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nxin ijoy vf60 가변 바텀피더
본문
드디어 도착한 도이체 포스트. 힘들었다 너.....
알리발 Kangxin ijoy vf60입니다.
페데기 같은 데에는 아주 저열하고 X신 같은 로고가 새겨져 있는데
저는 알리쪽으로 바이패스해서 로고 없고 몇달러 더 싼 놈으로 샀습니다.
대신에 싱가폴-홍콩-영국-독일 거쳐서 왔지요....
기본 정보입니다.
중궈형들은 설명서 따위 케이스에 써제끼면 그만.
오픈하면 위와 같이 들어 있습니다.
원래는 똥꼬 뚫린 드리퍼와 함께인데 그런 분리수거물은 귀찮죠.
없는 버전으로 샀습니다. 시리즈에 40w도 있지만 저는 당연히 60w로 샀습니다.
꺼내어 종이파티션을 들추면 조촐하게 usb 케이블을 줍니다.
근데 굵기를 보니 정격사이즈 좋은 거네요. 얄쌍한 usb케이블은 가변 충전용으로 쓰기엔 위험하죠.
액상 다른 거 넣고 먹고 싶을 때 귀찮지 말라고 공병 하나 더 줍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중궈형들 맞아?! 내부 마감이 끝내줍니다.
나머지는 본격 글로 설명입니다.
풀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창문 만지는 느낌 납니다.
문제는 내부마감은 어디 비싼 가변 못지않게, 아니 몇몇 X 같은 브랜드를 뛰어넘게 잘 되어 있습니다만
배터리 커버 마감이 매우 위험합니다. 라운드 가공을 안 했는지 그냥 쓸데 베일 정도는 아니나 꽤 날카롭습니다.
힘줘서 쥐면 베일 듯... 사포질과 더불어 무아지경신 영접하는 2대 지름길=야스리질이 좀 필요해보입니다.
스퀑크 부분을 뚫어 놨다고 배터리 열 방출용 구멍은 딱히 마련하지 않았습니다.
뭐 큰 문제는 없겠지만 60w로 막 지져대다 보니 뜨뜬해집니다.
게다가 알루미늄이 뭡니까? 단열재입니다;; 멍청이들;; 한번 뜨뜬해지면 열이 잘 안 빠져요.
마이너한 문제지만 조작이 귀찮다는 점.
온도조절이나 기타 다른 옵션들을 건들려면 5번 클릭 락모드에 들어가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합니다.
개귀찮! 와트모드로만 쓸래!
또한 액정이 클미니플 등의 빠릿빠릿한 표기와는 다르게 약간 잔상을 남기며 변한다는 점을 단점으로....
하지만 본 목적은 가변+바텀피더이기 때문에 약점을 전부 웃돌고 남습니다.
행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력 똥꼬3형제와 클미니플.
댓글 6건
개얼굴님의 댓글

|
바텀피더 안위험한가요?
왠지 불안해보여서..ㅠㅠ |
브라키오님의 댓글

|
@개얼굴위험할 요소가 뭐가 있을까요?
+접점으로 액상이 나오니 어느정도 흘러나오는 건 맞지만 그게 쇼트를 유발하거나 옴에 영향을 준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당. |
일루문님의 댓글

|
저도 몇달전에 받아서 썼었는데 꽤 괜찮은 녀석입니다.
근데 온도조절은 기대하지마셔요...ㅠㅠ 외부마감이 다른데는 괜찮은데 한쪽 모서리만 날카롭더라구요~ 그쪽에 있는 꼭지까지 날카로워서ㅋㅋㅋ 액상병 누르는 안쪽도 날카롭... 아... 그리고 전 왠지모르게 LCD액정이 기우뚱해 있길래 안에 까만 스티커 살짝 벗겨서 핀셋으로 다시 자리잡았어요ㅋㅋ 스티커라 안타깝지만... 열어보긴 편하네요~ |
jjken님의 댓글

|
차라리 로고 없는게 깨끗하고 좋네요!!! |
브라키오님의 댓글

|
@일루문어차피 니켈만 지원하면 제가 니켈 코일은 안 쓰기 때문에 와트만 지져댈 거 같네요 ㅎ
저는 액정 양품 확인! |
브라키오님의 댓글

|
@jjken물론 저기에 무언가로 채워넣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