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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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가 없도록 먼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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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베이프 내에서 리뷰를 작성할 때 기기에 대한 이해가 충분해질 때까지 사용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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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글을 작성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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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글은 받자마자 작성하는 글이므로 아직 기기에 대한 이해가 불충분 한 것은 자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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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고로 우선 간단한 소개정도의 글만 올리며 차후, 1달 정도 사용한 후에 소감도 덧붙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베이프 회원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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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여의 기다림 끝에 도착한 RDTA BOX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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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전담끈이 그리 길지는 않은 초보이고, 개인의 취향을 심하게 타는 전담의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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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 각자가 적당히 걸러 들어주시길 간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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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겉면입니다.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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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극히 평범한 한국인으로 매번 검정색과 흰색에 취해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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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RDTA BOX의 경우엔 빨강색이 상당히 예쁘게 보여서 빨강을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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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을 직접보니 색과 디자인은 정말 제 마음에 쏙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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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품 사진입니다. 늘어놓고 찍을까 하다가 구성이 좀 부실해서 그만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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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지 못한 리뷰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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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제가 직접 써드리자면, 실리콘캡, 드라이버, USB 케이블, 솜 2개, 코일 2개, 기성코일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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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두 십자나사 2개(?!?!?!!), 분리 후에 꽂는 덱 부분 캡 그리고 청소용 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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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십자나사를 안 좋아해서 무두 십자나사는 차후에 무두 육각나사로 교체 예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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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부속품이 충실했던 VCST Tank 이후라 그런지 실망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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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장착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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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가 보기에는 헐거워 보이는데 결합이 제법 단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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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 후 커버만 잡고 흔들어도 탈거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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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커버 안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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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맞추느라 공장에서 급하게 찍어내서 그런지 안쪽은 도색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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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겉으로 보여지는 게 아니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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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괜찮은데 안쪽의​ 도색이 덜 된 부분을 휴지로 닦아보니 염료가 묻어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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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넣어서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고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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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물품이니 이 정도 퀄은 감수합니다. 혹시 완벽을 추구하신다면 판매처에 클레임을 넣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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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뽑기운일 수도 있습니다. 받으셨다는 다른 분들 얘기가 아직 없어서 확신은 못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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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꽂으니 자동으로 부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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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어보니 그립감이 아주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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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자에 덩치도 큰 편이지만 손은 저희 누나보다 작습니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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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제가 잡아도 한손에 싸악 들어오며 버튼이 아주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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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감도 딸깍딸깍 하는 것이 느낌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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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튼이 고장이 잘 날지 어떨지는 차후에 경험하게 되면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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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메뉴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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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도 큼직하고, 굉장히 보기 편한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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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표시 밑은 흡입횟수(퍼프)​를 표시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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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도 여태까지의 기계들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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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버튼을 5번 누르면 온/오프, 3번 누르면 메뉴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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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색버튼의 오른쪽이 +고 왼쪽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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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절 사용시에는 -버튼을 2번 누르면 온도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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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메뉴 사진이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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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니켈, 티타늄, 스테인리스의 온도조절 선택과 일반 파워모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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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모드는 노말, 하드, 소프트로 선택이 가능하며 유저설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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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말로 평이하게 쭉 밀어주는 걸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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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은 메뉴가 화면 반전과 부가옵션 설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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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옵션의 내용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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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버튼을 짧게 1번만 누르시면 탱크 부분에 LED가 들어와서 액상 잔량 파악을 용이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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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LED​의 온/오프 설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흡입횟수의 리셋기능, 딱 2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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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나중에 펌웨어가 올라가면 뭔가 더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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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 자체는 굉장히 심플하고 메뉴도 심플하고 쓰기 좋은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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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 되어있는 기본 벨로시티 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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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덱은 IJOY COMBO와 호환이 가능하다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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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덱만 따로 판매하기도 하니 다른 덱을 원하시는 분은 별도구매 후에 교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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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벨로덱 하나면 만족하는 성향이라 별도의 덱을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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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ST를 사용하다가 이걸 써보니 상당히 널찍하니 참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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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딱 리빌드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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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고무링으로 드리퍼를 고정해주는 링이 분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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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을 분리하시고 지지고, 솜 체결후 솜을 안 쪽으로 넣으신 다음에 링을 결합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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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깔끔한 모습으로 리빌드가 완성됩니다.​

저 검정색 고무링이 있는 부위를 돌리면 분리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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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상당히 깔끔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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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조 특성상 누수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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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래저래 테스트를 해보니 액상 꽉 채우고 30분 정도 거꾸로 세워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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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는 없었습니다. 다만 저는 실험인 관계로 세워두기만 하고 마구 흔들리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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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받으면 어찌될지는 장담을 못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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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은 제가 차후에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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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저희에겐 실리콘캡이 있기 때문에 누수는 너무 심하게 걱정 안하셔도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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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주입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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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탱크가 워낙에 크다보니 차에다 기름넣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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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금 불편한 점이... 이게 액상이 어느정도 찼는지 잘 모르겠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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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가 어두워서 원근감도 없고 액상도 투명하니 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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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중간에 LED 켜보면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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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꽉 채우고 사용 안하시고 조금 여유있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아무 문제 없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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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의 사진에 솜이 보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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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내 날리느라 바짝 마른 솜이 탱크에 액상을 붓자 바로 촉촉하게 젖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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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공급이 원활한 것을 보니 마음이 흡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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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량은 사진과 같이 말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구름생성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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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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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부분은 제가 언급하기 아주 조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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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 주관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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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진 VCST를 주력으로 삼았었는데 앞으로는 안 쓸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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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TA와 RTA의 차이는 확연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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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리뷰를 여기까지 읽어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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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베이프가 발전하도록 도쿄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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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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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탱크 청소에 관해서

- 이게 출시됐을 때부터 논란이 있었습니다. ​청소용 솔로는 저도 글쎄요...?란 반응이 나옵니다.

​대신 물 넣어서 양쪽을 캡으로 막고 흔들어서 어느 정도는 대충 청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 나사를 몇 개 푸시면 탱크가 깔끔하게 분리가 됩니다. 리뷰 영상 중 완전 분해를 한 영상이

​있어서 따라해봤더니 되네요. 대청소를 하실 때 분리하셔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청소 안하면 못 배기시는 분들에게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 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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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온도조절 기능

​-저는 트라이어드 DNA200이 있습니다.

DNA처럼 아주 세세한 설정은 불가능하지만 온도조절, 그 이름값 만큼의 기능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확도는 DNA보다 떨어지겠지만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스테인리스만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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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체충전

-이건 좀 기대를 했었는데 자체충전 안됩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만을 위한 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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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워모드의 세부사항

- 이것저것 실험해보니 아주 확! 다르네요.

예를 들어 80W로 놓고 쓰신다고 치면, 노말은 시작을 60으로 해서 80까지 슬슬 올라가는 느낌.

하드는 시작부터 80W로 지져버림. 소프트는 설정치의 절반쯤인 40W에서 올라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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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테스트 결과, W는 그대로인데 V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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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옴 80W 기준(3.82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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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로 사용시 3.82V​

소프트로 사용 시 ​3.42V

하드로 사용시 4.34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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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지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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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모드

​- 유저모드는 W의 스펙트럼을 직접 설정하는​ 기능으로 잘 맞추시면

정말 본인의 취향에 딱 맞게끔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프로 표시되며, 설정값을 변경하시면 몇W로 지질 건지 뜹니다.

최대치로 올리면 설정와트 값의 1.5배

최저치로 내리시면 설정와트 값의 0.5배가 되며

그 사이값도 충분히 설정 가능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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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누수 관련

- 본문에서 거꾸로 세웠을 때 누수가 없다고 제가 했었습니다.

자켓 안주머니에 넣고 돌아댕겨보니 드리퍼쪽으로 기울어진 상태로 유지되니까 누수가 있었습니다.

콸콸! 까지는 아니고 2~3시간 뒤에 확인해 보니 새끼 손톱정도의 면적이 샜더군요.

다만, 실리콘캡을 끼워둔 상태라 밖으로 흐르진 않았습니다.

실리콘캡 믿고 에어홀을 안 닫은 제 실수도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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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드리퍼쪽으로 기울여서 들고다니시면 누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드리퍼의 반대쪽인 액상유입구 쪽으로 기울어지게 하시면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에어홀을 닫고 실리콘캡을 씌우시면 절대 밖으로 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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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실리콘캡 관련​

-실리콘캡. 뭔가 위생적이고 좋다고는 저도 느꼈는데..

​아직 방법을 제가 잘 몰라서 그런지 벗기는 게 고역입니다.

그냥 잡아당기면 드리퍼 뚜껑이 통째로 빠지네요.

지금은 윗부분을 꼬집듯이 잡아서 땡깁니다.

물론 당길 때는 드리퍼가 분리되지 않도록 고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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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전용덱 이외의 탱크 및 드리퍼 관련

​- 전용덱의 연결부가 구경이 상당히 넓습니다.

그래서 실험에 참가한 벨로시티V2와 VCST는 그냥 쑤욱!하고 구멍에 들어가버리네요.

만약 전용덱과 똑같은 크기와 길이의 연결부를 가진 탱크나 드리퍼라면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