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오 RDA (Pharaoh Dripper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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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툽 리뷰어중에 유명한 RIP TRIPPERS 라는 베이퍼가 디지플레이버라는 회사?사람?이랑 만든 RDA 인데
미국에서는 이 RIP가 제작참여한 파라오 RDA 출시 소식에 베이퍼들 사이에서 꽤 핫한 이슈였죠
저도 한동한 매물이 없어서 못하다가 얼마전에 대량생산에 들어가서 드디어 입양했네요
박스부터 황금 스핑크스가 떡하니... 블링블링 합니다 ㅎㅎ 뚜껑 열기도전에 기분이 좋군요
뚜껑을 열면 본체?와 여분 드립팁이 들어있습니다. 파라오 글씨체에 피라미드를 넣었군요.
스핏백을 막아주는 드리팁이 기본장착 되있는데 이게 플라스틱이 아니더군요. 뭔지 모르지만 딱딱하면서 말랑말랑합니다.
빌드덱이 참 신박한데요. 나사를 풀면 고정판이 올라가고 스프링이 그 위치에 고정해주는 디자인입니다.
근데 스프링으로 작동되는거라 내구성이 좀 걱정되네요
무엇보다 파라오 RDA의 장점중에 장점은 파라오의 빌드덱은 빌드덱과 고정판 사이가 완전히 오픈되있는거라
에일리언코일같이 큰 사이즈의 코일도 다 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거진 모든 코일 다 사용할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베이스핀은 구리에 금도금 510 핀으로 되있군요. 제 파라오는 42855번째 입니다 ㅎㅎ 진짜 엄청 많이 만들었나보네요
여분 오링과 빌드덱 고정나사 3way 드라이버+육각 툴도 들어있네요. 이런 세심한 배려 좋습니다.
RX2/3에 같이 주문한 프레임 스테이플 클랩톤코일 장착, 지지기 했습니다. 싱글빌드라서 0.20 옴 나오네요. 제대로 나오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요새들어 제가 쓰고있는 RX2/3 옴이 정확하지 않은거 같은데 슬슬 DNA 모드 뽐뿌가 옵니다...ㅠ_ㅠ 데리온이 막 좋아보여요.
솜넣어주고 양 사이드에 있는 쥬스챔버에 액상넣고 쥬스챔버 뚜껑을 닫아준 모습입니다.
이걸 끝까지 닫아버리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반만 닫아보았습니다.
쥬스챔버는 2미리가 최대용량인게 아쉽지만 재충전하기전에 대략 20번정도 베이핑할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홀은 하부에 3개가 있는데 돌리면 클릭!되면서 멈추게 되있구요
3개 오픈시 허당
2개 오픈시 폐호흡
1개 오픈시 입호흡? 음....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노틸러스 제일 큰 구멍쯤으로 느껴집니다.
뭐 맛은... RDA 이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제가 글제주가 없어서 놓친게 많은거 같은데요.
이 링크타시면 제작자 RIP TRIPPER 의 파라오 RDA 소개 및 빌드 영상이 나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3NB0b6g-LI
해석은 알아서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ㅋㅋ
댓글 5건
우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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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은 델린소재 같군요^^ 촉감이 좋죠ㅎㅎ
잘봤습니다~! |
송디송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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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팁도 탐나고 베이스덱도 탐나는군요ㅋㅋㅋ
잘봤습니당ㅋㅋ |
비어드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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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얼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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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처럼 액상저장이 가능하군요.
뚜껑을 뽑아서 열면 액상주입이 편할텐데.돌려서 닫는거네요.ㅠ |
SY코일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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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의외로 맛표현이 좋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