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케미스트(THE ALCHEMIST) - FLAVOR 시샤애플 (SISHA APPLE) 리뷰
본문
시샤애플은 ROUTE 66(국도)로 유명한
프랑스 E-LIQUIDE사의 향료입니다.
연초베이스에 사과의 향이 은은하게
마무리 되는 향으로 잘 알려져있지요.
이리퀴드사의 담당자는 미국 헤일로사의 미드나잇 애플과
같은 원료를 사용한다고 밝혔지요,
토르크56 & 국도와 비슷한 관계인듯 합니다.
이번엔 심플리퀴드가 아닌
디알케미스트의 향료 시샤애플입니다.
후덥찌근한 날씨가 절정으로 치닫고있죠?
더운날씨에 연초계열 향료는 영 땡기지 않고
멘솔이나 과일액상을 주로 먹게되는데..
가습도 빨리오고 물리는 느낌을 지울 수 없죠.
이럴땐 상큼함과 연초향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시샤애플이 정말 어울리죠.
원산지는 프랑스, 용량은 20ml입니다.
100ml 기준 7~8%의 비율을 권장하고 있어
연하게 만들경우 300ml까지도 가능합니다.
PG:VG 6:4
향료의 비율은 8%
가벼운 중탕과 손교반으로 100ml의
액상으로 희석해봤습니다.
TEST MOD
공교롭게도 골든쥬스때 사용했던 UD SIMBA RTA를다시한번 사용해봤습니다. ^^;
칸탈 26게이지 듀얼코일, 0.37ohm 3.7V 세팅입니다.
요즘 RDTA와 드리퍼에 맛을 들이다 보니 조금씩 저옴에
손을 대고 있네요^^;
TAST(맛)
시샤애플은 국도와 비슷한 늬앙스의 향료임은 분명하지만
맛은 사뭇 달랐습니다. 연초의 묵직함이라기 보단 달콤함에
코를 맴도는 상큼한 사과향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국도에 쿨링에이전트를 투여하여 드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굳이 시원한 맛을 첨가한다면
시샤애플이 조금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싶네요.
총평
국도와 비슷하지만 사뭇 다른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호불호는 시샤애플이 적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다만 국도와 마찬가지로 물담배의 늬앙스를 가지고 있는지라
연기를 내뱉고 나는 특유의 꼬릿한 냄새때문에
베이핑 하는 사람은 모를 주변의 불호는 있겠네요^^;
프랑스에서 공수된 맛좋은 향료와
저렴한 가격, 약 300ml 까지 배합이 가능한
넉넉한 양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색다른 연초향을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께 디알케미스트 시샤애플 향료 추천합니다. ^^
추천 1
댓글 2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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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ㅁ+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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