리더군요. 널 벗겨주마 흐흐;;
뾱뾱이를 벗기니 액이?(나의 섬세한 손길에 벌써??) 윙 머지 하고보니 봉인씰이 풀려져있던 상태이더군요.
병전체가 끈적거리고 또르르 맺혀있는 소중한 액상 ㅜㅜ 물티슈로 잘 딱아주고 뚜껑을 따서 향을 음미해보니 이거뭐지??
오프매장서 눈탱이 맞던그때 비싼돈주고 사먹던 스카디향이 안나더군요. 아마도 밀봉이 제대로 안되서 배송중에 흘러나오며 향도 날아간듯 하네요.
뭐 희미하게나마 베리향이 나긴하더라구요.
부랴부랴 무엇으로 먹어줄까하다 카라플 스페이싱 1.0옴 으로 세팅~ 퇴근하자마자 코일 감고있다고 욕한바가지를 맛있게 먹어주고ㅜㅡ
니코양으로 쉐키쉐키~.~ 충분한 지지기후 냠냠 음?.. 이게 무슨맛이지? 줄담배태우듯이 연타신공을 해봐도 무슨맛인지 알수가 없더라고요.
양치후 다시 음미해보니 아주 살짝 베리향이 나면서 멘솔은 안드로로 보냈는지 느껴지기 않터군요. 아무래도 향이 날아가면서 멘솔향이 많이 빠진듯 하더라고요. 아니다 싶어서 써브제로를 살짝 첨가해주니 그런대로 괜찮터군요.
배송중문제인지 원래 봉인씰 불량으로 왔던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 별점은요~~~2개 반~
이벤트를 지원해주신 시가코리아에 감사드리며 조만간 카4부품을 시킬듯하네요 ㅎㅎ정품부품을 취급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바쁘신와중에도 나눔을 진행해주신 이베이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일요일 당직이 걸려서 빈사무실에 덩그러니 앉아서 내리는 비를 감상하며 뿜뿜이나 해야겠네요. 이베이프 회원님들도 편안한 일요일들 보내시길..
이상 넉두리가 되버린 스카디 블루 후기였습니다.
댓글 5건
불도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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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ㅠ 위추드립니다.. |
오시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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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좋은나눔이니 좋게생각해야죠ㅎㅎ |
쉬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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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라벨이 끈적거리긴 했었습니다...ㅠㅠ |
오시리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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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리그나마 다행이시네요ㅎ |
시가코리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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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가코리아입니다.
받으신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크시지 않아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좀 더 나은 제품으로 찾아뵐 수 있었음 합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