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이벤트를 통해 블랙라벨 퓨리 액상을 제공 해 주신 이제너레이션 코리아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액상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베이핑 구디스의 드리미 베리스라는 액상인데요, ‘드리미 베리스’ 라는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딸기를 비롯한 베리향이 베이스가 되는 액상입니다.

액상을 받기 전에 이미 이제너레이션 코리아와 이제너레이션 본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보를 접하고 한 번 맛보고 싶은 액상이었는데,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크림 가득, 촉촉한 딸기파이

당신이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의 베리의 맛이 입안에서 폭죽처럼 터질 것입니다.

잘 익은 딸기의 맛과 층층이 쌓아올린 크레이프의 부드럽고 크리미한 휘핑크림의 맛이 더해져, 입안 가득 느껴지는 “크림가득, 촉촉한 딸기파이” 맛으로, 행복한 베이핑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일단 크림이 들어간 촉촉한 딸기파이 맛이라고 합니다.

한 손에 다 들어오지 않는 120ml 대용량 액상입니다. 가격 자체는 69,000원으로 싸다고 할 순 없지만, 120ml 대용량 액상이라는 점을 생각 해 보면 20ml에 11,500원이라는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과연 가성비 액상의 신성이라고 할 만 하죠?

120ml 짜리 액상의 위엄.JPG

...우선은 시연 전에 뚜껑을 열어 시향을 해 봅니다.

크라운 산도 딸기맛!!! 액상 뚜껑을 열어서 맡은 냄새는 정확하게 이 향입니다.

드디어 액상 시연!!!

역시 VG 70%의 고VG 액상이라 그런지 무화량이 좋습니다. 그래서 베이핑 트릭 중에 ‘드래곤’도 시도 해 보고, 도넛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액상의 맛과 향은… 사실 처음에는 약간 갸우뚱 했습니다. 분명히 향은 딸기 향이 났는데, 맛은 “빵맛” 이 엄청 강하게 나더라구요. 그래서 섭탱 미니, 배첼러 두 개의 무화기로 와트 수를 조절해 가며 여러가지로 베이핑을 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약간 맛이 겉돈다는 느낌이었는데 테스트 한다고 이런 저런 셋팅으로 두 카토 정도를 비우고 나니 어느새 맛에 중독되었는지 세 카토 째 부터는 계속 드리미 베리스만 물고 있게 되더라구요. 묘한 중독성이 있는 액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옴 정도에 3.7~4.2볼트로 쿨베이핑을 할 때가 딸기 향이 잘 살아 나면서 크림향과 과자 맛이 적당히 어우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촉촉한 서양 쿠키에 딸기맛 크림을 찍어 먹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한국사람들이 익숙한 딸기 / 크림 / 쿠키 맛은 아니구요, 수입 과자 중에 딸기 크림이 들어가있는 촉촉한 느낌의 쿠키류를 생각하시면 그 것과 비슷한 느낌일 것 같습니다.

옆에서 향을 맡던 와이프의 말로는 그냥 달다구리한 느낌만 있는 무난한 향이라고 하더라구요.

액상 향을 직접 맡을 때는 크라운 산도 딸기맛 향이, 베이핑을 할 때는 수입 딸기 크림 쿠키 향이, 간접적으로 향을 맡을 때는 달착지근한 무난한 향이 나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베이핑 구디스의 드리미 베리스(Dreamy berries) 액상 리뷰 입니다.

이 매력적인 액상을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제너레이션코리아 쇼핑몰(링크 클릭)에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정가 69,000원의 액상을 10% 할인된 62,100원에 판매 중이네요. 가뜩이나 가성비가 좋은 액상인데, 이번 기회에 할인까지 받으면 한 병 쯤은 꼭 구입해 볼만 하지 않나 싶습니다.

좀 더 자세한 리뷰는 제 블로그 http://pedrojeong.com/archives/2681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