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글 작성에 앞서 이 게시글에 관련된 의문점, 장점, 단점등은 모두 제 개인의 생각임을 먼저 밝힙니다.

안녕하세요?

발퀄리티 리뷰를 지향하는 잉모탈입니다.

오늘은 "헬보이유저"님께 강탈(?)해온 클라우드 챔프의 잉뷰입니다.

국내몰에선...보기 어려운 제품이네요 ㅎㅎ

토베코 제품을 받았고 사진 들어갑니다~

전체 구성 물품입니다. 구성은 와이드 보어 드립팁(그렇게 와이드는 아니지만..기분상;;), 탑캡, 경통, 베이스, 여분의 510젠더와 볼트가 들어있는

지퍼백 봉지, 박스입니다 ㅎㅎ 

탑 부분 파츠 상세입니다.

일단 경통은 Cloud Champ를 멋들어지게 써놓은 각인과, 세로로 긴 타원형의 에어홀이 2개, 멋들어진 각인 반대쪽에는 #1이 각인되어있습니다.

아마도 Cloud Champ(C.C...용서못한다 씨씨!!!ㅂㄷㅂㄷ..그러니까 한글로 구름짱?)에서 Champ를 뜻하는 No.1의 각인이라 생각됩니다.

탑캡은 약간의 경사가 져서 연무를 드립팁쪽으로 모아주는 구조로 생각됩니다.

탑캡의 에어홀 조절부는 마치 플레이 버튼처럼 삼각형으로 되어있어 돌리면 경통의 타원형 에어홀이 점점 좁아지는 구조입니다.

탑캡을 보고 있자면..어쩐지 노래가 듣고 싶어집니다-_-;

탑캡 상단의 문양이 지렁이가 꼬물거리는듯 하니 귀엽네요^^

베이스입니다.

베이스는 3Post, 4Hole타입의 일반적인 듀얼 코일 드리퍼이지만, 토베코가 아닌 다른 클론들은 육각 무두볼트로 되어있습니다.

이녀석은 십자볼트라 편한대신 센터볼트 2개가 서로 간섭이 좀 있는 편입니다.

솔직히..십자보단 육각 무두가 센터에만이라도 들어갔어야 한다고 보입니다.

헬보이유저님이 이것을 못 푸셔서 싱글로만 사용하시다가..제가 라온간김에 니퍼로 그냥 잡아 돌려서 풀었습니다.

무식하면 용감합니다-_-ㅋ

오늘의 리빌드는 SS316L 26G 11바퀴반 듀얼, 2.5mm쿠로 코일러(헬보이유저님 협찬)으로 감아봅니다!

훌렁~훌렁 말다보니 0.44옴이 잡힙니다. 대략 0.4옴쯤 잡히지 않을까 하고 감아본게 얼추 맞았습니다!

스팀엔진따위..크크크 안보고 감습니다!

포스트에 후딱 장착하고 다음사진!!!! 

저는 스뎅은 저와트로 지집니다.

마치 마후라 지지듯이 이쁜~카멜레온 색이 나오도록 지지는데..

이게 바퀴수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조금 걸려서 3.28V, 24.5W로 지집니다! 퐈이야~

지지고, 핫스팟 잡아주고 오가닉 코튼을 잘라서 넣었습니다.

평소에 드리퍼에 솜을 많이 우겨넣고 적셔놓지만

이틀정도 아로마마이저 쓰면서 느낀점...솜이 많아도 기화가 다 못되고 남아있는데 탄맛이 난다는점..-_-;;

전 그지라 액상도 아깝고 솜도 아깝습니다!!으아아아아아!!

그래서 쥬스웰에 닿을 정도로만 꺾어내렸고, 나머지는 잘랐습니다.

자 이제 테스트용 냉각수(5:5버전)을 붓고 퐈~이야~잡내가 잘 날아갑니다!

멘솔향이 코를 찌르는걸 느끼며 조립을 합니다..뚝딱뚝딱...

조립이야 다른 일반적인 드리퍼처럼 머리, 가슴, 배의 합체(감사합니다 고모령님!)입니다.

사실 지금 컴퓨터를 어머니와 바통터치할때라 이름처럼 구름을 짱짱 만들어보진 못했습니다.

다만 확연한 단점을 느끼는게..

내부에서 휘돌아치는 공기 흐름 때문일까요?아니면 에어홀의 모양의 문제일까요?

흡입시 피리소리가 납니다.

소리는 밑의 동영상에서 체크해주세요.

셋팅은 그냥 지지기하던 그 셋팅으로 뿜은거라 무화량은 형편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