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마이저 리미티드에디션 ,Steam Crave Aromamizer RDTA Limited Edition Atomizer 

Steam Crave사의 Aromamizer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한정판이라고하는데.. 갯수는 무한정인 한정판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ㅎㅎ;; 

한정판과 일반판?의 차이는..  드립팁튀어나온부분이 없는거와 3미리6리미 경통이 두개들어있는거 말곤.. 

별차이가없어보입니다

아로마마이저 리뷰는 많이 있으니 한정판이 일반판과 차이점정도만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제가 아로마마이저는 사진으로만 봐서 포장에서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모르겠는데..

리미티드에디션이라고 써있네요.

옆면에 sc200, -s, 2포스트,3포스트 이렇게 써있는데..

제가 주문한건 한정판인데..  이상한곳에 표시가되있네요.  벨로시티덱이라 투포스트이고..

sc200은 무슨의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ㅎㅎㅎ;;

박스뒷면에 정품인증하는 시리얼넘버가 스크레치를 긁어내면 보입니다.

나름 한정판인데... 정품인지확인을 해보겠습니다.

시리얼넘버를 입력하는거 없이 바로 정품인증이 됩니다.

치하! 원래제품입니다.

한정판 일반판 구분하는것자체가 좀 웃기긴하지만.. 어쨋든 한정판(리미티드 에디션)이니 차이점을 한번 보겠습니다.

일반판은 상부탑캡에 드립팁 끼우는곳이 약간 튀어나온스타일인데.. 한정판은 튀어나온 부분이없이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튀어나온부분때문에 무화기 길이가 길어지는걸 싫어하는데..  개인적으론 만족스럽습니다.

6미리,3미리 액상저장 탑캡이 두개 들어있습니다.

발그림으로 비교를 해보면 저부분이 없어져서 길이가 약 4미리 정도 줄었을거같습니다. 

길이가 줄어서 드립팁 선택에 좀더 자유로워진 기분입니다.

일반판 블랙도 델린?소재 드립팁인지 모르겠는데..  플라스틱처럼 생긴 드립팁이 들어있습니다.

하단부에도

LMT5094라고 있는데..   리미티드 5094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제 추측이 맞다면..  5094개 이상을 찍어낸 한정판일겁니다.

하단부에도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각인이있습니다.

한정판치곤 별로 고급스럽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경통이 3미리 6미리 두개있는게 한정판의 장점인거같습니다.

6미리 경통을 끼우고 크리우스랑 비교해봐도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크리우스는 4.7미리? 정도의 액상저장이 가능한 비교적 작은 제품인걸 생각하면...  6미리를 끼워도 별로 안긴거같습니다.

3미리를 끼우면  고블린 미니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작아집니다.

외출용으로 3미리정도면 충분한데.. 외툴용으론 3미리 경통을 사용하고.. 가정용?으론 6미리를 사용하면 좋을거같습니다.

아로마마이저의 드립팁은 하단부가 막혀있고 사이드로 연기가 올라오는 구조라 액상이 튀어도 입으로 들어오는걸 막아줍니다.

(이런방식을 사용하면 미세하게 맛에 영향을 주는지는 잘모르겠지만.. 가끔 액상이 튀어서 입에 들어오는걸 막아주는건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크리우스는 상부주입이지만 아로마마이저는 빌로우v2처럼 액상주입을 해줘야되는 방식인데..

액상주입구가 8개나 있고..  액상유입구쪽에 챔버턱?이있어서 100미리 약국공병이나 스포이드 공병으로도 액상주입이 쉽습니다. (액상주입구가 8개라 액상이 들어가도 다른구멍으로 공기가 빠져나와서 액상주입을 그리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리빌드 방식은 둘다 벨로시티스타일 리빌드덱을 사용했는데..  아로마마이저의 특이한점은 액상유입구가.. 

옆에 있는게아니고 하단에 있어서..  솜정리가 크리우스방식보다 편하고 누수가 잘안생길거같은 구조입니다.

옆쪽이 아니고 하단부에 있어서 액상이 어디로 들어오나 생각했는데.. 유입구가 베이스보다 약간 떠있습니다.

빨간부분 절연체가 액상유입구를 1미리정도 뜨게 만들어서 액상이 아래서 위로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테스트해보니 한번 흡입할때마다 공기방울이 계속올라갑니다 ㅎㅎㅎ

액상주입구나 베이스부분을 보면 왠지 모르게 무식하게 튼튼하게 생겼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제조사에선 22미리라고 했는데.. 실사이즈는 23미리정도인건지.. 약간커서 그런가.. 엄청 튼튼하게 생겼습니다 ㅎㅎㅎ

지난번 팁게시판에 올린글인데...

리빌드를 하다 남은 칸탈선이 니퍼에 붙어있길래 찍었습니다.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tip&wr_id=20771

튼튼해보이고 큼지막한데..  리빌드 공간은 생각보다 작아서..

패러럴 3미리로 감을려다가 계속 쇼트나서 실패한 사진입니다.ㅠㅠ

결국선택한것이... 26게이, 2.5미리 , 6바퀴?로 0.55옴정도 나오네요.

처음리빌드라 솜이 좀많이 넣은거 같은데.. 실제로 리빌드시엔 사진보다 솜을 좀 적게 넣어야 액상유입이 잘됩니다. (하단 유입구 4군대만 솜으로 막아주면 되는 방식이라.. 솜이 빡빡하면 코일까지 액상이 안올라가는거같으니.. 유입구에만 솜을 올려준다 싶을정도로만 넣어주면됩니다.)

22미리 무화기를 올렸을땐 딱맞아 떨어진건데.. 아로마마이저를 올리니 약간 튀어나온거같습니다.

에어홀조절해주는 고무링때문에 좀더 그런느낌이 드는거같은데.. 실제로도 약간 튀어나와있습니다.

요즘 주력으로 사용하는 ele star과함께..



아로마마이저 한정판사진이었습니다.ㅎㅎ

구성품의 차이, 드립팁부분이 짧아진거 말곤 별차이점이 없어보이는데..

드립팁부분이 짧아져서 무화기 길이가 많이 짧아져보이는 효과와, 3미리,6미리 탑캡을 줘서 외출할때 선택의 폭을 넓게 해주는건 좋은 아이디어같습니다. (일반판에도 두가지를 넣어주면 좋았을것을...)

무식할정도로 튼튼해보이는 느낌과 나사산이나 부품하나하나 마감이 상당히 좋은제품같습니다.

최근 핫한 3대무화기(그리핀,크리우스,크툴루)와 비교해도 나온지 좀된 제품이지만 리빌드편의성도 좋고..

액상이 남은상태에서 리빌드가편하고 액상주입이 생각보다는 편합니다.

(크리우스의 상부주입방식이 제일편하고 액상병을 가지리않고.. 제일 쉽습니다.)

에어홀조절방식이... 약간 거슬리긴하지만.. 빨간오링을 끼워주니 포인트를 준거같아서 이쁘긴한데..

에어홀이 크리우스나 다른무화기처럼 일체형이었으면 더좋았을거같네요 ㅎㅎ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