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서 소비자입장에서 분석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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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헬릭서를 기다린 한사람이고 국내 모더님 작품이여서 기대가 컸던것도 사실이고
절대 까내려하는 글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아쉬운 마음이 너무커서 주관적인 분석글 올려봅니다.
입호흡으로 전향후 폐호흡에 다시 뽐을 주셔서 구입하게 됐습니다~
헬릭서 크게 3등분 해서 나열해 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조도 어렵지않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있어 아주 만족하였습니다.
드립팁도 마음에 드는 색상이였구요.
하지만 드립팁 상단에 무수히 많은 실기스들.. 새제품인데 이렇게 많은 기스를 보니
사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사용시에는 문제는 없겠고, 사용하다보면 당연히 생길수 있는 기스지만
새제품 박스포장 뜯자마자 꺼낸 제품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습니다.
무화기 상단캡 내부입니다 여기는 비교적 깔끔하게 마감처리가 되어있습니다.
4개의 액상 유입홀도 크기가 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탱크 내부를 위에서 봤을때입니다. 내부도 비교적 깨끗하지만..
4개의 홀의 마감처리가 거친느낌 입니다. 상단캡에 비해서 타공이 깔끔하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탱크를 밑에서 봤을때 모습입니다 탱크를 위에서 봤을때와 비교해서 밑에서 봤을땐 타공이 깨끗합니다.
그렇다면 타공을 밑에서 위로 가공했을것인데..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니지요 내부이기때문입니다.
덱을 위에서 봤을때 모습입니다. 깨끗합니다. 피크재질의 절연체도 마감이 잘되어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덱을 옆에서 봤을때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피크절연체에 결합되있는 덱 기둥이 조금 기운 느낌입니다.
벨로시티덱에서도 흔히 있는 일이지만, 고퀄리티 마감을 바랬던건 제 욕심이였던것 같습니다.
무화기 구성품중 하나인 울템 챔버입니다. 저 구멍이 에어홀로 연결되는 구멍으로 알고있는데.
제가 제품을 받고 분해하고 봤을때 구멍 하나가 금이가 있었습니다. 누수로 연결될지는 빌드를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아쉬운 부분을 남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무화기 측면 에어홀입니다. 참 아이러니한게..
포장박스 일러스트에있는 헬릭서는 에어홀이 균일하게 뚫려있는데
실제 제품에서는 길이가 제각각입니다. 3구멍다 균일하지 않습니다.
여태까지 지적해온 부분은 어디까지나 덱 내부이기때문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수 있는 부분이지만,
디자인에 직결되는 에어홀부분은 정말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헬릭서를 구입한 이유중 하나가 디자인이였는데, 실망감이 들더군요.
반대쪽 측면 에어홀 부분입니다. 여기도 역시 세 구멍다 맞지 않습니다.
구멍이 직사각형으로 뚫려있는게 아니라 약간 사선으로 커팅 된 느낌이고,
최하단 에어홀은 길이도 짧습니다.
에어홀 구멍 6개 다 구멍이 제각각입니다 그나마 위치가 비슷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야하는 부분일까요?
사실 원래 계획에 없던 소비라
헬릭서 출시 소식만 듣고 허겁지겁 주문했습니다.
조금만 더 생각해보고 초판 이후에 문제점이 잡히고나서 구매를 했어야하는 마음도 들구요,
하이브리드 드립팁을 갖고싶었던 이유도 있었네요,
푸툰님이 고뇌하시고 어렵게 제작했기에 믿고 구입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사실 대만족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댓글 2건
초보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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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석입니다.
푼툰님께서도 앞으로 업그레이드 하실때 이런 부분을 참고하셔서 업그레이드 해주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
목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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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리뷰가 자주 올라와야
보안하고 수정해서 완전체가 탄생하지요 아주 유용한 글입니다. 찬반 논란을 떠나. 소비자=고객=이익창출 솔직히 아쿠아 구매안한건 신의한수지만 헬릭서는 전 쏘쏘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