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ST

THE ALCHEMIST가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액상

두번째 시간! LUST 입니다.

총 16가지의 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합적인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하며 단맛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불호일 수도 있으나

기존의 액상에 질리셨거나 평범하지 않은 유니크한

새로운 향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숙성은 2주 이상 권장합니다.





역시나 강철의 연금술사의 러스트를 짚고 넘어가야겠죠? ^^

단어의 뜻대로 사람의 여러 감정중 욕망(또는 성욕)을 

표현한 캐릭터 입니다. 아주 매혹적이고 섹쉬하죠!

과연 어원과 캐릭터답게 매혹적인 액상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액상,향료 전문업체 THE ALCHEMIST의 

시그니쳐 액상이라 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퀴드 러스트입니다.




 

역시 엔비와 마찬가지로 미국,유럽 향료를 사용했습니다.

16가지의 많은 재료가 들어갔음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제조일자는 5월 5일, 어린이날이군요.

한달 넘게 숙성 잘된 녀석이니 바로 먹어도 되겠네요.^^







TEST MOD

EHPRO BACHEROR(독거남) (0.63ohm V/W MOD 21.7W (3.7V))

가장 아끼는 가변기기 센츄리온과 독거남을 조합해봤습니다.

0.5ohm 세팅을 할렸는데 다리길이가 좀 길어졌는지 저항이 약간 올라갔네요. ^^;

칸탈선은 트위스트 2.6게이지를 사용했고 액상에는 타격감을 위해

니코틴 0.15mg을 첨가했습니다.
 

TASTE(맛)

계피의 향이 올라오면서 상당이 좋아하는 티라미스 향료를 연상시키는

고소함과 달콤함이 함께 느껴지고 약간의 럼주의 느낌이라 해야하나..

술의 늬앙스가 함께 어우러집니다.

개인적으로 불호인 캐슬롱과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조금더 고소함이 짙은 느낌이라 제 입맛엔 아주 잘 맞네요.

LUST란 이름에 어울리는 아주 매혹적인 맛입니다!

처음 접하는 분들은 약간 이상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아주 중독성이 강한 매혹적인 맛입니다.

LUST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총평

과일향료에서 서서히 디저트 계열로 넘어오시는 분들에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아주 복합적인 많이 많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카토 이상 베이핑 하고나면 나도 모르게 경통에

액상을 마구 체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껍니다.

대중적인 맛의 엔비를 먼저 접하고나서 경험하신다면

러스트의 매력에 푹 빠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성업체의 액상과 견주어도 손색이 전혀 없는 진한 맛과

100ml의 대용량, 그리고 함께 제공되는 사은품의 세심함은

디알케미스트의 매력이죠.

따로 구입할 필요 없는 소분과 계량을 위한 뾰족캡/ 30ml뾰족/ 눈금공병에

무화기와 드립팁의 청결을 위한 이올알콜윅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실속있는 베이핑을 원하시는 전자담배 유저분들은

디알케미스트와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