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포토게시판에 그냥 지나가는 글쯤으로 올리려다가, 자게에 어제 밤에 저질러놓은 글을 수습할 겸, 널리 알려야할 내용인 듯하여 이곳에 올립니다.
플루이드 모드에 대한 것은 사진 리뷰 쯤으로 봐주시고, 후반부의 플러스 알파가 주목적이라고 이쁘게 봐주세요^^
플루이드 모드의 칩은 DNA40 칩이니, 성능 등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가 없을 듯하지만, 보다 전문적인 리뷰를 원하시는 분은 두 편에 걸친 아침안개님의 블로그 리뷰 아래에 링크시켜 놓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안개님의 플루이드 모드 리뷰 1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apingzone&logNo=220718879120
아침안개님의 플루이드 모두 리뷰 2부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apingzone&logNo=220722850371
(제가 내일부터 긴 여행길에 오르는지라, 댓글에 대한 답변은 드릴 수 없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사실 답글 달 성격의 글도 아니기에 그리 큰 문제는 아닐 거라 판단되네요^^)
급하게 작성하다보니, 사진이 엉망인 점도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실 거라 믿습니다^^
1. 플루이드
먼저 플루이드 모드 박스 사진과 언박싱 후 내용물 사진입니다.


다음은 앞태, 옆태, 뒷태입니다^^

그리고 상단부 디테일입니다.

모드기만, 배터리 끼운, 그리고 무화기까지 장착한 무게입니다.
각각 130g, 175g, 233g네요.
(개얼굴님의 댓글 때문에 추가하였습니다^^)

많이들 아이스틱 피코와 비교하시고, 누가 누구를 베꼈네 하시던데...
제 눈에는 전혀 다른 모드기로 보이더군요...
다양한 방식으로 비교한 사진들, 실제로 한번 보시죠^^



결정적으로 그리핀25까지 아주 넉넉히 소화한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겠네요^^

제가 이놈에게 주력으로 물려쓸 리본과 체결했을 때의 자태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보너스샷으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감성의 에보니V3S 및 피코 형제와 나란히 찍은 사진입니다.

2. 플러스 알파
어제 밤에 이곳 자게에 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좋은 글이 있어서 링크를 걸어두었지요.
바로 이 글입니다.
"BMI에게 한낱 아시아의 작은나라..."
( 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965356 )
일주일 전쯤 플루이드 구입하면서, BMI 관련하여 아침안개님과 다음과 같은 문자를 주고받은 적이 있습니다.

해서 저도 아침안개님의 약속에 등장하는 일인의 부담스런 고객이기도 하고, 또 글을 너무 재밌게 잘 쓰셨고, 그 재미 속에 뼈있는 의지도 투영되어 있는 듯하여, 허락도 안받고 아무 생각없이 글을 올렸었습니다.
아래에 아침안개님의 블로그 글, 다시 링크 걸어둡니다...
"BMI 들어라"
( http://blog.naver.com/vapingzone/220740275808 )
우리 이베이프 회원님들도 많이들 관심 가져주시고, 아침안개님 블로그를 방문하여 응원해주셨더군요^^
허나 진짜 '클론(?) 만드는 쪽'으로만 촛점을 맞춰 생각해서, 아침안개님의 진의를 혹 오해하실 수도 있을까 우려되어, 오늘 낮에 아침안개님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합니다.
참고하시고, 우리 아침안개님께 더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이상, 리뷰같지 않은 이상한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