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베이프- 빌로우3 및 무화기 구조적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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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엔베이프입니다.
얼마전에 에프로 본사로부터 빌로우3를 사용해보고 피드백을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지난주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은 세팅으로 사용을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전체적인 구조나 맛표현에대해
간략하게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처음 의도는 간략하게 였습니다......ㅜㅜ)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 리뷰는 제 개인적인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 것이라 보시는분들의 생각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로 보시고 보시는 분 생각과 맞지 않으면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ehpro billow v3
빌로우 v3 케이스입니다.
클론회사들도 자체 무화기들을 출시하면서
퀄리티 경쟁을 하느라 케이스도 점점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우측에 두개의 자석이 들어있어서
안쪽커버와 서로 붙게 되어있습니다.
액상주입 구 사진입니다. 좌측이 닫은사진 우측이 열어둔 사진입니다.
그냥 탑캡을 위로 땡기면 쏙~하고 올라옵니다.
상부주입 무화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위와같은 개폐방식은 사실 초보분들이나
입문하시는분들, 상부주입에 대한 요령이 없으신분들께 폭풍같은 누수를 유발할 수 있기에 조금 우려가됩니다.
차라리 다이얼 형식으로 만들었다면 조금 덜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왼쪽부터 리빌드파츠, 챔버겸침니, 유리경통, 탑캡, 드립팁입니다.
리빌드파츠에 새로운 것은 에어홀이 별도로 또 있다는 것 입니다.
아래쪽의 에어홀과 별도로 +극쪽의 에어홀로 공기를 추가로 유입해서 올려준다는 것인데
센터핀을 빼보시면 카라플처럼 센터핀에 에어홀이 있습니다.
제가 센터핀의 에어홀을 솜으로 막고 사용해보았습니다만...................
맛표현이나 흡압에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24게이지 2.5가이드 6바퀴 듀얼로 감아보았습니다.
대략 0.3옴 셋팅입니다.
에어홀에서 적당히 떨어트려주시고 코일의 위치가 양쪽이 일정하게 위치하게 자리 잡아줍니다.
핫스팟을 잡아주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솜양입니다.
사실 쥬스홀은 크지만 최근 나오는 탱크들처럼 광활하다는 표현보다는
적당히 넓네..라는생각이듭니다.
이전 빌로우에서는 챔버의 공간이 상당히 협소해서 솜정리하는데 문의를 많이 받았었습니다.
위 방법은 제가 쓰는 방법인데
일단 원하시는 만큼 솜을 넣으시고
액상을 적셔주신다음 핀셋을 이용해 솜을 갈라지는 만큼 쥬스홀로 조금씩 넣어줍니다.
한번에 다 넣으시는게 아니고 갈라지는 만큼 조금씩 조금씩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쥬스홀안을 빽빽하게 채우실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머지 남아있는 솜을 잘라내주시면
조금더 솜정리하는데 수월해집니다....
챔버겸 침니를 끼워주시고
돌려보시면 쥬스홀을 열고 닫으실 수 있습니다.
상부주입하실땐 꼭... 닫아주세요....
탑캡체결 후 위로 땡겨주시면 쥬스홀이 짠~ 하고 나옵니다.
액상 주입 후 사진입니다.
이제.. 맛표현에 관해 적을 차례인듯 합니다.
일단 아래 사진을 보시면...
위 사진은 무화기별 침니의 내경사이즈입니다.
예전부터 밴드나 직접 저를 뵈러 오는 분들께 말씀드렸던 내용 중
기화량과 공기유입양 침니사이즈등의 관계에 대해 말씀 드리곤 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무화기가 아로마마이저rdta라는 색다른 무화기의 출시를 시작으로
넓은 쥬스홀과 챔버, 드리퍼급의 공기유입양을 가진 무화기들이 연이어 출시되었었죠.
여러분은 좋은 무화기를 선택하시는 기본 전제조건이 무엇인가요?
저는 첫번째가 무조건 맛표현입니다. (글이 길어져서.. 보시기 불편하실까봐 좌로 정렬했습니다.)
그것도 적당한 저항값, 저저항이 아닌 어느정도의 중저옴 듀얼빌드에서, 4v정도..
즉, 유저들이 갖고 있는 한발짜리 가변에서도 충분한 맛표현을 해주는 무화기가 진짜 좋은 무화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로마마이저를 시작으로 탱크류에 점점 클랩튼이나 트위스트, 페러럴 같은 빌드를 하기 시작했고
그에따라 시장은 고와트 가변이 주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가벼움을 추구하는 분들의 취향인 한발 가변이 어떤 탱크에서는 제대로 그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어쩔 수 없이 고와트 가변을 지르게 만드는 형태로 시장이 변하였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무화기 구조와 함께 할 얘기가 정말 많은데..
시간이 된다면 다음에 정리를 해보기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무화기별 침니의 내경이 다 다릅니다.
제가 예전에 그리핀을 입고할 당시 주를 이루었던 제품이 크탱, 뮤탱, mtrta, 뮤탱rdta같은
제품들이였습니다. 그 와중에 그리핀도 같이 출시되었기에 그리핀이 다른 무화기들과 같은 메카니즘의 무화기로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근데 저는 아무리 사용을 해봐도 그리핀은 빌로우급이다..라는 말을 밴드에서 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뮤탱rdta와 그리핀은 내경사이즈가 많이 납니다. 오히려 그리핀은 빌로우나노와 같은 사이즈의 침니를 사용하고 있죠
또한 리빌드를 해보면 뮤탱rdta가 그리핀보다 솜양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가고
맛표현도 뮤탱rdta가 더 높은 와트에서 맛을 진하게 올려줍니다.
상대적으로 그리핀은 침니도 좁고 솜의 양도 적습니다.
서로 맛을 표현하는 메카니즘이 다르기때문에 뮤탱rdta와 그리핀은 비교대상이 아닌거죠.
또한 얼마전 출시된 독거남의 경우 침니내경이 상당히 좁습니다.
그래서 싱글빌드를 사용해도 그나마 맛이 부드럽게 올라오게 되죠. 하지만 독거남은 침니가 깁니다.
리빌드덱이 넓고 가이드가 넓은 가이드로 리빌드를 하기때문에 에어홀이 넓구요.
독거남을 처음 딱 사용하고 제가 ehpro에 전달한 피드백은 "bachelor나노를 만들어줘라" 였습니다.
독거남 나노도 생산되었습니다. 물론 제 피드백때문은 아니겠지만 개인적인 아쉬움이 해소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샘플도 아마 이번 주 초에 저한테 올것같은 데 어떤 식으로 디자인이 나왔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어쨋든 그래서 독거남의 경우 싱글빌드임에도 공기유입양, 액상유입양 등을 고려해 침니사이즈를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만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빌로우 v3를 보겠습니다.
뮤탱크 rdta와 0.1mm정도 차이차는 침니입니다. 거의 같다고봐도 무방합니다.
근데 솜양에서 이미 차이가 나게되죠. 뮤탱크는 어마어마한 솜양으로 그안에 머금고 있는 액상의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럼 똑같은 저항값을 셋팅하고 같은 와트로 밀어주더라도 그 많은 액상이 빠르게 유입되는 것을 맞춰서 기화시키려면 더 높은 와트로
밀어주어야 맛이나 무화량이 진하게 올라오게됩니다.
실제로 뮤탱크쓰시는 분들이 "80와트 100와트 이렇게 썻을때 코일이나 솜이 타지않고 맛이 진하게 올라오네요."
라는 피드백을 많이들 주셨었죠.
쉽게생각하면 드리퍼에 액상을 흥건하게 적시고 파이어하는거랑 적정하게 적셔있는 상태에서 파이어하는거랑
흡입해보면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느끼신적이 있으실껍니다.
그차이가 같은 사이즈의 침니를 사용하는 뮤탱크rdta와 빌로우v3에서의 차이라고 보셔도됩니다.
챔버의 내경이나 높이는 두 제품이 거의 동일합니다.
그러면 그리핀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위 리빌드 사진 중 솜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그리핀정도의 솜양이라고 보셔도 될 정도죠.
또한 쥬스홀을 열고 닫는 방식또한 그리핀과 상당히 유사합니다.
다른점은 에어홀의 사이즈입니다.
그리핀이 공기유입양이 빌로우v3보다 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침니내경 사이즈가 빌로우v3만큼 넓지가 않습니다.
공기유입양이 많은 경우 액상이 기화되는 양을 고려했을때 침니내경까지 넓어져버리면 그만큼 밀도가 연해지면서 미세한 맛의 손실이
발생하게됩니다.
반면 빌로우v3는 공기유입양은 그리핀보다 적으면서 침니가 조금 넓습니다. 그래서 맛의 조화를 잡으려한 듯 해보이네요.
물론 위의 내용이 맛표현에 관련한 부분의 전부는 아니죠. 드립팁의 사이즈, 내경, 침니의 길이, 에어홀의 위치등 정말 구조적으로 따지고 들면
모든 부분이 맛에 관여하게됩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 무화기는 맛이 별로에요, 이 무화기는 다들 좋다는데 저는 별로에요.. 라는 질문을 하시면
리빌드를 몇번해보셨는지, 전에 만족했던 셋팅이 아닌 지금 쓰시는 무화기에 다르게 셋팅해서 써보셨는지...
그렇지않다면 다른 무화기 구입하시기 전에 좀더 다르게 셋팅해서 에어홀도 조절해보시고 사용해보세요... 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위의 내용만 적은 이유는 에어홀을 통한 공기유입은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침니사이즈는 고정된것이기때문에
사용하는 분들이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기에 조금더 이해를 돕기 위해 적어본 것 입니다.
아 점점 길어지네요..... 빨리...정리하면........................... 이또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빌로우v3는 예전 빌로우의 느낌이 많이 사라진것 같다....입니다.
다행인건 저와트에서도 맛이 잘 표현된다는 점이구요. 이전 빌로우보단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되는 느낌입니다.
그리핀과 비슷한 느낌인 건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제 입에는 그리핀보다는 빌로우v3가 좀더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에어홀을 좀 더 줄여주고 사용하면 예전 빌로우의 느낌이......)
제가 매번 입고하는 무화기를 테스트할때 기본적으로 보는것이 침니 사이즈를 가장 먼저봅니다.
물론 이번에 입고한 르제피르같은 타입은 약간의 사이즈차이만 생겨도 맛표현에 상당히 민감하게 작용됩니다.
그래서 원본과 일일이 사이즈대조를 했던 것이구요. 또, 드리퍼에서도 맛표현은 다르게 적용되구요.
하지만 탱크류는 어느정도 보편화된 스타일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중요한 건 쉬운 리빌드방식, 좀더 폭넓은 맛표현, 디자인이 좋은 제품이 좀더 좋은 평가를 받게되겠죠...
고와트 탱크류가 주를 이루는 와중에 에프로는 좀더 예전과 같은 저와트에서도 폭넓은 맛표현을 유지하려는 라인업을 갖추는 것 같아
에프로 만의 비슷한 맛표현,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내용추가>
고와트로 밀어주는 무화기들과는 맛표현을 표현하는 방식자체가 다르기때문에 비교하긴 좀 그렇구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진다는 얘긴 아닙니다.
그리핀과 메카니즘이 비슷하기때문에 두개를 비교한 것이구요.
맛표현은 그리핀과 비슷하거나 약우세? 정도로 느껴진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뭐.... 말만 길었지 별로 와닿지 않는 분도 계실것같고..
보시는 분한테 공감되지 않는 내용을 적어놓은 것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ㅎㅎㅎㅎㅎ
그냥... 다 잊으시고.. 빌로우v3가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위 내용으로 저한테 테클거셔도.. 제 경험으로 드리는 말씀이라.. 과학적인 근거... 제시못합니다.....
그럼 편안한 일요일보내시고 좋은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33건
다귀찮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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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될까요? 크리우스나 그리핀 아로마등과 큰 차이가 없다. 빌로우만의 그 진한 맛이 좀 무색해진 것 같다 라구요 글 쓰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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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귀찮아맛표현에서는 빌로우만의 그 진한맛이 좀 사라진 것같다는 말씀이 맞을 것 같구요, 다만 확실한 것은
고와트 탱크류와는 다르게 낮은 와트로 밀어도 맛을 부드럽게 표현해주기에 사용하시는 분들입장에서는 좀더 용이하게 사용하실 수 있다는 점이 되겠네요 ㅎㅎ |
무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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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v3는 초기사진부터 애매하다싶은 불안감이 있었는데 역시나ㅠㅠ
패스해야겟네요... 차라리 그리핀25를.... 빌로우v2를 쉴틈없이 써줘야겟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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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빌로우v2... 정말 명기죠!!!! |
부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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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독거남이 더 기대됩니다ㅎㅎ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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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저도 독거남 나노 기대됩니다 으흐흐흐... |
기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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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자세하게 정독하니,
저번에 간략하게 들었을때보다도 느낌이 확오네요. 나노독거남은 신박한소식인듯합니다ㅎㅎ!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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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트 1발 가변에서도 포텐셜을 낼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ㅎㅎ |
디오사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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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맛이 옅다는 평이 많은 아로마마이저도 에어홀과 드립팁 조정으로 진하게 뽑을 수 있는데 싸게싸게 처분하는 분이 많아서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독거남 나노를 기다려야겠군요! |
SoulCod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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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리뷰 잘 보았습니다. 추천! |
꼼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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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까지 시간을 내서 장문의 리뷰를.. 잘 밨습니다.. |
아지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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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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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이 맛표현이 상급이긴한데 에어홀과 쥬스홀 조절이 영 분리하기에 불편하게 되어있어서
몇가지 부분이 역시나 신생회사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빌로우는 그런 부분에서 역시나 Ehpro의 경험이 묻어나오는 듯한 완성도여서 기대가 많습니다.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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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더 길게 자세히 쓰고 싶었는데.. 글로 쓰려니 표현이 안되서 급하게 마무리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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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저는 무화기는 그냥 기본적인 셋팅에서도 좋은 맛을 뽑아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라...
고와트 가변보다 한발가변이 휴대성에서도 좋고 적당한 와트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와트로 밀어주는 탱크류도 좋긴하지만 노멀한 셋팅에서도 맛표현이 좋은 무화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래야 맛표현의 영역을 넓혀줄수있기때문이죵 ㅎㅎㅎ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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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사장맞습니다. 에어홀과 드립팁을 조절해서 진하게 뽑을 수 있는데.. 그래서.. 많은 셋팅을 해보시라고 항상 권유드립니다.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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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Code리뷰같지 않은 리뷰가 되버려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차라리 영상으로 리뷰했다면 좀더 전달이 잘되고 쉽게
설명할 수 있을텐데..글로 쓰려니.. 실력이 모질라서.. 제대로 쓰질 못하겠습니다ㅜㅜ |
하얀달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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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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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탱이감사합니다~ 뭐..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다시한번 보시면 뭔가.. 도움이 되시는 부분이 있지않을까해서 적어봤습니다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리뷰아닌 리뷰가 되어버렸습니다 ㅜㅜ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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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야감사합니다.............참치!!.. 갑자기..배고파지는게.. 마눌님표 참치김치찌개가 땡깁니다................!!!!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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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저도 에프로의 색깔을 좋아하는데 점점 그 색을 잃어갈까 걱정이네요 ㅎㅎㅎ |
비엔베이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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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달빛감사합니다~! 주말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
삘릴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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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3 리뷰를 봤는데 빌로우2나노가 땡기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나네요 ㅋㅋㅋ 크고 긴 것은 싫어해서 고블린 미니2 재입고나, 미니 3가 런칭되길 기다리고 있는데 급 빌나노 뽐 ㄷㄷㄷ 근데 이것도 품절이라 나름 다행이네요 휴~ 한 타임 생각할 시간을 벌었습니다. 리뷰 잘 봤습니다^ㅡ^ |
알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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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캡 액상유입홀 구멍있는 파츠랑 그위에 구멍 막는 파츠랑 분리 됩니까?
아니면 리모2 처림 분리가 안되는 방식인가요? |
ReVel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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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봤습니다. 빌로우3가 나오기 전부터 여러가지 다 따온느낌이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확실히 이번 리뷰를 보고 기대가 별로 안돼는건 사실이었네요... 허나 베셀나노는 기대가 엄청 돼네요! |
얻어피운담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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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
드리퍼왕자가되고시퍼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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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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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 혀가 비엔사장님 입속에 들어가 있는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윽! 오바 입니다 ㅋㅋ) 입맛이 참 비슷하십니다
구조가 다른데 이름만 비슷하다고 빌로우2를 기대하는게 무리라고는 생각했지만....음... 두발이상은 다 처분해 버리고 한발짜리로 연명하고 있는데 40와트 이내에서 최대한 맛을 진하게 뽑아줄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 좀더 지켜봐야 하는 걸로.... ㅎㅎㅎ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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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우스 액상주입편의성 + 그리핀정도(약간우세한)의 맛의 조합이네요!! |
울트라매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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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 봤습니다.
빌로우3 리뷰를 봤는데 독거남나노가 땡기는 기적을 경험하다! |
신화는없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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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남 지난주에 구매했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리뷰 잘 보았습니다~ |
오디세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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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로가 만든 빌로우를 아직 잘 사용하는 사람으로써
빌로우1의 진한 맛이 처음엔 상당한 호감을 느꼈습니다만 치명적인 누수를 얘기 하지만 그 진한 맛으로 아직 애용하고 있습니다 바닥의 에어홀과 액상 주입구의 전통적 중국의 단차 인지라,큰 무리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빌로우2는 1에 비해서 액상을 버리는 것 없이 재리빌드가 가능해서 편의성은 증진 되었더군요 하지만 쳄버의 내경이 굵어지고,침니의길이가 짧아짐에 따라서 흐리멍텅한 맛은 액상 고유의 순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쳄버의 내경만큼 중요한 것이 침니의 길이 인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 같네요 빌로우3는 실물을 보지 않아서 인지 모르지만 빌로우2보다 더 흐릿한 맛이 될것으로 예상되는데....... 자세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
타미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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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로우3 리뷰에서 독거남 나노가 나온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가네요^^ 잘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