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눈팅러 Glat 입니다 

저번에 자유게시판에 쓴대로 1453의 짭, 1473과 글라스마이저 2제품을 간단 리뷰해보겠습니다 ㅎ.ㅎ

우선 사진입니다!

순서대로 JUSTFOG 1453 , 글라스마이저 (시x넷) , 1473 (베이퍼xx) 입니다.

*1453 

-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듯 합니다. 1453을 베이스로 나머지 2제품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리뷰랑 별개로.. 처음으로 소다로 세척했는데 경통 안 카토부분이 맥기가 벗겨지더군요 ㅠ.ㅠ

*글라스마이저

- 1453에 비해 모든 연결부가 1453 대비 뻑뻑합니다. ( 짭이라 그럴까요? )

- 특히 누수방지용 고무링이 있는 경통 위아래 부분이 뻑뻑합니다. 전 누수가 왠지 덜 될 것 같아 만족이지만, 호불호가 갈릴 부분일 듯 합니다.

- 액상 주입구의 지름?이 1453에 비해 좁습니다. 1453은 스포이드 액상병의 스포이드로 짜면 막힘없이 들어가는데, 이 제품은 천천히 넣지 않으면 넘칩니다ㅠㅠ

- 뻑뻑하지만 똥꼬누수 있습니다. 결합부분 결합 잘해야하는건 모든 제품 다 똑같습니다ㅎㅎ

*1473

- 칼라가.......... 금색 맥기.... 들고다니기 부담스러워 여분용으로 쟁여뒀습니다 ㅜ.ㅠ (은색은 왜 안팔까요..)

- 그 외 외형적인 부분 글라스마이저와 동일합니다. (뻑뻑함까지 똑같습니다)

- 글라스마이저에는 Glass-mizer 글귀와 액상 SAFE 라인이 인쇄? 음각? 되어 있습니다만, 1473은 없습니다.

3 제품 근접 샷!

1473과 글라스마이저의 1453 대비 장점! 

액상이 더 들어갑니다 ! (1453에 비해)

- 근데 너무 넣으면 꾸륵꾸륵에다가 기본적으로 1453 베이스라.. 코일 체결부 높이는 똑같기때문에 코일 결합 제대로 안해놓으면 똥꼬누수만 더 심해질 듯...

확실히 앞으로도 사용하면서 경통 벌어짐 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생긴 것 자체가 원통형 경통 바깥에 프레임을 덧댄 방식이라... 깨지지 않는 이상 벌어짐 누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액상이 더 들어간다는 내용 수정합니다.

글 쓰고 난 후 둘다 액상 충전하다가 보니,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ㅜㅜ

위에 제가 액상 주입구 지름이 좁다고, 

1473, 글라스마이저 경통 방식이 원통형 경통 일체에 바깥 프레임을 덧댄 방식이라 적었는데, 

이 말그대로... 경통 자체의 지름이 1453보다 조금 더 작습니다. 

1453대비 유리의 두께가 두꺼워서 그런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

1453 대비 단점?

무게가 조금 더 나갑니다. 아주 쬐금... 이긴한데 체감이 됩니다.

1473과 글라스마이저 둘다 외형적으로 동일한데.. (같은 공장 출신일까요?) 둘다 1453보다 무겁긴한데 확실히 유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문돌이라... 확실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라이터 불로 태우는거 말곤 잘 모르겠는데ㅠㅠ 불로 태워보고 싶진 않습니다ㅠㅠㅠㅠㅠㅠ

단 핸드폰 랜턴으로 경통 분리후 위에서 비추어 보았을때 투과율이 둘 다 1453 경통과는 달랐기에... 위안삼고 피고 있습니다 

유리경통 여분입니다. 

유리경통 + 카토마이저 + 테프론드립팁 총 3개 시켰는데 유리경통과 플라스틱 드립팁 하나 더 챙겨줬습니닿ㅎㅎㅎ 히히히히히 (광고아님ㅋㅋㅋ)

결론

- 1453 스타터세트의 가격이 오른 지금, 1473의 선택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1473 스타터세트 가격 16000원 , 카토+650배터리+케이블+목걸이 , 베이퍼xx )

- 단, 1473의 금색맥기 (제네식 가오가이거..) 컬러가 싫으시면 글라스마이저 세트를 추천드립니다만... 스타터세트의 가격이 창렬입니다 

( 세트가격 48000원 , 카토+650배터리+케이블+충전아답터 (a/s 6개월 지원...이라고 하는데 그래도 가격이..) , 시x넷 )

- 그래서 여분으로 경통 부품이나 카토마이저만 사실 경우 글라스마이저 추천드립니다. 

( 경통 4000원, 카토 9900원 )

- 저스트포그 제품도 절대 나쁜 제품 아닙니다. 세트 가격이 올라서... 제품 자체가 나쁘다거나 그런 리뷰는 절대 아닙니다 ㅠ

p.s 

사진의 1453에 물려둔 금속드립팁.. 비추입니다. 입술껍데기 같은게 계속 묻어서.... 진짜 비추ㅠ.ㅠ 구경이 좁아서 연초느낌은 납니다만... 비추입니다 ㅠ.ㅠ

그래서 이번에 여러군데에서 파는 흔히들 뽕팁이라 부르는 테프론 드립팁? 사서 써봤는데 느낌 좋네유 ㅠ.ㅠ

이상 전담 1개월된 초보 리뷰 봐주셔서 감사드리고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다음번엔 지금 피고있는 헤일로 말리부와 트리베카 액상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