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뷰] 아스파이어 클레이토 Aspire Cle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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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파이어 클레이토 Aspire Cleito
오늘은 아스파이어 社의 클레이토 서브옴 탱크를 리뷰해볼게요. 클레이토는 $19정도로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서브 옴 탱크인데요.
칸달 클랩톤 코일(0.2, 0.27, 0.4옴) 을 사용하는 간단한 구조의 가벼운 녀석입니다. 클레이토의 코일은 기성 탱크류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며, 이에 따라 당연하게도, 타 코일은 사용이 불가합니다.
더 알아보도록 하죠
스펙
- 1 x 아스파이어 클레이토 탱크
- 1 x 교체용 파이레스 경통
- 1 x 밴드
- 4 x 고무오링 밴드 (노랑,검정,파랑, 그리고 빨강)
- 1 x 0.4 옴 클랩톤 코일
- 1 x 0.2 옴 클랩톤 코일
- 가격: $16.99 – $22.95
- 와트 범위: 55-70W (0.2옴) 40-60 (0.4옴)
- 탱크 용량: 3.5ml
- 호환코일: 0.2옴, 0.27옴, 0.4옴 클랩톤 칸탈 코일
- 코일소재: 유기농 일본 솜
- RBA: 곧 출시예정
- 지름: 22mm
특징
0.4 옴 코일으로 베이핑
0.4 옴 클랩톤 코일은 사용해보았던 코일 중에 가장 맛이 좋았습니다. 약간의 탄 맛을 55W에서 느꼈기 때문에 그 이하의 와트에서 베이핑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사용해보았던 최적의 범위는 40-45W였습니다. 맛과 무화량은 어마어마했습니다!
0.2옴 코일로 베이핑
0.2옴 코일은 60-65W에서 베이핑 하기가 수월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0.4코일이 더 좋았습니다. 0.4코일보다 더 뜨거워지고(엄청 뜨거워요)
맛과 향도 0.4의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힛(Heat) 시간도 0.4코일에 비하여 상당히 더 길었습니다.
장점
작고 가벼움
아스파이어 클레이토는 굉장히 가벼운 22mm 지름의 서브 옴 탱크입니다. 전체적인 크기 역시 이전의 서브 옴 탱크류에 비하여 무척 작아졌습니다.
준수한 맛 표현력
0.4옴 코일 사용 시, 맛 표현력이 대단합니다. 기성 탑 탱크류의 문제들을 생각해보았을 때, 저희는 조금 놀랐습니다(좋은 쪽으로요)
솔직히 말해 크라운(Crown), 헤라클레스 플러스(Herakles Plus), 그리고 라팔(Rafale) 이상입니다
가격
클레이토는 비교적 저렴한 축에 속하는 무화기입니다. $16.99 – $22.95 사이에서 구할 수 있으니까요.
다른 서브 옴 탱크에 비해 최대 2배 저렴한데요, 이 가격에도 여분의 파이렉스 유리경통과 2가지의 코일을 동봉합니다.
굉장히 가볍고 단순한 구조지만, 값싼 무화기라고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코일의 가격은 5개 세트로 $20정도로, 다른 코일과 비교했을 때 그렇게 저렴하진 않군요. 그러나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는 코일의 수명에 대해 언급하기가 힘들겠습니다,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번역자 추가, 코일은 아스파이어답게 징글징글하게 오래간다고 합니다. 3개월 사용한 유저도 있네요)
큰 에어홀과 엄청난 무화량
클레이토의 에어홀은 굉장히 큰 편에 속합니다. 크다고 여겨지는 헤라클레스 플러스(Herakles Plus)보다도 더 크고, 심지어 지금까지 리뷰해왔던 탱크류보다도 더 큽니다. 그리고 이는 저 옴의 코일과 함께 엄청난 무화량을 자랑합니다. 무화량과 향을 즐기는 베이퍼라면, 클레이토를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싶네요.
쉬운 상부 주입
상부 주입방식으로 액상 주입이 간편합니다
단점
상부 탑캡의 발열
클레이토는 발열이 있는 편입니다, 이는 0.2옴 코일로 고 와트 베이핑 시 더 심해지는데요. 탑 캡은 코일과 바로 연결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뜨거워집니다. 동봉된 고무 오링 밴드(chuffs)를 껴서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액상이 있을 시 코일 교체 불가
침니가 없고 코일이 그 기능을 대신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액상을 빼고 코일을 교체하여야 합니다.
드립 팁 교체가 애매함
510 드립 팁을 사용하실 수는 있습니다만, 잘 체결되지 않는 편이고 보기에도 조금 이상합니다. 기본 델린 드립 팁을 사용하시는 게 좋을 듯싶습니다.
3.5ml의 작은 탱크 용량
클레이토는 액상을 마시는 서브 옴 탱크입니다. 3.5ml는 작은 용량일 수도 있죠. 하지만 간편한 상부 주입 방식이니 많이 귀찮지는 않겠습니다.
결론
저렴한 서브 옴 탱크를 알아보시고 있는, 거대한 무화량을 원하는 베이퍼라면 사볼 만 한 무화기입니다. 가격을 생각해보았을 때, 실망하지는 않을 겁니다.
댓글 15건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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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갑자기 뽐이 와서 주문했습니다ㅎㅎ, 깔끔하고 귀엽게 생겨서 좋네요 |
어이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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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이미지가 엑박이에요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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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던트오잉 수정하였습니다! |
어이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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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카페로 퍼가도 될까요? 리뷰가 좋아서요 ㅎㅎ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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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던트원문글과 번역글 출처표기만 해주신다면요! |
어이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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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네 알겠습니다! |
어이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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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저도 퍼가니 사진 엑박이 떠버리네요;;; |
장제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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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토 맛표현도 괜찮고 꽤 만족하며
쓰고 있는 기성코일 무화기내요 ㅎ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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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던트사진저장하셔서 글수정하시거나 html 태그써야해요!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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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이잘 쓰던 마이크로 tfv4가 요즘 누수가 생겨서 다른 기성무화기 알아보다 사게됬네요ㅎㅎ |
잉모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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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추천~ |
톰브라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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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드키트 처음 출시됐을땐 바로 품절될 정도로 인기가 대단했지요~ |
롸췌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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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서브옴 무화기 찾던중 침니가 없다하여 호기심에 구매했는데 주력기기가 되버린 클레이토 네요 ㅎ
0.4옴이 확실히 맛있고, 맛도 맛이지만 베이핑 할때 적당한 온도같습니다. 0.2는 고와트에서 맛있는 액상들에게 유리할것 같습니다. 가성비 짱짱맨 무화기입죠 ㅋㅋ |
예지력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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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췌크저도 주력이 될 것 같네요 ㅋㅋ 만족합니다 |
웅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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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0.4코일을 선호합니다 무화량이나 맛도 괜찮고 너무크지않은 사이즈에 용량도괜찮고 액상소모량도 심하진않고요~
코일은 액상마다 다르지만 보히또는 5카토정도 보치스는 10카토 정도됩니다 물론 맛은 조금 변할수있고요~ 단점은 베이스-코일-탑캡으로 연결되어있는데 탑캡을 너무 꽉조이면 코일도 같이돌아가서 액상이 조금남아있을때 액색주입시 베이스로 새는것정도네요... 입문무화기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쓰고있네요 7개월썼네요! 서펜트미니 카라플 그리핀 문샷 트위스티드메시즈2 닷모드rta 이것저것 써보았지만 계속 주력으로 남아있는건 이친구뿐이네요 코일값이 비싸서 페텍에서 5팩주문하고 비교적 저렴하게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