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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4You IPV8 230W 모드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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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97.215) 작성일 님이 2016년 12월 31일 05시 29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71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하핳

에일리언 리뷰에 이어서

ipv8을 써 봤습니다.

사진 복붙이 안돼 외부 사이트에 사진을 업로드하는 과정에서

문장 사이에 띄어쓰기가 많이 됐는데

양해 부탁드리며..

원문은 아래 링크에 있습니다.

http://yaap.tistory.com/257

감사합니다.

 

 

 

 

 

 

 

얼마 전 리뷰했던 스목Smok의 에일리언Alien에 이어

 

 

 

같은 포지션의 IPV8을 리뷰하고자 한다.

 

 

 

IPV8도 에일리언과 마찬가지로 도어 방식을 채택한 2발 가변기기이며,

 

 

 

크기도 거의 비슷하고 무게는 "동일"하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IPV8이 전자담배 가변칩 전문 제조사인

 

 

 

이히Yihi의 SX330-F8칩을 탑재한 데 비해

 

 

 

에일리언은 자체적으로 칩을 프로그래밍해 사용하는 정도이다.

 

 

 

최대출력도 에일리언이 220W, IPV8이 230W인데

 

 

 

구매에 영향을 줄 정도의 차이는 아니며,

 

 

 

가격도 $50 내외로 비슷해 아마 이 둘 중에서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IPV8 제조사인 Pioneer4You(이하 P4U)에서는 다음과 같이 제원을 밝히고 있다.

 

 

 

  • Dual 18650 High-Amp Battery - Not Included
  • Advanced YiHi SX330-F8 Chipset Technology
  • Wattage Output Range: 10-230W
  • Joule Output Range: 10-120J
  • Voltage Output Range: 1-7V
  • Minimum Atomizer Resistance: 0.05ohm
  • Temperature Control Range: 212-572F
  • TCR Value: 0.0005-0.007
  • Compatible with Ni200 Nickel, Titanium, and SS 304 Heating Elements
  • Supports SX Pure Heating Elements
  • Temperature Control of Resistance (TCR) Setting
  • Soft Ergonomic Contour
  • Visually Striking Finish - Various Colorways
  • Three Button Operations
  • Intuitive OLED Display
  • Temperature Control Functionality
  • Low Voltage Protection
  • Low Resistance Protection
  • High Input Voltage Warning
  • Short-Circuit Protection
  • Reverse Battery Protection
  • Temperature Overheat Protection
  • Spring-Loaded 510 Connection
  • Available in Matte Black, Matte Brown, Volcano Red

 

 

 

예전이야 온도조절 기술의 차이 떄문에

 

 

 

온도조절 기술이 뛰어난 이히칩을 사용한 IPV 시리즈를 많이 썼겠지만,

 

 

 

요즘은 온도조절이 시들해졌다.

 

 

 

다수의 코일과 고와트로 무화량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체이싱과

 

 

 

좁은 침니, 중/고저항 코일의 맛 표현을 중시한 플레이버 체이싱

 

 

 

이 두 스타일이 시장의 지분을 거의 양분하고 있다.

 

 

 

두 스타일 모두 칸탈선을 사용하기 때문에

 

 

 

정교한 저항 측정에 따른 와트 조절보다는

 

 

 

설정한 와트대로 얼마나 정확하게 밀어주는지가

 

 

 

모드기의 핵심 과제가 되었고

 

 

 

이 점에서 온도조절 기술을 선도하던 이히와 이볼브Evolv의

 

 

 

위상도 예전에 비해서는 한 풀 꺾이게 되었다.

 

 

 

조예테크Joyetech를 비롯해 요즘에 나오는 중저가형 모드기도

 

 

 

와트 출력만큼은 이히나 이볼브에 못지 않은 정확성을 보여

 

 

 

이제 모드기의 주 마케팅 포인트는 성능보다는

 

 

 

가격이나 디자인, 사용편의성, 크기, 무게 등

 

 

 

칩(성능) 외적인 요소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

 

 

 

 

 

P4U는 예전부터 이히 칩을 사용해 모드기를 제작해 왔는데,

 

 

 

언급했듯 칩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서

 

 

 

이제는 P4U도 칩보다는 구매에 매력적인 다른 요소를 차용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매번 나오는 신제품마다 뭔가 하나씩 빠진듯한 느낌을 주어

 

 

 

시장에서는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IPV D2의 출시부터 고질적인 납기일 문제가 발생하며

 

 

 

제품과는 전혀 무관한 곳에서 판매량에 영향을 받고 있다.

 

 

 

신제품 발표는 일찍 하지만 생산 기일은 늦어져서

 

 

 

그 딜레이동안 다른 제조사에서 발빠르게 내놓은 제품에 수요를 뺏기는터라

 

 

 

'얘네는 팔 생각이 있나'싶은 궁금증마저 들게 만들었는데,

 

 

 

IPV8을 통해 이번 제품은 어떤지 알아보기로 한다.

 

 

 

 

 

IPV8도 생산 문제로 기일은 늦어졌지만,

 

 

 

사용자들이 갈구했던 D2와 달리 이제는 수요가 많이 없는지라

 

 

 

큰 불만 없이 시장에 출시될 수 있었다.

 

 

 

 

 

 

대체 누가 디자인한건지 의심케 만들었던 IPV400에 비해

 


 

 

 

IPV6에서는 한결 정돈된 모습을 보였고,

 

 

 

 

 

 

IPV8에서는 보다 나아진 디자인으로 바뀐 것도 구매욕을 불러 일으킨다.

 

 

 

왜 IPV6의 후속작이 IPV7이 아니라 IPV8인지는 검색을 해봤지만

 

 

 

제조사의 공신력 있는 발표는 찾지 못했다.

 

 

 

혹자는 갤럭시 노트7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알아낸 바에 의하면 두 가지 설이 있다.

 

 

 

첫째는 프로토타입 IPV7이 실제 발매 단계에서 모종의 이유로 날아갔으며,

 

 

 

이때문에 IPV7은 볼 수 없고 IPV8이 대신 출시되었다는 것이다.

 


1

 

 

 

둘째는 SX330-F8칩을 사용했기 때문에 칩의 넘버링을 따라

 

 

 

IPV8이 된 것이 아닐까 한다.

 

 

 

IPV6에 사용된 칩이 SX330-F6이기 때문에 나름의 근거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설'일 뿐, 확실친 않다.

 

 

 

전작들을 사용해보지 못한고로 개선점을 평가하는 건 주저하게 되나

 

 

 

몇몇 리뷰어가 지적하던 배터리 도어가 임의로 개방되는 문제가

 

 

 

이번 IPV8에서는 개선되었다고 한다.

 

 

 

TCR 세팅이 사라졌던 것도 이번 IPV8에서 다시 생겨났으며

 

 

 

버튼 잠금 기능도 다시 부활했다(왜 없앴던 건지는 의문).

 

 

 

실제로 사용해 보니 배터리 도어를 열었을 때는 도어가 좌우로 달그락거리나

 

 

 

한번 닫게 되면 움직이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었다.

 


 

 

 

패키징과 구성품은 별 특이한 것 없이 단출하다.

 


 

 

1

 

난 장난감이 아니야!

 

 

라고 한다.

 


 

 

 

박스를 개봉하면 사용설명서와

 


 

 

 

본체를 볼 수 있다.

 

 

 

P4U 제품에서 볼 수 있는 특유의 반투명 비닐로 감싸져 있다.

 


 


 

 

 

흰색 폼을 벗겨내면 USB케이블이 들어있다.

 




 

버튼과 디스플레이 위치 등은 전작과 같은 기조를 유지하면서

 

 

 

디자인은 보다 깔끔하게 바뀌었다.

 

 

 

세무(스웨이드)가죽이 제품 측면을 감싸고 있는데,

 

 

 

전자담배 모드기에 사용되는 가죽에 대해 한 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잘 가공된 고급 가죽이 사용되었을 경우 그 제품은 세련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가죽은 다양한 곳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데,

 

 

 

문제는 가죽이 열과 습기에 상당히 취약하다는 것이다.

 

 

 

또 소재 특성상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흉물스럽게 변하고 만다.

 

 

 

전자담배와 가죽은 상극이다.

 

 

 

코일의 발열과 액상의 누수로 인해 전자담배를 사용할 수록

 

 

 

가죽이 자꾸 상하게 될 수밖에 없으며

 

 

 

계속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적절한 관리를 해 주기 힘들다.

 

 

 

전자담배에 가죽을 사용한 다른 모드기로 로스트베이프Lost Vape의

 

 

 

데리온Therion과 트라이어드Triade가 있다.

 

   

 



$100을 넘는 고가의 모드기이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 중 가죽이 상해버렸다는 얘기를 하며

 

 

 

추가 비용을 들이고 원래 붙어있던 가죽 대신 스티커를 붙이거나

 

 

 

가죽을 사서 직접 붙이곤 한다.

 

 

 

혹자는 가죽에 밍크오일 등을 발라가면서 관리한다고는 하나

 

 

 

쉽지도 않고, 관리하는 것도 귀찮기 마련이다.

 

 

 

차라리 가죽 대신 카본 파이버나 예쁜 색깔의 레진 플라스틱 등으로

 

 

 

포인트를 줬으면 조금 더 낫지 않았을 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든다.

 

 

 

 

 

 

다른 색상의 마감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올블랙 제품의 가죽은 두께가 약간 있어 모드기 표면보다 약간 돌출된 형태이다.

 

 

 

뭐 이런 걸 가지고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을테지만

 

 

 

혹 모드기 휴대를 주머니에 한다면 신경써야 될 부분이 있다.

 

 

 

나는 종종 바지주머니에 모드기를 넣어 휴대하곤 하는데

 

 

 

혹여나 붙어 있던 가죽이 바지와 마찰때문에 벗겨지진 않을까

 

 

 

계속 걱정하고 주머니에 넣기가 꺼려진다.

 

 

 

이것도 역시나 나에게는 마이너스.

 

 

 

스웨이드는 먼지도 잘 달라붙는데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제품에 홈을 파서 가죽을 홈에 붙이는 형태로 가죽이 접착되어 있는데

 

 

 

잘 보면 가죽이 홈 전체를 덮는 게 아니라 빈틈이 크게 드러난다.

 

 

 

가죽을 제대로 재단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P4U가 가죽을 처음 모드기에 사용하다 보니

 

 

 

가죽을 다루는 기술이 부족하여 처참한 상태로 출고되었다.

 

 

 

이게 QC Pass 도장을 받은 제품이라니

 

 

 

대체 품질관리자는 무엇을 체크한 것인가.

 

 

 

베이프스킨(전자담배의 스킨 판매 온라인몰)에서

 

 

 

IPV8 스킨은 아직 판매하고 있지 않던데,

 

 

 

가죽이 해졌을 경우 떼어내고

 

 

 

그 자리에 대신 붙일 수 있는 스킨이 나왔으면 좋겠다.

 

 

 

 

 

모드기가 사진상으로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사진의 화질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게 아니고

 

 

 

금속 가공이 저렇게 되어 있어서 지저분하게 찍힌 것이다.

 

 

 

제조사의 의도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IPV5는 매끈하다)

 

 

 

일부러 무늬를 넣은 거라면 헤어라인 가공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받은 게 사진 왼쪽의 올검 배색인데,

 

 

 

실물은 위 사진처럼 반짝거리지 않는다.

 

 

 

반짝이는 펄감이 스크린을 감싸는 형태로 만들려 한 게 원래 의도로 추측되나

 

 

 

실물을 보면 저 디자인과 큰 차이가 있다.

 

 

 

결국 제조 공정상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는 결론으로 수렴.

 

 

 

다른 모드기에 비해 여러 가지로 마감이 아쉽다.

 

 

 

그리고 다른 배색 제품을 보면서 웃긴 점을 하나 더 발견했는데

 

 

 

가죽의 종류가 다르다.

 

 

 

검은색은 스웨이드를 사용했지만 볼케이노 레드(사진 우측)는 맨들맨들한 소가죽을 사용했다.

 

 

 

스웨이드보다는 습기에 조금 더 강하리라 생각되는데

 

 

 

만약 IPV8에 관심이 있다면 매트블랙(올블랙)보다는 볼케이노 레드나

 

 

 

가운데의 실버(제조사 말로는 매트브라운이라는데 저게...?) 제품을 조금 더 추천한다.

 

 

 

말이 나온 김에, 제조사는 색깔이 매트블랙, 매트브라운,

 

 

 

그리고 볼케이노 레드의 3종이라고 하는데

 

 

 

  • Available in Matte Black, Matte Brown, Volcano Red

 

 

 

 

 

 

사진상 매트 블랙은 왼쪽 녀석일테고, 볼케이노 레드(혹은 라바블랙?)는 오른쪽이니까

 

 

 

남은 가운데가 매트 브라운일텐데 실버나 그레이라면 몰라도... 왜 브라운일까.

 

 

 

 

 

 

 

 

P4U의 기적의 논리대로라면 위 강아지는 몸이 흰색털로 덮여 있어도

 

 

 

귀가 갈색이니까 누렁이다.

 

 

 

 

 

  • Visually Striking Finish - Various Colorways

 

 

 

P4U는 Visually Striking이라는 말을 쓰면서 마감에 자부심을 보였다.

 

 

 

캬... 할 말이 없네요.

 

 

스웨이드의 촉감은 괜찮다. 괜찮은데 가공상 문제가 있을 뿐이다.

 

 

 

 

 

510 단자는 제품 정중앙에 위치해 있다.

 

 

 

나는 이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측면이 아닌 가운데에 510단자가 있는걸

 

 

 

싫어하는 사람이 의외로 적지 않은 걸 보고 놀랐다.

 

 

 

사진을 가지고 얘기하겠지만,

 

 

 

완전히 평평한 게 아니고 사방의 모서리를 약간 깎아서 경사를 만들었는데,

 

 

 

25mm 무화기를 체결했을 때 무화기에 비해서

 

 

 

제품이 과도하게 두꺼워보이지 않게 착시효과를 주는 트릭을 사용했다.

 



 

 

 

에일리언을 리뷰하고 나서 IPV8을 리뷰하니

 

 

 

아무래도 배터리 도어에 대한 비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에일리언에 비해 마감이 정말 좋지 않다!

 

 

 

에일리언은 배터리 도어를 열었을 때 좌우로 덜그럭거리면서 흔들리는

 

 

 

소위 래들Raddle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IPV8은 무슨 소달구지 마냥 흔들흔들거린다.

 

 

 

화살표로 표시된 경첩 부분의 유격이 심각하다.

 

 

 

일단 도어를 닫게 되면 잘 고정되어 흔들리진 않지만,

 

 

 

외출시나 급하게 배터리를 교체할 일이 있을 때는

 

 

 

열린 배터리 도어에 가동방향(전후)이 아닌 잘못된 방향(좌우)으로 힘을 줘서

 

 

 

경첩이 부서지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하겠다.

 

 

 

+와 - 극이라고 써 있는 부분에 배터리의 +, - 극이 맞닿게 삽입하면 된다.

 


 

 

 

안쪽을 보면 극성을 확인해서 넣으라고

 

 

 

-, +가 표시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켜면 신기하리만치 밝은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다.

 

 

 

확연히 밝아서 시인성이 정말 좋다.

 


 

 

 

이히칩이 고수해 오던 디스플레이 레이아웃에서 벗어나

 

 

 

이볼브의 DNA 칩과 흡사한 레이아웃으로 변했다.

 

 

 

IPV5 이후 출시된 제품 중에서 IPV8밖에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언제 이렇게 레이아웃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두 줄에서 세 줄로 표시가 바뀐 게 나에게는 만족스럽다.

 

 

 

 

 

 

IPV5의 디스플레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기본적인 실수가 또 있다.

 

 

 

보편적으로 디스플레이를 보는 방향 기준으로 작은 버튼이 두 개 있다면

 

 

 

왼쪽 버튼이 하(-), 오른쪽 버튼이 상(+) 버튼이다.

 

 

 

왜?

 

 

 

데카르트가 그렇게 만들었으니까!

 


 

 

 

수학시간은 물론 많은 곳에서 쓰이는 좌표평면을 보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 수록 숫자값이 커진다.

 

 

 

혹시 모드기를 가지고 있다면 한번씩 확인해 봐도 좋다.

 

 

 

스크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모드기라면 + -가 반대로 되어 있을 수 있으나,

 

 

 

그게 아니라면 왼쪽 버튼이 -, 오른쪽 버튼이 +를 의미하는 게 일반적이다.

 

 

 

그런데! IPV8은 반대로 되어 있다.

 

 

 

 

 

 

혹시나 스크린 표시방향(Screen Orientation)을 바꿀 수 있는 건가 하고

 

 

 

설명서를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건 없었다.

 

 

 

대체 왜 이렇게 설계했는지 모르겠다. 예전엔 - +였는데 왜 + -로 바뀐건지..?

 

 

 

이쯤 되니까 내가 괜한 트집을 잡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자꾸만 나사빠진 게 보여서 계속 지적하는 중이다...

 

 

 

지금까지 디스플레이 하나 빼고 다 욕만 한 것 같다.

 

 

 

아니 욕만 했다. 이런.

 

 

 

저 문제는 업데이트로 키 매핑만 조정하면 해결될 문제이나,

 

 

 

IPV8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지 않는다.

 

 

 

...

 


 

 

 

다행히 무게는 HE4 배터리 2알을 넣었을 때 237g으로

 

 

 

에일리언과 동일하다.

 

 

 

2발 가변 치고는 가벼운 축에 속한다.

 


 

 

 

좌측은 스목Smok의 24.5mm TFV8이고

 

 

 

(베이스 직경보다 경통이 조금 더 넓어지기 떄문에 25mm라고 봐도 무방하다)

 

 

 

우측은 OBS의 22mm 크리우스Crius이다.

 

 

 

앞서 언급했듯 좌우를 깎은 부분에 정확히 25mm 무화기의 모서리가 일치한다.

 






 

에일리언과 IPV8, 그리고 아이스틱 피코의 크기 비교.

 

 

 

크기는 에일리언과 대동소이하다.

 

 

 

 

 

칩의 출력값을 외국의 유튜버 DJLSB Vapes가 측정해서

 

 

 

동영상에 업로드했는데, 저작권이 내게 없으므로 대충 요약하자면

 

 

 

줄 모드(온도조절TC모드)와 파워 모드(와트 모드) 중

 

 

 

파워모드와 줄 모드의 니켈Ni, 티타늄Ti 옵션 사용시에는

 

 

 

사용자의 설정값에 거의 정확하게 출력을 전달한다고 한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스틸SS316에서는 설정값에 많이 못미치는 실 출력값을 가져

 

 

 

SS코일 사용자는 TCR 설정을 0.00110~0.00112로 맞춘 후 베이핑할 것을 권한다.

 

 

 

셀 밸런싱 충전이 완벽하지 않아서 배터리는 별도의 충전기로 충전하는 것이 좋겠다.


리뷰를 열면서 이런 얘기를 했다.

 

 

이제 모드기의 주 마케팅 포인트는 성능보다는

 

가격이나 디자인, 사용편의성, 크기, 무게 등

 

칩(성능) 외적인 요소로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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