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는 웨스트텐의 홍보용 이미지를 차용하였습니다. 문제시 삭제합니다. 

​여름도 오니 자연스럽게 멘솔 액상에도 혹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마침 저도 액상도 다떨어졌고, 무슨 액상을 써볼까 하다가 대충 집어 든 액상입니다.

처음에는 멜론 온 아이스를 집어들었지만 새콤한거는 베리스 온 아이스가 낫다길래 시연없이(매장 지박령이 되면 이제는 관심법으로 액상을 택합니다!)

냅다 들고 왔습니다.

맛대가리 없는 피치뭐시기 액상은 바로 비워버리고 시연했습니다.

음.....보통 저는 시간을 두고 액믈리에가 된거 마냥 허세를 부려보지만 이 액상은 예외입니다.

무겁지도 않고, 그렇다고 탱크에서 엄청난 멘솔이 터지는 것도 아닌 기분좋은 상큼함과 적절한 멘솔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TFN은 6미리 입니다만 멘솔의 특성상 그리 차이는 못느낍니다.

중요한 건 첫인상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써본 과일 멘솔류 중에서 단연 1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크래프트 서프 라인의 뉴포트를 처음 맛보았을

그때보다 더 '잘샀다!' 라는 느낌이 드는 액사은 이게 처음인 거 같습니다. 멘솔이라 쉬 질리면 어쩌지? 라는 생각도 잊게 만듭니다.

오히려 나중에 못구하게 되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였습니다.

(정색)물론 그렇다고 제가 액상 지원받아서 쓰는 리뷰는 아닙니다. 액상 지원받아서 쓰레기 같은 맛 나면 그냥 바로 쓰레기통에 던지고

리뷰 자체를 안씁니다. 이건 그런 기대를 안했는데 기대를 넘어선 액상이라 써봤습니다.

이미지가 부실해도 용서해주세요. 그만큼 급히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라인 액상들도 시연해보면서 사보시길 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