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사실 댓글은 몰라도 글쓰는건 말주변도 별로없고 컴터를 켜야해서 별로안좋아하지만 

이건 개인적인 고마움으로 써야할거같아서 씁니다 가독성이 안좋을수도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평소 귀여워 덕질을하던!! 미니언밥!

미니언에 미쳐 유니버셜스튜디오 3곳을 유랑하던때가 떠올라 

은밀하게 금모닝님에게 미니언 사진첨부해 메일을 보냈더니 

이렇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오드아이가 포인트라고하니 아래껄로 다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렇게 구매신청을하고 기다리던찰나 생각보다 엄청빠른 2일정도뒤에 완료됐으니 찾으러 오셔도 좋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렇게 금모닝님 사무실을 설레는 마음으로 구로역 사무실을 맨손으로 가기뭐해서 지하에서 비타500 한박스사서 방문했습니다 

초인종을 누르는데 금모닝님 카톡프사로는 검은머리 인자하신 선생님이셨는데 

문을 열고 저를 반갑게 맞아주시는 금모닝님은 흡사

이런 느낌이 들더군요....

물건을 꺼내 이것저것 보여주시며 제 이베이프 에디션 까지 혹시 손봐드릴곳없는지 봐주셨습니다 ㄷㄷ

원래 머스탱사용자라 느낌은 알고있었는데도 저 안쪽 디테일에 감동받았습니다 ㅠㅠ

그런데!!! 제가 하루 쓰다보니 

배터리 반대쪽부위에 유격이 발생하여 파이어 누를시 저렇게 딸깍거리며 뜨는현상이 발생하는겁니다 

바로 문의드렸더니 언제든 방문해주시라 잡아드리겠다 해주시더군요 

한주지나 월요일 다시 방문했습니다 염색약을 사들고...

사실 몇일사이 핫스팟을 피코위에서 잡다가 물통집다 피코가 쓰러지면서 저 기기 시트지가 녹아버리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만...ㅠㅠ

그부분까지 약 두시간가량을 연구하시며 갈아내시고 다시 시트지를 뽑아서 처리해주시고

전에 혹시나 하고 문의했던 혹시 스티커좀 재작할수있는가 라는 문의에 이번에 갔더니 해주셨더라구요 ...ㄷㄷ

네 이렇게까지 많이 뽑아주실줄은 몰랐습니다.... 여기저기 붙혀대고 있습니다...

유격도 완벽하게 잡아주셨구요 

두번째 방문은 오랜시간 앉아있다보니 

금모닝님 사무실 선반에 무리퀴드랑 마더스밀크대용량등 느끼한 디저트 계열액상만 있더군요 

속으로 저는 '오 역시 엄청난 기기를 만드는 국내최연장 모더분이시라 드리퍼로 저런 맛난 액상들을 뿜뿜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대화하다보니 금모닝님께선 기기사진찍을떈 뽀대나야하니 이쁘고 좋은 무화기를 촬영용으로 껴놓고 

본인은 오로지 카이푼만 쓰시며 입호흡만 하시고 디저트 액상만드신다고...

신기해서 '카이푼으로 저런 느끼한 디저트 계열액상 드시면 거의다 같은맛만 나지않으세요? '했더니

'네 뭐 그렇습니다' ....라고 하시네요

여러 대화도하고 새로나올 기기들 대충 디자인도 보여주시고 시연도 시켜주셨었는데요 

나눴던 대화중 기억에 너무 남는게 

'우리가 지금같은 3년 무상as랑 퀄리티 그대로 유지하고 만약에 미국에있는 미국회사 였다면 

사람들이 플라스틱이 뭐저리 비싸냐 라는 반응을 했겠는가?'

저는 처음 머스탱을 써봤을때 칩이야뭐 이히 350j v2니 파이어 눌렀을때 반응속도 빠른건 당연한거고 디자인 부분으로 들어갔을때 

솔직히 3D프린팅 기술이 이정도로 발달했구나 라는생각에 솔직히 감동했거든요 

손에잡는부분은 다 사포질해서 마감부위는 매끌거리는것도 놀라웠구요

여러 생각이 드는 말이였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만남을 뒤로하고 그뒤로 잘쓰고있습니다 

방에서 이짓을해도 

평소에 덕질하는곳에 전시해줍니다......

기능상 머스탱은 워낙 많은분들이 리뷰를 해주셔서 기능상 리뷰는 생략했어요

배우자께서 오늘도 칸탈과 김장과 뿜뿜중인 우리 유부회원님들을 한심하게 쳐다본다면 

지금바로 아내의 취향을 고려한 머스탱 커스텀을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가독성이 너무 안좋아 요약을 해보겠습니다 

1.머스탱 커스텀문의함

2.아인슈타인같은 인자한모습으로 금모닝님이 만들어주심+as도 해주심

3.아내가 한심하게보면 아내취향의 커스텀 고민을

4.다음에 방문하실땐 검은 머리실 가능성도 좀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