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버스코리아 '그랜드마스터 시그너쳐' 액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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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버스코리아라는 업체를 통하여 처음으로 김장에 시도하였습니다. 프리믹스와 베이스만 섞으면 되는 것이라 김장이랄 것도 없네요..ㅎㅎ
제가 산 액상은 그랜드마스터, 캐슬롱, 피나콜라다버진입니다.
3가지 액상 중에 그.마가 완전 숙성 전에도 맛이 좋다는 이야기에 귀가 팔랑~.....제가 처음으로 섞어본 액상이기에 애착을 가지고 숙성을 기다리고자 하였으나, 저희 조급함은 제 손을 액상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결국 만 하루 반나절을 숙성하고 개봉해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 올레!!
코로 맡아본 첫 향은 진한 견과류의 고소한 향이 가득하네요. 이거 어디서 많이 맡아본 냄새다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매번 강조하는 바이지만, 저는 전담 시작한지 약 8주 정도 되는 늅늅이라, 기기가 비루하옵니다..ㅠㅠ
Justfog S14에 1.2옴 코일, 하이브리드 드립팀을 장착하여 배터리 완충상태에서 반 폐호흡으로 시연하였습니다.
그러면 기본적인 리뷰를 해볼게요. 제가 글솜씨가 부족하니,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까지 약 한 카토 정도 비운 상태입니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네요.
처음에는 뭔가 익숙한 향인데 무슨 맛이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여러 번 생각 후에 스타벅스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으로 나오는 토피넛 라떼에 올려진 토피넛 크림 맛이 기억나더군요. 그랜드마스터의 원본을 접해보지 못해서, 원본과 비교는 어렵지만.. 제가 느낀 그.마의 향은 토피넛 크림입니다. 마더스밀크 정도의 크리미함은 아니지만, 적당한 크리미함과 더불어 강한 견과류향(저에겐 토피넛향)으로 고소함이 극대화되고, 마지막엔 약간, 아주 조금의 상큼함을 머금습니다. 이 상큼함의 존재는 무언지 잘 모르겠는데요. 일반적으로 묘사해보자면, 달달한 바나나를 먹을 때, 입 안에서 다 씹고 마지막에 남는 작은 기분좋은 상큼함? 이랄까요?
제가 느낀 그마의 느낌을 이렇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먹어보면서 숙성되면서 어떤 향으로 변할런지 궁금하네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댓글 6건
밤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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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피넛 라떼 진짜 맛있는데 ! |
전다므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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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kin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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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향이 저랑 맞지 않아서 그마는 못먹겠더라구요 ㅠㅠ |
까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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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폰류는 기성코일에 먹으면 괴로우실텐데... ㅜㅜ |
밤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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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다므러그마 원본은 항상 준비해놓는 액상입니다 ! |
홍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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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이 글보고 주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