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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콤Encom 보이드레이Voidra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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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97.215) 작성일 님이 2016년 04월 08일 01시 0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42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ㅎ


요즘 주력으로 쓰는 보이드레이 리뷰입니다.


블로그도 가끔 들러주세요~ 링크는 글에 쓴다고 바로 들어가지도 못하니까 주소는 댓글에 달아둘게요.



드디어 내가 찾던 가장 이상적인 모드기를 찾은 것 같다.


가볍고,


작고,


적당한 출력,


디자인까지.


보이드레이.


스타크래프트2에도 Void Ray라는 유닛이 등장하는데, 한국에서는 공허 포격기라는 이름으로도 번역되었다.



딱히 그걸 염두에 두고 작명한 건 아닌 것 같다.


전자담배를 시작한지 좀 되는 사람들도 보이드레이를 만든 Encom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를 수 있는데,



https://www.3avape.com/media/catalog/product/cache/7/image/650x/040ec09b1e35df139433887a97daa66f/t/n/tnt-80w-2.jpg


26650 배터리 1개가 들어가는 Encom TNT 80W와


http://www.cacuqecig.com/media/wysiwyg/product_description_images/P26062/6.jpg


18650 배터리 2개가 들어가는 Snow Leopard 150W 등의 제품을 만든 회사이다.


Snow Leopard는 예전 리뷰했던 ELE Cigar와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이 같은데,


마찬가지로 Laisimo의 칩을 제공받아 만든 제품이 아닐 까 추측한다.


돌아와서 보이드레이 얘기를 더 하자면,


----

 

동영상이 안나오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aWED4nKPfBE


----


 

처음 이 동영상을 봤을 때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 싶을 정도로 잔혹한 내구성 테스트에도


끄떡없이 살아남는 신박한 녀석이다.


중형차의 하중을 고스란히 버텨내고 콘크리트 바닥에 냅다 집어던져도 작동하는 데 전혀 지장없다니.


현재 생산되는 대부분의 모드기가 저런 테스트는 고사하고 일반적인 사용중에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허다한데 대단하다.


Advanced aero material, 대충 한국말로 하자면 최첨단 항공 소재가 적용됐다고 하는데


그건 문돌이인 나는 잘 모르겠고, 만질 때의 질감이 뽀득뽀득거리는게 느낌이 되게 좋고


떨어뜨릴 걱정도 덜 하게 되니 자꾸만 손이 갈 수밖에 없다.


아, 물론 떨어뜨린다면 모드기는 무사하다 쳐도 무화기의 유리 경통이 박살날 수 있으니


어쨌거나 드랍에 조심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긴 하다.



외관은 저렇게 생겼는데, 일반적인 1발 가변보다 약간 크기가 크고


특히 가로폭이 조금 넓어서 22mm 무화기를 체결하면 일체감은 좋지 않다.


저렇게 설계한 이유를 알 것 같은데, 후술하기로 한다.


소재도 무화기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인데 보이드레이는 플라스틱이라 이질감마저 느껴진다.


스크래치와 파손, 그리고 정전기에 강한 소재라는 얘기가 또 써 있다.


클릭감은 가볍고 경쾌한 편이다. 이빅미니Evic Mini VTC보다 조금 더 약한 힘에도 눌린다.



510 커넥터보다 직경이 넓은 것이 저 그림에서 보인다.


또한, 옆에 툭 튀어나와 있는 버튼이 보기에 거슬릴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저렇게 생긴 배터리 슬롯이 튀어나오는데, 요즘 대세가 된 마그네틱 배터리 커버가 아니라


배터리 슬롯에 배터리를 장착하고 본체에 슬롯을 삽입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혹자는 불편하다고 할 수 있는데, 나는 오히려 이 방식이 편한 것 같다.


저런 구조의 전자제품의 가장 큰 문제는 버튼을 눌러도 슬롯이 안 튀어나오는 건데,


약 2주일간 사용하면서 한 번도 그런 경험을 한 적은 없다.


버튼은 조금 강한 힘을 줘야만 눌리는데, 바깥에서 혹은 주머니 안에서 실수로 눌렀다 해도


슬롯이 아예 발사되는 게 아니고 본체에 한 번 더 약하게 걸려 있기 때문에


슬롯 분실의 걱정은 크게 안 해도 된다.


이런 구조 덕에 위 동영상에서 본 것 같은 강한 충격에도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동시에 전극을 잘못 삽입하는 것도 막게 된다.


그냥 +극을 슬롯 안으로 밀어넣으면 되고, 칩 또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칩 옆에 통풍구를 마련해서 배터리 과열을 막는 것도 인상적이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버튼이 튀어나온 것 때문에 불편한 기억은 없었다.



니켈, 티타늄, 스테인리스 스틸SS 온도조절을 지원하는데,


사용해 본 결과 니켈은 그럭저럭 작동하는 것 같았지만 SS 온도조절은 영 꽝이었다.


애초에 비싼 칩을 쓰는 게 아닌지라...


온도조절을 원한다면 아쉽지만 ipv D3나 DNA칩을 사용하는 모드기를 쓰는 게 좋을 듯 싶다.



다섯 가지 색상이 준비되어 있는데, 나는 두번째 검은색 + 파란색 제품을 받았다.


어떤 그림에서는 표면이 되게 울퉁불퉁하게 마감이 된 것처럼 나와있는데,


상당히 매끈하고 색 표현 또한 깔끔하다.



7~60W를 지원하고 최저저항은 칸탈은 0.2옴까지, 온도조절 코일은 0.1옴까지 지원한다.


칩의 성능이 특출난 편은 아니다.


그리고 30W까지는 + 버튼을 누를 때 0.1W 단위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지만 30W 이상부터는 0.5W씩 증가한다.


어차피 고와트 영역대에서 1W 차이는 큰 편은 아니기에 난 신경쓰지 않고 쓰고 있다.



박스를 받으면 저런 식으로... 되어 있다.


약간 찍혀 왔는데, 구성품은 무사히 왔다.



개봉.


모드기와 USB 케이블이 들어있고, 설명서도 모드기 밑에 들어있다.



그런데... 막 개봉한 신품인데 배터리 버튼이 지저분하다.


처음에는 써서 닳은 흔적인 줄 알고 기분이 상했는데 상자 내의 먼지가 묻은 거였다.


버튼이 돌출돼 있고 보들보들한 재질인데다 다른 부분은 다 검은 색인데 저기만 파란색이라 먼지가 더 잘 보였던 것 같다.


다행히 먼지를 닦으니 깔끔해졌다. ㅎㅎ



부속품은 단촐한데, 사용설명서와 본체, 그리고 USB케이블이 전부.


배터리 버튼을 누르면 저런 식으로 슬롯이 본체에 걸쳐있게 된다.


배터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도 잡아 뽑거나 세게 흔들지 않는 이상 떨어지지 않는다.



기존에 봐 왔던 다른 가변 기기들이 차가운 금속성의 그립감을 가졌던 것에 비해서


보이드레이는 상당히 보드랍고 따뜻한 느낌을 줘서 만족스럽다.


크기도 아담한데, 밑에서 다른 가변 기기들과의 크기 비교를 하면서 크기에 관해서는 조금 더 언급하기로 한다.


그... 예전 슬라이드형 핸드폰의 숫자 자판을 누를 때와 클릭감이 상당히 유사하다.



버튼이 없는 맞은 편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다.


제조사 제공 사진에서는 표면이 되게 거칠어보이는데, 실제 마감은 되게 매끄럽고 부드럽다.


http://cdn.heavengifts.com/public/images/5a/e5/ae/7ceb0630e879ff85b8add7632dfe4748_g.jpg


다만 저 파란 물결선을 기준으로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부품인데,


저 파란 동그라미 밑의 검은 부분(물결선 바로 오른쪽에 해당하는 부분)을 누르면 푹 꺼진다.


차라리 저 물결을 직선처리하는 것이 미적으로는 조금 딱딱해 보일지 몰라도 마감 측면에서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디스플레이 맞은 편은 ENCOM 회사 로고가 양각이 되어 있다.



실물을 보기 전 많은 사람들이 보이드레이 사진을 보고 옥의 티로 지적했던 것이 바로 저 툭 튀어나온 배터리 버튼이다.


나도 저 돌출된 버튼이 유려한 폼 팩터를 훼손했다는 데 어느 정도는 동의하지만


불가피하게 저런 구조를 채택한 것을 감안한다면 봐 줄 수 있는 정도의 불편함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고 쓰고 있다.



슬롯 분리.


슬롯에 보면 +극과 -극이 음각되어 있는데, 그냥 막힌 부분으로 +극을 밀어 넣으면 되기에 눈감고도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슬롯을 조금 더 잡아뽑아도 저렇게 잘 버티고 있는다.


슬롯을 밀어넣으면 딸깍 하는 소리가 나서 이게 완전히 들어간 건지 덜 들어간 건지 쉽게 알 수 있다.



상단부.


당연히 자동접점이다.


사실 충격에서 모드기를 보호하려면 자동접점보다 고정접점이나 수동접점이 유리한데,


사용자 편의도 나름 배려한 느낌이다.



DNA40칩의 클론으로 보이는데, 레이아웃만 보면 SXK60 칩을 채택한 것 같아 보인다.


밝기도 그렇고, 폰트도 느낌이 딱 SXK 느낌이다.


하지만 TCR(퓨리티Purity) 세팅이 없는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그냥 DNA칩을 카피하다 보니 SXK와 레이아웃이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합당하지 않나 싶다.



무화기를 체결하면 이런 모습이다.


사진의 무화기는 캥거테크Kangertech 서브탱크 미니Subtank Mini에 숏 경통을 체결한 것이다.


보면 무화기보다 본체가 더 가로로 넓어서 위에 얹힌듯한 모양새인데,


스목테크Smoktech의 TFV4나 긱베이프Geekvape의 그리핀Griffin 25와 같이 22mm보다 지름이 긴 무화기와 체결하면 조금 더 나을 듯 싶다.


그리고 충격을 막기 위해 본체 어디에도 모드기 분해를 위한 나사가 없는데, 무화기에서 누수가 발생해서 모드기 안으로 침투할 경우


청소도 못하고 상당히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외관은 조금 지저분해지겠지만


무화기 커넥터 부분에 사진과 같이 테이프 같은 걸로 미리 방수처리를 해 두는 것이 좋다.


나는 크게 신경 안 써서 테이프를 대충 잘랐지만, 잘 자르면 잘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저렇게 한다고 해도 들어갈 액상은 들어가겠지만, 어느 정도 효과는 볼 수 있다.



요렇게...



새로 끼운 무화기의 코일 저항이 기존 무화기 저항과 다를 경우 저런 식으로 표시해 준다.


이외에 특별한 기능은 없다.


사용설명서 뒷면은 중국어고, 그렇게 크지 않은 종이 한 장에 모든 기능이 다 들어가 있다.


Caution에 보면 Please don't drop, throw or abuse 라고 나와 있다.


아무리 내구성이 좋다 해도 위에서 언급했듯 굳이 좋은 기기 떨어뜨려서 고장내고


아 왜 이거 고장난거임 하고 화내면 난감하다.



대망의 무게 측정인데, LG HE4 배터리 1알을 넣고 측정했음에도


그 가볍다는 아이스틱iStick 40W보다 고작 10g 가량밖에 더 나가지 않는다.


작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았던 미니 볼트Mini Volt도 96g인데, 훨씬 크고 배터리 교체까지 되는 60W 기기가 116g이다.


미니볼트가 내장형 1300mAh 배터리, 보이드레이가 교체형 2600mAh(HE4)~3000mAh(HG2) 배터리를 쓰고


배터리 무게가 약 40g정도 되니 배터리를 빼면 미니볼트보다 가볍다.


미니볼트보다 2배가 넘는 배터리 용량인데 무게는 고작 20g 무거운 셈이다.


저기요... 미쳤어요? 왜 이렇게 가벼워요? ... 더럽게 가볍다.


크기가 비슷한 한 발 가변만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봤는데



좌측부터 순서대로 클라우퍼 미니Cloupor Mini, ipv D3, 이빅 미니, 에프로Ehpro SPD A5, 보이드레이, 그리고 담뱃갑 순이다.



약간 더 두껍고 크다.



담뱃갑과 비교하면 이 정도 사이즈.



요새는 이렇게 두 마리를 들고 다닌다.

가볍기로는 탑을 달리는 가변과 작고 귀여운 무화기들이다.



마무리로 총평하자면


성능은 크게 나무랄 데는 없지만 그렇다고 탁월하지도 않은 애매모호한 칩을 쓴 데 반해


내구성과 무게, 그리고 편의성을 모두 갖춘 저렴한 가격대의 전투형 가변.


예전에도 방수가 되는 인베이더 미니Invader Mini라는 제품이 출시되었다.



http://vapenw.com/media/catalog/product/cache/1/image/1200x/cc0fe89840c625f6e5d2b8a1c0f4afe3/i/n/invader_mini_50w_all.jpg


(생긴것도 기괴한게 진짜 전쟁났을 때 쓸 것 같이 생겼다)


하지만 너무나도 무거운 탓에... 크게 히트를 치지는 못한 비운의 기기.


반면 보이드레이는 소재를 달리 해서 방수는 되지 않지만 내구성과 무게를 잡은 케이스이다.


가격도 30불 안팎의 합리적 가격이고...


아쉬운 점은 엔콤Encom사가 공장에 문제가 있는지 쇼핑몰에 입고가 안 돼 자꾸 배송이 지연되고 있는데


충분히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수 있을만한 요소를 많이 갖추었음에도 되게 안타깝다.


전자담배는 신제품이 매일 나오기 때문에 물 들어올 때 빨리 노 저어야되는데...


원래 여기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모두 재고가 없어서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아쉽고 또 아쉽다.


진짜 공허만 포격하고 있는 듯... 하이고...



끝으로... 본 리뷰는 기어베스트Gearbest의 기기 제공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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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지갑님의 댓글

지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1.237)
회원아이콘 @개얼굴그러게요... 받아버렸네요.. ㅋㅋ 본의 아니게 레어템 득템한듯요 ㅋㅋ 스위치는 호불호 갈릴 수 있는데 막상 써보면 크게 신경은 안 쓰여요~

흐헤히후님의 댓글

흐헤히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9.159)
회원아이콘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남깁니다 ㅎㅎ
이번에 보이드레이를 트게에서 구입했는데요
혹시 지갑님이 가지고계신것도 배터리캡이랑 본체 밑바닥의 높이가 안맞아서(배터리캡이 조금 더 튀어나와서) 기울어져서 서있나요?
지갑님 말씀대로 가볍고 탄탄해서 참 좋은데 제대로 서있질 못해서 살짝만 건드려도 자빠질것같아서 크탱이나 독거남같이 길쭉한놈은 물리질 못하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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