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퍼 제현들의 행복한 공구의 흥행을 위한 불쏘시개가 되겠습니다 에이씨ㅠㅠ
시작!
오늘의 메뉴

푸차이213부터

그리핀25와 깔맞깔맞 으으ㅠㅠ

어딘가 웃기는 놈 화이트본과 함께

서펜트미니

배터리커버
근데 배터리 사이에 뾰족한 저거 기능이 뭘까요?
다음 쌍쌍바

22파이 서펜트미니와 검검조합

이만큼 남습니다

23파이 화이트본

역시 약간 남음

그리핀25와 우홋 멋진 조합

정확하게 맞다고 치죠
그런데 그리핀25가 밑부분이 경통보다 약간 지름이 작은데, 즉 다른 25파이는 밖으로 삐져나올수도 있음

쌍쌍바는 파이어버튼을 도르륵 돌려서 1부터 5단계까지 출력을 조절합니다
처음 켜고서 돌려 보고는 무심코 전압조절이라고 생각했는데 뭐 상관 없지만 매뉴얼에 watt로 나와있으니 엄밀히 전압조절은 아닌 것으로..
그리고 화면 달린 모드기에만 관심있어서 몰랐는데 아까 찾아보니까 유사한 방식으로, 정확히는 전압조절이지만 돌려서 맞추는 제품(인베이더3, 헥스옴, 다임)이 몇가지 더 있긴 하더라구요
1단계는 5~30와트라고 나와있는데 클랩튼코일 심어놓은 탱크가 하안참을 누르고 있어도 치직거리지 않는걸로 보아 실질적으로 5와트에 가까울 듯
불 갯수가 25와트 어치의 대략을 보여주고, 거기서 돌리는 한 칸마다 5와트씩 변동됩니다

파이어 겸 출력조절 다이얼
참고로 나이트코어 프로박스도 출력조절 방식이 이거랑 똑같은 다이얼식입니다
어쩌면 프로박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 - 단추 없애고 돌려서 출력 맞추는게 가변기 시장에서 유행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2단계는 35~55와트
폐호흡에 한정해서, 무난한 싱글빌드로 무심하게 대충 끓이기 적절함
(디스가이저보다 칩셋 좋은)푸차이로 출력 바꿔가면서 비교해보니 대략 40와트 초중반대 정도인 것 같습니다
입호흡에 적절한 10~30와트 대역이 비어있는 주차장고자 터보차저같은 느낌....인 것 같은데 26게이지 이하의 와이어를 쓰면 괜찮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3단계는 60~80와트
0.2옴 안팎의 듀얼빌드에 딱 좋은 기분인데, 어느정도 감 잡고 나서 찬찬히 비교해보니 푸차이와 디스가이저가 똑같은 출력으로 구동했을 때에 비해 약간 더 뜨끈한 감이 있네요
걔네들 성능이 뛰어나지 못한 탓이겠지요

4단계는 85~105와트

5단계 110~130와트
평범한 가변기처럼 출력을 숫자로 보여주면 100와트 넘었네 헐 하면서 쫄텐데 그런게 아니라서 그런지 겁없이 막 땡기고 콜록거리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배터리의 남은 용량을 저 파워게이지 불 색으로 알려주는데, 파란색이 70%이상, 녹색이 30~70%, 30% 밑으로 빠지면 빨간색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배터리커버
이것도 가운데에 접점같은거 두개 보이는데 어따가 쓰는걸까요 아시는 분?

잘 안 보이지만 내부
단자 금속편 뒤를 스프링으로 받치고 있네요

뚝 잘라서 나눠먹기 좋으라고 가운데에 길게 방열슬릿이 있습니다

이렇게 양쪽으로 적절하게 뚫어놔서 배터리 잘 식게 생겼네요

배터리커버 닫은 모습
고정하는 걸쇠같은게 없지만 안쪽의 단자 스프링의 힘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배터리가 들어있는 상태에서 그냥 빠지지 않습니다

넓이 참고

폭 참고

높이 참고

사진 찍다가 이왕에 베린 기분 봉사로 풀자는 생각을 해서 디스가이저 배터리커버도

내부 단자
배터리단자 하나는 정말 짱짱하게 잘 해놨네요

본체, 익스텐션, 커버
저 커버 구멍을 레이저로 자른 모양인데 안쪽으로 버가 튀어나와서 까닥하다가 탱크 깨질까봐 갈아버렸습니다
참고로 본체 윗판 안쪽에도 버 튀어나와 있는게 보입니다윗판은 플라스틱입니다 칼로 긁으니까 다 떨어지네요-_-a

익스텐션이랑 이렇게 연결하고

이렇게 닫고

이렇게 닫아도 되고

그리핀으로 하고 싶었지만 뚜껑이 안닫혀서 대신 22파이 서펜트미니를 안에다 장착

뚜껑을 닫고

불면 대략 저렇고 들이마실 때에는 소리가 좀 나지만 흡압에는 지장이 없어요

우울한 마음을 뻘짓으로 달래봅니다 에이씨 몇일만 더 참고 공구에 탈걸 ㅠㅠ

디스가이저랑 푸차이 디스플레이
무화기를 빼놔서 가운데줄이 000으로 나오는데, 연결 해놓으면 가운데줄에 저항 전압 암페어가 나옵니다
다시 찍고 올리기 너무 번거로우니 그거는 다른 리뷰에서 찾아보세요-_-;

번들 케이블이랑 아이패드용 5.1볼트 2.1암페어어댑터와 연결
5.03볼트에 1.53암페어로 빨고 있네요

충전 정말 잘되는 오리코 케이블로 연결했더니 전압이....ㅎㄷㄷㄷ완방된 아이패드로도 안되는 2.2암페어..ㅎㄷㄷㄷㄷ

aukey제 레알 고성능 어댑터랑 연결하니까 5.1볼트 유지하는 상태로 2.2암페어가 들어가네요
이거 보고 무서워서 저는 자체충전 안하기로 했습니다
휴 끝났
추가

상식적으로 볼 필요가 있겠나 싶어 그냥 넘어갔다가 자기 전에 괜히 근질거려서 확인해봤습니다
이놈이 랩탑 usb단자에서도 있는 힘껏 빨아제끼네요 전압은 또 저게 뭔지...컴퓨터 고장내기 딱 적당하네요 펌업 되는거였으면 까딱하다 펌업중에 메인보드 usb단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올 판
모드기가 1암페어 이상 먹이면 고장난다고 직결 0.5암페어로 충전하다가 컴퓨터 망가뜨린 분이 계시다고 들었는데, 어쩌면 이 문제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유전원이긴 한데 허브에서도 악착같이 2암페어 빼갑니다 이렇게 위험한 놈이었을 줄이야ㅎ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