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케미스트 [THE ALCHEMIST] 심플리퀴드 와일드펀치(Wild Punch)
본문
와일드펀치
이베이프의 '한쏘울'님의 레시피입니다.
복숭아와 블루베리의 적절한 조화가 이루어진
상큼한 과일향 액상입니다.
여름철 시원한 액상의 데미를 장식한
디알케미스트 심플리퀴드 와일드펀치입니다.
숨이 턱턱막히는 8월의 더위를 이겨내고자 상큼하고
청량감함을 살려주는 첨가제를 넣은 액상을 선호하게되는데
아주 상큼하고 맛도 좋은 액상을 발견해서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테스트 기기
이번에 새로 영입한 WOTOFO사의 CONQUEROR입니다.
듀얼코일 0.38ohm의 셋팅이고 함께 MOD는 특이하게
V조절만 가능한 테슬라 인베이터3을 택해봤습니다.
테슬라 인베이더3의 최저 V값은 3.7V 입니다.
듀얼코일에 비교적 낮은 저항이라 적당하게
한칸정도 올린 3.8V로 시연했습니다.
TASTE(맛)
블루베리와 복숭아의 조화가 아주 잘 맞고
시트러스 펀치가 합쳐지며 펀치 음료의 맛을 표현해줍니다.
멘솔 대신 쿨라다의 첨가는 신의 한수가 아닐까,
세가지 향료의 맛에 큰 영향 없이 청량함만이 감돕니다.
과일액상인 만큼 호불호는 거의 없을꺼라 생각하고
약간 하와이안 드링크와 언뜻 맛이 비슷하지만
하와이안 드링크 특유의 화장품 비슷한 향이 없어
훨씬 깔끔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총평
과일향료의 양대산맥인 복숭아와 블루베리의 적절한 조화와
상당히 돋보이는 액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일음료 계열의 향료가 잘맞는 분들에게
잘 맞은 액상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하와이안드링크 향료를 단일로 배합해서 먹었을때
심한 화학약품 맛과 비슷한 느낌과 강렬한 끝맛에
액상의 반도 먹지 못하고 쳐박아놨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와일드펀치라면 그러한 실패 없이 깔끔하게
즐기실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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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건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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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주먹!!!!리뷰 잘 봤습니다!
저는 희한하게 "후추"향을 좀 느껴서 먹지 못했던..ㅠㅠ 다른 분들의 평이 매우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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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아아 ㅎㅎ 살짝~ 그런 느낌도 있는거같아요 ㅎㅎ
시트러스 펀치가 섞이면서 그런듯도 싶네요 ㅎㅎ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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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서 전혀 보지도 못한 후추향이라니..ㅜㅠ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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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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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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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암스트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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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하와이안드링크에서 화장품향 빠진거면 맛있겠네요 ㅎㅎ |
Dot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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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 고민하고있었는데 리뷰보고 바로 결제했습니다 ㅋㅋㅋㅋㅋ글만읽어보면 가장 선호하는류의 액상인데 엄청 기대되네요 !!!!!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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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암스트롱맛을 본 후에 레시피를 봤는데 저도 참 의외였어요 ㅎㅎ
아마 시트러스 펀치 향료의 영향인듯 생각되요 ㅎㅎㅎ |
디셉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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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e하와이안드링크나 말리부는 화장품맛도 그렇지만 끝맛이 강해서 선호하지 않았어요 ㅎㅎ
근데 와일드펀치는 상당히 좋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