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ume Juice Blue Skeet 맛본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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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앞서 잡설 하나....
최근 액상이나 기기 리뷰를 보고 나서 뽐을 받고 지른 다음 본인 취향에 안 맞는다고
리뷰어에게 악담을 하는 일부 저질 유저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분이 지금 리뷰 보고 계신다면 당장 뒤로 가기 버튼 눌러 주시길 바랍니다...
판단과 결정과 행동의 결과는 전적으로 본인의 몫입니다... 그래야 성인입니다
본인의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는 유치하고 저열한 유아기적 사고에서 벗어나셔야만 이 냉혹한 사회에서 살아 남으실 수 있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끄아~?
베이포리움에서 구입한 120미리 액상입니다
설명에는 스키틀즈에서 파란색(사과맛)을 재현한 맛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VG는 80%로 높은 편입니다
1. 테스트 환경 : 케네디 22미리 0.25옴 + 아이스틱 피코 + 니코틴 무첨가
2. 들숨에서는 미세한 사과향과 함께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3. 날숨에서는 사과향이 짙어지며 맨 마지막엔 들숨과 마찬가지로 달달함이 혀끝에 남으며 입안 전체적으로는 약간의 sour함이 맴돕니다
4. 3.5볼트에선 단맛 위주로 맛표현이 되며 4볼트로 가까이 갈수록 사과향이 두드러지기 시작합니다
5. 4볼트 이상에서 사과향과 단맛, 그리고 sour함이 어우러지며 종합적인 맛을 내기 시작합니다
6. high vg 주스라서 전반적으로 따져 봤을땐 맛이 진하다고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7. 다만, 5볼트 가까이 지져 드신다면 vg 비율이 높음으로써 생기는 연한 맛을 극복하게 됩니다
처음 개봉했을때 모히또류 액상에서 흔히 맡을 수 있는 화장품 냄새가 났습니다
하지만, 베이핑시에는 느껴지지 않고, 스키틀즈의 파란색 캔디의 맛을 그럭저럭 잘 재현해 냈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맛이 연한 것이 다소 아쉬우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선 5볼트 이상 지져도 탄맛이 안올라올 리빌드 실력이나,
혹은 액상 유입구가 잭과콩나무에 나오는 거인의 콧구멍 크기로 시원하게 뚫린 폐호홉 무화기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PS1. 드리퍼질에 완전 몰입되어 있는 저는 드리퍼로만 먹을 생각입니다
댓글 12건
탱구탱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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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룸쥬스는 전라인 공통 향이 연한가보네요.특유의 화학적인 향이 존재하긴 하나봅니다.
제가 먹고잇는 플룸쥬스 밀키링스도 화장품 향이 나긴하지만 제가 먹어본 원본 액상중 씨리얼 맛중에서도 좀 독특하고 고소해서 괜찮았었거든요. RTA계열로 무직하게 100와트로 지져먹으니 괜찮았었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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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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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탱구아무래도 하이뷔지 주스의 한계가 아닐까요?
향료 듬뚝 넣어 진하게 하면 원가 올라갈테니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요... |
권실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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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룸라인은 화학향이 아쉽기는한데
대수롭지않은 정도였습니다. 저도 세통정도는 먹은것 같은데 사과향이 적당히 나는게 괜찮았고, 동일한 가격선에 우후죽순 많이 만드는데 이맛저맛도 아닌 특징없는 애들보다는 먹을만 했던것 같네요. 정확한 리뷰 잘보고 갑니다^-^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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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실장과일에 크림 바르고 카라멜 바르고 한 이도저도 아닌 맛보다 정직하게 하나의 맛만 잘 표현한 액상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사과향 액상을 평소에도 찾고 있었는데 진하게 올려줄 세팅만 찾으면 아주 괜찮은 액상인거 같아요 |
개탱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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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빌드실력이관건...!
가슴에 새기겟습니다+_+ |
Route66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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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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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자 리뷰도 부탁합니다 ㅎㅎㅎㅎ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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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자는 겉절이 먹어도 맛이 좋은가 봉가? |
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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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급하게 만들어서 일주일만에 개봉했는데..
맛은 비슷한거같은데요 ㅎㅎㅎ 과일+쿨링이라.. 오래묵히나 일주일숙성한거나 비슷한거같네요. |
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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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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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te66국내는 이제 끝이니 해외쪽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