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푼5+스팀튜너경통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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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푼v4를 출시하자마자 사서 계속 주력으로 써 왔습니다.
맛표현을 중시하다보니 이런 저런 무화기들을 거치면서도 결국 메쉬기기나 v4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카이푼5는 요약하자면 더 단순하고 편리해진 v4 정도인 것 같습니다.
동일 빌드에서 거의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mm 내경의 26게이지 칸탈 7바퀴 1옴 근처, 에어홀 2mm정도 위)
첫 빌드였으니 이후에는 더 좋아질 지도 모르겠네요.
챔버와 침니가 약간 달라져서 맛이 미세하게 뭉개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일 듯.
흡압의 경우, 최근 들어 반폐호흡을 즐기다 보니 1~4단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입호흡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실비아2 흡압도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다들 헐렁하다고 하셔서 걱정하며 백오더했던 리듀서는 취소할까 고민중입니다.
둘 다 스팀튜너 경통 끼우니 높이는 '거의'동일(쥬스홀 개방시 살짝 높아짐)하네요.
출시 전에는 좀 더 작게 나와줬으면 했습니다만 더 커지지 않은것만도 다행인 듯.
스팀튜너 경통은 이번에도 살짝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만 v4용 다이아몬드 경통의 감동에 비하면 다소 평범해 보입니다.
(기본 경통 및 드립팁은 미사용 상태로 봉인...)
참고로, 아이스틱 피코에 올리면 afc링이 배터리캡에 아슬아슬하게 닿을락말락 합니다...
+ v4보다 편리해진 덱 분리, 쥬스컨트롤, 흡압 조절, 리빌드
+ 스팀튜너 경통 사용시 v4보다 약간 더 커진 용량
+ 보다 다양한 빌드가 가능할 것 처럼 보이는 덱
+ 여전히 부드러운 흡입감
+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간 드립팁 (하지만 스팀튜너 K41이 더 좋음...)
+ v4보다 저렴함 (...)
- 스팀튜너 경통 사용시 v4보다 액상 주입구가 작아서 불편
- v4 대비 진보하지는 않은 맛 표현 (너무 기대가 컸습니다)
- v4 대비 무성의한 포장
맛표현을 중시하다보니 이런 저런 무화기들을 거치면서도 결국 메쉬기기나 v4로 돌아오게 되더군요.
카이푼5는 요약하자면 더 단순하고 편리해진 v4 정도인 것 같습니다.
동일 빌드에서 거의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3mm 내경의 26게이지 칸탈 7바퀴 1옴 근처, 에어홀 2mm정도 위)
첫 빌드였으니 이후에는 더 좋아질 지도 모르겠네요.
챔버와 침니가 약간 달라져서 맛이 미세하게 뭉개진 것 같은데 기분 탓일 듯.
흡압의 경우, 최근 들어 반폐호흡을 즐기다 보니 1~4단계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입호흡을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실비아2 흡압도 다소 뻑뻑하게 느껴질 정도더군요)
다들 헐렁하다고 하셔서 걱정하며 백오더했던 리듀서는 취소할까 고민중입니다.
둘 다 스팀튜너 경통 끼우니 높이는 '거의'동일(쥬스홀 개방시 살짝 높아짐)하네요.
출시 전에는 좀 더 작게 나와줬으면 했습니다만 더 커지지 않은것만도 다행인 듯.
스팀튜너 경통은 이번에도 살짝 디자인이 들어갔습니다만 v4용 다이아몬드 경통의 감동에 비하면 다소 평범해 보입니다.
(기본 경통 및 드립팁은 미사용 상태로 봉인...)
참고로, 아이스틱 피코에 올리면 afc링이 배터리캡에 아슬아슬하게 닿을락말락 합니다...
+ v4보다 편리해진 덱 분리, 쥬스컨트롤, 흡압 조절, 리빌드
+ 스팀튜너 경통 사용시 v4보다 약간 더 커진 용량
+ 보다 다양한 빌드가 가능할 것 처럼 보이는 덱
+ 여전히 부드러운 흡입감
+ 조금 더 정성이 들어간 드립팁 (하지만 스팀튜너 K41이 더 좋음...)
+ v4보다 저렴함 (...)
- 스팀튜너 경통 사용시 v4보다 액상 주입구가 작아서 불편
- v4 대비 진보하지는 않은 맛 표현 (너무 기대가 컸습니다)
- v4 대비 무성의한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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