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릭스 RTA / CALIX RTA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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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한지는 조금 되었는데, 리뷰가 없어서 끄적여 봅니다.
부품들 조립은 --> 순으로
재밌는 건 녹는 향료를 대비한 건지 유리경통인데 나사선을 아예 붙여 버려서 부품 오링 2개를 줄였죠.
양쪽 액상유입구 구멍이 보이고 빌드덱 끼우는 하단 부분입니다.
빌드덱을 하단부에서 빼내서, 빌드덱 양쪽에 나사를 적당히 풀어 주고, 코일 2.5 ~ 3.0 봉에 대충 말아서 위 그림처럼 빌드덱에 넣어 줍니다.
26, 28 AWG 코일을 추천드리며 24 AWG 도 가능한데 맛이 너무 진하게 올라와 좀 역하게 느껴 집니다.
추가로 코일은 저항이 중요하기보다 맛은 액상을 가열하는 면적이 중요합니다. 8바퀴 정도 0.5 ~ 2.0 옴 사이를 추천합니다.
간단히 26, 28 awg 코일을 2.5 - 3.0 mm 봉에 8바퀴 정도 감으시면 됩니다.
위 그림처럼 엄지로 코일(봉)을 꾹 눌러 고정한 상태에서 길쭉히 나온 코일을 손가락으로 잡아서 풀어둔 나사틈에 감아 줍니다.
위 그림과 같은 방향(나사조이는방향)으로 코일을 한바퀴 돌리고 나사를 조여 줍니다.
그림처럼 됩니다.
반대쪽도 똑같이 하시면 위 그림처럼 양쪽이 코일을 고정됩니다.
불필요한 코일을 자른후 모습
코일을 감을때 엄지손가락으로 눌러 주었기 때문에 코일이 아래쪽으로 붙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일 감은 봉을 위로 당겨서 에어홀과 적당히 벌려 줍니다.
코일 모양이 이상하면 뭐 대충 정리 하시면 됩니다.
코일 방향(솜끼우는방향)은 반드시 액상 유입구 쪽으로 하셔야 합니다.
단, 중앙에 위치한 코일은 양쪽 옆(세로칸막이)에 붙거나 아래쪽(에어홀)에 붙으면 안됩니다.
뭐 저는 입호흡 저항값을 별 신경 안 쓰기 때문에 대충 위처럼 나오는 군요.
명품 클퍼미니 !!! 다른건 버려도 저건 편하고 막쓰기 좋아서 ... 참고로 물에 잠수 3번 죽어서 말리고 살아남, 낙하 5번 경험치 상승
2초 정도에 코일이 이 정도 달궈지는 와트(볼트)를 기억해 두세요. 그 와트(볼트)가 베이핑하기 무난합니다.
난 3.2 ~ 3.7 볼트로 베이핑 할꺼다 이런거 필요 없습니다. 흡입시간(2초?) 내에 코일이 달귀지나 ! 가 중요합니다.
참고로 스페이싱 코일인 경우 코일의 밀집을 고르게 하기보다
양쪽으로 좀 더 두는데 중앙이 빨리 타 버리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연속 호흡으로 양쪽으로 올라오는 액상 유입에 따른 코일 가열에 좀 더 적절합니다.
솜은 양쪽에서 잡고 서로 당길때 약간 끼는 정도 하시면 됩니다.
위 그럼처럼 솜의 절단 부분은 솜을 양쪽으로 쭉 늘인 상태에서 경통 나사선되는 정도에서 자르시면 됩니다.
양쪽 솜의 길이가 경통나사선 정도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본 모습... 그리고 칼릭스는 솜량이나 길이에 민감하지 않습니다. 대충 비슷하게 자르면 됩니다.
솜을 핀셋이나 도구로 액상 유입구 아래쪽으로 내려 줍니다.
액상 유입 구멍에 넣으라는 거 절대 아닙니다.
한번 향 날리기...
침니 연결을 하시되, 살짝 돌려도 풀리는 정도로 느슨하게 하세요
꽉 조이시면 액상 넣고 풀어야 할때 안 풀여서 난감해 집니다.
경통 끼우고, 전용 드립팁 끼우시고, 액상 넣어 줍니다.
뚜껑을 닫기 전에 오링에 액상을 묻혀 주셔야합니다.
이거 넘어 가시면 뚜껑 닫고 드립팁으로 액상유입구을 여실때 안 돌아 갑니다.
제가 칼릭스 사용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부분입니다.
뚜껑을 한번에 꽉 조이시면 드립팁으로 액상유입구 안 열립니다.
또한 전 단계에서 고무에 액상 안 바르셨으면 뚜껑의 고무가 침니를 꽉 조여 버립니다.
따라서 뚜껑을 조금씩 조이시고 드립팁 살짝 돌려서 침니가 돌아 가나 확인... 반복 하시면서 뚜껑 닫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뚜껑을 꽉 닫으시면 고무의 강력한 테클로 드립팁 아무리 돌려도 액상유입구 안 열립니다.
마지막 한 바퀴로 완전히 뚜껑 닫을때 침니도 한바퀴 같이 돌아 간다 생각하시고 드립팁을 돌려 침니를 약간 푸시고 하셔야 합니다.
처음 하시면 힘든 액상 주입을 마치셨으면, 드립팁을 돌려서 액상유입구를 열어 줍니다.
드립팁 편한 걸로 바꾸어 줍니다. 물기 편한 1453 드립팁 추천... ;;
베이핑 정보
그리고 보니 에어홀이 빠져서...
에어홀은 모드기 연결부분에 나사를 조여서 조절하게 되어 있습니다.
에어홀 다 개방하면서 나사면 끼워 주는 정도로 사용합니다.
사진이 참 구리네요.
+ 나사로 모드기에 닫지 않을 정도로 조여 주고 사용합니다.
요약
빌드 아주 쉽고 맛도 잘나옵니다.
액상 넣는 건 여전히 불편합니다.
높은 VG(80%)도 빨면 잘 올라 옵니다.
추가로 하단부가 잡는 부분이 작아서
경통 연결시 날카로울 수 있으니
휴지로 4겹 정도 덮어서 손을 안전하게 하시고 하세요.
댓글 24건
세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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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심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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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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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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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도착할예정인데 설레네요... |
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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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 돌려서 액상유입구 개방하는 방식이 은근히 불편하더라구요.
탑캡 고무링에 꽉 물려버리면 정말 난감...ㅡㅡ;; |
개심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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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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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릭스에 관심있었는데...급 뽐이 죽네요...ㅡㅡ |
개심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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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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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요즘 고민중이던 녀석인데 리뷰 잘 봤습니다!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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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맨불편하죠.
참고로 틸레마호보다 더 꽉 조입니다. 그러나 맛은 비교불가 입니다.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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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고 갑니다^^ 추천^^ |
nayan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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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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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yana발로 빌드를 하시는 데 저렇게 잘하시다니, "내가 발로 해도 너보단 낫겠다"라고 하셔도 되겠군요. |
kami917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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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잘보고갑니다를 오타로 발이라고 썼군요 ㅡ.ㅡ |
jjke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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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917손밖에 안보이는데요... |
데옥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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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조악한 부분이 있어서 불편함을 느끼곤 하지만ㅠ
표현에 있어서는 안좋으려야 안좋을 수 없는 구조라서 어휴~ 어휴~ 하면서도 또 코튼 쪼매 넣으며 입에 물게 되는 매력적인 RTA인거 같아요ㅎㅎ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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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옥이액상 넣는게 불편해서 그렇지
맛나는 구조에 빌드도 쉽고 좋습니다. |
함쑵부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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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침니가 알아서 만들어주는 구조인가봅니다.
칼릭스를 알게 해주는 상세한 리뷰...with 사진첨부 감사합니다^^ 리뷰에는 참치가 제 격이죠~~~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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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쑵부리감사합니다.
액상 넣는 불편만 감수하면 충분히 좋습니다. |
낚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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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퍼흡입압은 어느정도 될까요? 전 카4 조절링 풀고쓰는 정도가 딱 맞던데 .. 언제나 무화기 영입할땐 그게 중요하더군요.널널한 입호흡 약간빡빡한 폐호흡 이정도요. 카4 기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드립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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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다 풀고 쓰셨다면 빡빡하실 겁니다.
저의 사용기준으로는 페호흡 안됩니다. |
야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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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고민...입호흡기를 들여볼까말까.. 으... 괴롭습니다 |
레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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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스페이싱 코일인 경우 코일의 밀집을 고르게 하기보다
양쪽으로 좀 더 두는데 중앙이 빨리 타 버리는 것을 줄일 수 있고, 요부분 이해가 잘 안되서 그런데 조금만 더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
a몰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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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압이 젤 궁굼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