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LL + 온도 조절 사용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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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 연휴 첫날 심심해서 4일 사용한 TROLL + 온도조절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리뷰는 업체게시판의 비엔베이프,천국몰의 리뷰를 보시면 되고 저는 사용감 위주로 리뷰를 하겠습니다.
무화기외에 경통과 여러색깔의 고무링이 포함되어 원하는 색상으로 꾸밀수 있어 서비스 품목은 좋은거 같습니다.
상부와 침니가 일체형이며 고무링과 경통이 잘 압착되어 꽉 물립니다,
그래서 액상이 가득 들어있어도 빌드덱만을 분리하여 액상 소비 없이 용이하게 리빌드가 가능합니다.
트롤의 특징은 원포스트 리빌드덱으로 리빌드 작업이 상당히 편하고 쉽습니다.
하부 파츠를 보면 에어홀 깊이 만큼 하부 공간이 깊이 파여 있으면 에어홀은 따로 격리 되어 있습니다,
하부에 상당량의 액상이 들어가는데요 마치 드리퍼의 하부파츠 연상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에어홈 사이즈 조정이 안됩니다.
에어홀 조절 됩니다. 고무링이 너무 빡빡해서 안돌아 간것이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대구경의 쥬스홀 입니다. 4개의 대구경 주스홀을 통해
고와트에서의 장타 연타에도 원활한 액상을 공급합니다. 150W 까지 베이핑 해보았는데 탄맛은 전혀 없습니다.
해외 리뷰에서는 200w 에서 베이핑 하는 영상도 있더군요
다만 대구경 쥬스홀이다 보니 내경 2mm 코일은 솜양 조절이 힘들것 같고요
2.5mm 이상 되야 솜양 조절이 가능해 보입니다,
솜길이는 하부파츠에 달랑 말랑 할 길이로 대충 잘르시면 됩니다, 바닥에 닿아도 상관 없습니다,
솜양은 주스홀에 너무 꽉끼지 않게 주스홀을 채워준다는 개념으로 조정 하시면 됩니다,
4일간 써본결과 누수 없었고 신기한게 에어홀 결로도 못 봤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탄맛 없고 일정하고 부드러운 맛의 온도 조절을 좋아합니다.
NI200 과 , Ni80 같은 발암 물질의 중금속 코일은 찜찜해서 주로 티타늄 , 스텐을 선호 합니다.
그래서 오늘 온도 조절기의 기능에 무화량을 늘려볼 생각으로
SS316 26ga 트위스터와 26ga + 28ga 크랩튼 코일 만들어 트롤과 TF-RTA 에 베이핑을 해보았습니다.
상기 이미지는 ss316 크랩튼 코일 장착 모습입니다.
시험 결과는 만족 스러웠습니다.
온도조절 잘되서 탄맛 없이 솜이 마를때까지 쪽쪽 빨아 먹을수 있고요
고출력 무화기 답게 70~80w 에서도 거의 와트 하락 없이 베이핑 가능하고
100w 이상의 고출력에서는 온도 유지를 위한 와트 저하는 발생하나
장타에도 템프락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트롤의 쥬스홀이 한몫 한거 같습니다.
칸탈 동일 코일 만큼의 무화량은 아니지만 상당한 무화량의 증가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이핑 온도인데요 120W 출력시 칸탈은 몇번 연타 하면 상당히 뜨거운데
온도조절 답게 칸탈보다 덜 뜨거웠습니다,
이번에 페텍에서 여러가지 스텐코일이 set 로 들어 있는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코일 도착하면 어느 스텐 코일이 맛과 무화량이 뛰어난지 테스트 해볼 생각입니다,
다시 트롤로 돌아와서 상당히 편리한 리빌드 환경과 맛을 제공하며
초심자도 어렵지 않게 리빌드 가능한 좋은 무화기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이상 트롤 + 스텐 크랩튼 코일의 리뷰였습니다.
댓글 5건
아아이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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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많이본 기기라 궁금했는데 리뷰 감사합니다!ㅎ
요즘은 밑에 쥬스웰? 같은걸 파서 드리퍼처럼 끌어 올리는 타입중에 좋은게 많네요 !! |
코코나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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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이유그러게요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이것 저것 다시 구입해보고 있는데
구입한 무화기들이 다 나름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
곧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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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 뽐이... 액상은 몇 ml 저장되나요?? |
코코나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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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제대5ml 입니다. 천국몰에서 이벤트 하던데 함 응모해보세요 |
곧제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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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나미오옷 감사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