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리뷰는 제 블로그에 동시 기재 되있는 리뷰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이미지 출처 - gearbest.com)

노틸러스X(Aspore Nautilus X), U Tech 코일을 사용한 기성 입호흡 최강 무화기 

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무화기는 바로 아스파이어사(Aspore)의 신제품 노틸러스X(Nautilus X) 입니다. 

전자담배 하시는분들은 다들 한번씩은 들어봤을법한 노틸러스 

기존의 노틸러스도 코일값의 압박은 있지만 간단한 구조와 코일만 갈아끼우면 되는 편의성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던 무화기 이죠.

그 노틸러스가 새로운 코일인 U테크(U-tech) 코일로 무장해 X 라는 새로운 무화기로 탄생 했습니다.

우선 제품의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노틸러스 X 전용 U-tech 코일 

노틸러스 X 무화기

그리고

노틸러스X 전용 확장 젠더 입니다. ( 이건 따로 설명 드리겠습니다 ^^ )

사진을찍을 당시에 미개봉 상태 입니다. 역시 새거는 뜯는 맛이겠죠? (항상 그렇지만 리뷰라고 쓰고 개봉기 라는 내용....ㅋㅋㅋ)

본체를 열고 종이커버를 벗기면 위 사진의 구성입니다.

구성품은 

노틸러스X 본체 + 여분코일1개 + 스페어경통 

이렇게 구성 되어있구요. 저 스펀지를 들면 아래엔 뭐 그냥 메뉴얼 같은게 있습니다.

아 그리고 첫 사진에서 보셧던 바로 4ml 확장 젠더를 소개 할까 하는데요. 노틸러스x 는 이번에 출시 되면서 2ml 라는 좀 애매한 액상저장량 그래서 살까 말까 고민하던 찰나에 아스파이어 사에서 2ml 인 노틸러스x 를 4ml 로 확장할수있는 젠더를 출시 했더군요. (망할것들.. 그냥 다 주지 ㅠㅠ)

확장 젠더는 뭐 별거 없습니다. 위 사진처럼 단촐한 구성.. (저거 깨지면 ...;;)

심심해서 노틸러스X 와 확장 젠더를 같이 두고 찍어봤습니다. 솔직히 입호흡기에서 2ml 라는 액상용량이 크게 작은용량은 아닙니다. 폐호흡기와 다르게 입호흡기는 액상소비가 적기 때문에 2ml 의 용량으로도 제가 베이핑 하는 수준에선 거의 하루 정도 충분히 베이핑 할수 있는 양이죠.

하지만!!

뭔가 불안하니깐.. 사람 욕심이란게.. 다다익선!! 아니겠슴니까!? 확장 젠더가 막 몇만원 하는것도 아니고 5$ 정도 하는 수준이라 큰 부담없이 지를수 있습니다. (물론 같이 사는게 좋겠죠?? 배송비..어쩔 ㅠㅠ)

자 그럼 본격적으로

노틸러스X 를 소개 해보도록 하죠. (다시 말하지만 개봉기에 가깝습니다^^;)

일단 무화기 본체 입니다. 노틸러스X 는 리빌드 무화기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단순한(?) 구조가 특징인 무화기 입니다.  그래서 주로 입문용 입호흡기로 추천을 많이 받는 무화기 이기도 하죠^^;

하부엔 무화기 이름과 CE  인증.. 등..등.. 뭐 그냥 버리지마시오?? ㅋㅋ 생각보다 스뎅이 너무 반짝거려서 초점이 잘 안잡히더라구요..

무화기 상부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 회사로고는 뺴줫으면..(-_-) 

아참. 노틸러스x 는 상부캡과 드립팁이 일체형 입니다. 저도 받기 전까진 몰랐던 사실인데.. 저 검은색 폼 부분은 뺴면 그냥 빠지는 구조이고 드립팁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코일이 바로 상부와 닿는 구조이기도 하구요...(간편하긴 한데.. 뭔가 구멍이 저렇게 보이니 ㅋㅋㅋ;;)

코일을 빼봣습니다. 저 코일이 바로 이번에 아스파이어사에서 입이 닳도록 설명하는 바로 U-tech 코일 입니다. 뭐 쟤들이 설명하는걸로는 에어플로우를 통해 공기가 U자 모양으로 순환해서 최적의 맛표현을 선사한다? 인거 같은데

이런 구조라고 합니다. (출처 - gearbest)

이건 2ml 용 경통. (본래는 그냥 노틸러스x경통)

뭐 쟤들말론 석영글라스? 라는데.. 뭐 성분분석 해볼 재간이 없으니 ㅎㅎ;;

자 그럼 이제 무화기를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해봐야겠죠? 아래는 노틸러스x 전체 분해 사진입니다.

엄청 단촐하네요.. (드립팁 안뻇ㄷ....)

그냥 왼쪽부터

상부캡+드립팁 > 상부캡 오링 > 경통 > 코일 > 하부 > 하부오링

입니다.

끗!!!!!!!!
 

끝!!!!!!!!!!!!!!!
 

네.. 정말 이게 다에요 -_-;; 뭐 나사하나 드라이버로 돌릴필요없는!!

끄읕!!!!!!!!!!!

요곤 위에서도 나왔던 .. 4ml 확장 젠더 ..  애도 왠지 이 바닥에  찍고 싶어서^^;

4ml 젠더를 코일에 결합한 사진입니다.(흔들렸네요.. ㅈㅅ) 저렇게 코일과 결합하고 쓰면 되더군요^^;

자 그럼 이제 시연을 해봐야 하니... 폭풍 세척!!

폴리덴트를 써도 되지만.. 오링도 있고 뭐 베이킹소다와 뜨신물만으로도 충분한 세척이 가능하기에 ^^;;

세척이 끝나고 좀더 깨끗(?) 해진 모습의 노틸러스X 입니다.

위 사진은 4ml 확장젠더를 채결해본 사진입니다. 오른쪽의 원래 경통에 비해 무화기가 길쭉!!(?) 해지네요. ㅠㅠ 모양은 안이뻐지지만 용량은 어마어마 해집니다!

일단 확장킷은 나중에 쓰기로 마음먹고 다시 원래 2ml 경통을 체결했습니다. ^^ 제 손이 그닥크지 않기때문에 .. 상당히 작은 사이즈 인겁니다!!

자 지금까지 노틸러스X 의 개봉 및 세척기를 보셧는데요.

그냥 가시면 섭섭하시니깐.. 짤막한 후기를...;;

우선

제 별점은

★★★☆☆ 입니다.

점수로 따지면 100점 만점에 75점 이구요.

이유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조금 실망했습니다. 기존의 노틸러스와는 맛표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거 같았습니다.

물론 하부가 완전 밀폐형이라 누수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워 질수 있겠지만.. 저 오링.. 스페어가 없습니다.. 그래서 감점..

또 생각보다 흡입압 조절이 쉽지 않습니다. 잘못 돌리니 상부캡이 같이 돌아가 버리더군요.

뭐랄까.. 그냥 전반적으로 쓰기 편한?? 그런 평범한 무화기 인거 같습니다. 

물론 편의성에서 점수를 주자면 90점 이상 주고 싶네요. 그냥 대충 씻어서 코일만 갈아끼우면 되니.

아 그리고 전 아직 해보지 않았지만.. 카더라 통신원에 의하면 

과일계열 액상은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즉!!

디저트 & 연초계열 액상을 추천합니다. 제가 시연한 액상은 

블랙데빌 By 척츄 (블데망) 이구요. 블렉대빌보다 훨씬 더 꼬릿함을 느낄수 있는 액상임에도 불구하고 .. 기존에 먹던 카라플보다 맛표현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물론 시연은 5.3v 로 찰지게 지져줫습니다. 다들 아시죠? 아시파이어를 코일을 조져야 제맛이라는걸^^;

길고 내용없고 허접한 리뷰 끝까지 봐주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드입문자 또는 전담 입문하고 싶은데 1453 같은 젓가락은 싫다 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할수 있는 무화기 입니다.

하지만 본인이 폐호흡이나 뭐 그런 거 하시는분들이라면 가급적 선택을 신중히 하시길 바라며

본 리뷰(개봉기!!) 는 

100% 제 사비로 사서 하는 리뷰 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