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망고빙수

     B-2 크림장미(1)

     B-3 아카시아

     B-4 재스민복숭아

     B-5 크림장미(2)

기존에 작성하였던 B-1망고빙수, B-3아카시아는 제외하고 B-2 크림장미(1) B-5크림장미(2) B-4재스민복숭아 이 세가지 액상을 시연하였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하기 위해 전에 이용했던 드립퍼인 피쉬본 플러스를 이용했으면 좋았겠지만.... 세척 도중 경통이 박살나는 바람에... 이제 저에게 하나 남은 주전자 드립퍼로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드립퍼는 다르지만 지난번과 같은 셋팅으로 24게이 3mm로 0.3옴 셋팅으로 3.8~4.4볼트 왔다갔다 하며 테스트 했습니다.

 아참참 ... 그리고 병이 너무 딱딱해유 .... 특정 부분이 약한 부분이 있긴 한듯 한데 ... 하튼 그러하옵니다.

B-4 자스민복숭아

 자스민과 복숭아 어떤 느낌일까 궁금했어요.  자스민은 평소에 마시던 차에서만 느끼던 향이고, 복숭아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지만 알레르기 땜에 잘 못먹는 과일 이거든요.

 하튼 걱정반 기대반 하며 베이핑을 해봤는데요, B-1 ~ B-5 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100%VG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특유의 텁텁함은 지울수 없었지만,  향이 진한편은 아니었는데요, 근데 그점이 더 좋았다고 해야될까요.

  3.8v에서 테스트 할때는 복숭아 향은 잘 안나는데 4.0~4.1정도에서 자스민 향과 조금은 달달한 복숭아 향이 은은하게 어우러 지면서 좋더라구요. 진한 향이라던지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연하다고 생각하실 그럴 느낌이지만 개인적으로 은은하게 퍼지는게 참 좋았어요. 

 점수를 매기자면 5점만점에 3.5점정도 될꺼같아요

B-2 크림장미(1)

B-5 크림장미(2)

 두가지 버전이 있는 향이었는데요, 어떤 향일지 전혀 감이 안오는 ... 그런 액상이었어요. 우선 비교를 해보자면 ... 딱 뚜껑을 열었을때 나는 향은 둘이 거의 똑같다고 봐요. 음 근데 제가 뭐라 표현을 잘 할 수가없네요 ... 이걸 뭐라고 해야될지 .. 이번 향도 허브티 같은 향이 나는데요.

 두가지의 차이점은 시큼한 향이 있고 없고의 차이 랄까요. 같이 시연해본 동생 말로는 고구마맛 이라고 표현을 했는데요.

 크림장미(1) 버전에서는 시큼한 향이 좀 많고, 크림장미(2) 버전에서는 시큼한 향이 거의 없어요. 이 시큼함이 없어서 그런지 크림장미(2)가 더 텁텁했구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크림장미(1)에 손을 들어주고요, 물론 제 동생또한 크림장미(1)이 더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크림이라는 이름과는 매치가 안되게 그런 느낌은 안나는데요. 요게 제가 아는 그 크림이 아니라 ....  뭐 하튼.... 

 점수를 매기자면 크림장미(1)은 5점 만점에 2점정도 크림장미(2)는 1점정도 주고싶네요. 이상으로 HiLiQ에서 진행한 액상테스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액상테스터를 하게 기회를 재공해주신 HiLiQ토니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테스터 리뷰를 써달라고 하셨는데 너무 난도질을 한게 아닌가 싶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