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뷰를 적게 되네요,,ㅎ 못써도 이해해 주시길!!
입호흡을 좋아하지만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기에.. 드리퍼를 사용해 왔지만
액상 공급의 귀차니즘은 어떻게 방법이 없어서 손을 놓고 있었는데.. 버텀피드라는 새로운 방식이 적용된 기기가 나온다는 걸 알고
아는 분께 부탁해서 심천에서 직접 공수 했네요.. 우리나라 싸이트들에도 풀리기 전에 받았으니까 ㅎ 나름 드립박스의 올드 유저입니다.
아직 전담피운지 몇년 안되었고 ,, 여기에는 너무 고수님들이 많으시기에..
조심스래 평점을 매겨보자면.. (별5개 만점 기준으로)
디자인 : ★★★
성 능 : ★★★★
가 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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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
지금까지.. 전담에 수백만원은 우습게 썼지만,, 드물게 만족하는 기계 중 하나 입니다.
장점.
- 합리적인 가격
솔직히 직구를 선호했던 이유가 가격입니다. 물론 샵들은 관세, 부가세, 인건비, 유지비 등.. 추가적인 가격이 어마어마 하단 걸 알고 있고, 시중에 판매되는 가격에 대해서는 의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드립박스 같은 경우는 저도 현지에서 사왔지만 오히려 더 비싸게 산것 같은.. 처음에 풀린 가격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할 정도로 저렴하게 풀렸습니다. 이 가격에 드리퍼 세트를 사는 건 확실히 이득이 있습니다.
- 교체코일
드리퍼는 커스터마이징의 매력이 있는 오토마이져 입니다. 리빌드를 다양하게 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지만,, 가정이 있고,, 일이 있는 이상 마냥 그럴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이죠. 이또한 교체 코일이란 새로운 방법으로 드리퍼용 교체코일을 내놨는데 인정 입니다. 가격또한 3,000원 밖에 안하니 리빌드 하기 귀찮치만 드리퍼는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은 강추이죠 이건.
- 버텀피드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버텀피드란걸, 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드리퍼의 꾸준한 액상공급은 필수지만 액상통 들고다니면서 열고 넣고 피고 닫고, 또 열고 넣고 피고.. 귀찮습니다... 이걸 해결해 준거에 일단 3추 드리고 싶네요
단점.
- 성능
이건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아날로그 방식이라 그 가격이겠지만, 아쉽기는 합니다. 덕분에 배터리를 파워 좋은 걸로 구매하게 됬네요.
출력을 조절 할 수 없기에 배터리 성능따라 갑니다. HG2, HE4, 25R, Efest, AW 가지고 있는 배터리는 다 넣어서 사용해보니 확실히 배터리에 따라 출력이 달라집니다.
총평.
개인적으로 캉얼테크를 그렇게 좋은 회사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기회를 통해서 인식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탑탱크도 예전 서브박스 보다 좋아 졌고, 각종 온도조절 코일은 다른 회사에 비해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드리퍼를 한번 해보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적극 추천합니다.
이상 첫 리뷰를 작성하게 되네요.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즐전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