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셜마켓에서 2+1 하는 익스무어헌트 액상입니다.

호기심에 구매하긴했는데....

클래식(연초향) 시트러스티(유자향) 머스캣맨솔(청포도향)

이렇게 3가지가 있습니다.

리뷰를 보니 머스캣맨솔의 경우 향이 너무 강해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리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과일향을 싫어해서 클래식과 시트러스티를 주문했습니다.

클래식을 시연해본봐론 음....

뚜껑을 열어서 향을 맡으면 기가막히게 향이 좋습니다^^

달콤한 향+고급스런 향

시연하고 코로 향을 맡는 순간;;; 뭔가 꿀꾸리한 꼬린내 냄새가 납니다...

거기에 화학약품냄새도 좀 있구요.

연기를 코도 들어마실때마다 진동을 합니다.

처음엔 잘못된 액상인가 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계속 빨다보니 이것도 적응됩니다^^;;

방안이나 차안에서 피워보시면 달콤한 향이 가득이네요..향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유자향은 과일향 좋아하시는분들은 이거구나 하실만큼 향이 좋고 후레바향보다는

진짜 유자의 껍질향이 진합니다.

2+1이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서 주문했는데 가격대비 만족은 합니다.

근데 저는 손이 안가네요.ㅋㅋ
 

어제 퇴근후 드디어 첫 김장을 담궜습니다.

5-6년전쯤 전자담배 잠깐 피우다가 3주전부터 다시금 푹 빠지다보니 김장까지 가네요.

더베이퍼에서 몇가지 향료 주문하고 카우보이더블과 개사료를 담궜네요.

ry4는 제가 여지껏 먹어오던것들과는 사뭇다른 향이네요.

개인적으로 연초향을 좋아해서 말보로 ry4 계열만 주구장창...

ry4더블,웨스턴,위자드 주문해서 두가지 만들어봤습니다.

개사료는 이베이프회원님인 로드님께서 피워보라고 10미리 주신거에 맛이 좋아 담궜구요.

카우보이 더블은 유명한 레시피라하여 담궈봤네요..

카우보이 더블은 지금 방금 카라플에 넣어서 맛보기로 피워봤는데.ㅠㅠ

향이 아주아주아주 이상해요....;;;

웨스턴을 넣어서인지 쑥냄새 비슷한향이 콧속을 찌르네요.

아무래도 숙성이 안된거라 굳게 믿으며 1달기다려봅니다.

마지막으로 아쿠아골든도 담궜는데요..

이것도 이베이프 회원님께서 나눔해주신 향료로 담궜네요.

3일째되는 오늘 시연결과 딱 제가 좋아라 하는 약간구수하고 달콤한 연초향이네요..

매우 만족합니다.이것도 1달지나면 더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