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고몰 5주년 행사 8개 품목에 다 신청을 넣은뒤 하나만 걸려라! 라는 마음가짐으로 신청했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다니...ㅠ.ㅠ 정말 감사드립니다(누구한테?->데이지 ㅎㅎ)

흠..... 제가 베이핑을 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최대한 있는 지식과 경험을 살려 적어보겠습니다 ㅎ

흐흐흐흐흐 생각보다 빨리와서 놀랐습니다 ㅎ 아마 20일?에 발송한듯한데 10일이 안걸렸군요 ㅎㅎㅎ 좋습니다 ㅎ

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오~ 역시 모드기를 구매하면 정말 심플하게 디자인 하는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상자의 높이가 깊어서 기대감을 가지고 열어봤더니!

흠..... 설명서와 케이블이 들어있군요

설명서는 외계어인 영어로 적혀있기 때문에 패스~ 자체충전2A를 지원한다고 하지만 패스~

(자체충전은 하는게 아니라고 경험에서 배웠습니다....DNA250....)

생각보다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솔직히 사이즈가 피코처럼 한손에 앙증맞게 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손보다 너무 큰게 아닌듯한

아무래도 2발 가변기기들의 사이즈는 다들 비슷한듯 합니다.

비교사진입니다. RX200 프레데터 에일리언 높이는 비슷비슷하네요

두께는 같은 두발가변기기인 에일리언보다도 얇습니다.
무게는 에일리언보다 17그램정도 더 나가는군요

아래 predator 228은 알겠는데 위에 SINUOUS이거는 무슨뜻인지.....

배터리를 넣을때 에일리언과 달리 버튼? 을 밀면서 잡아 당기면 열립니다. 에일리언은 그냥 슬라이드 하면 열리죠

생각보다 빡빡하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그래도 에일리언보다는 의도치 않게 배터리 덮개가 열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넣고 켜보니 이화면으로 시작을 하더군요.

TEMP NI 아무래도 온도조절기능을 어필하려고? 그런건지....흠....

버튼은 제 엄지손가락이 있는 좌측부분이 파이어버튼입니다.

5번 누르면 잠금 및 해제 기능입니다.

그리고 3번 누르면 온도조절 와트모드 그리고 TCR?모드가 나오네요 설정은 아래 버튼으로 좌우로 변경가능합니다.

그리고 온도모드는 화씨와 섭씨를 설정할수 있는데요.

섭씨는 315도까지 화씨는 600도까지 가능합니다. 단위를 변경하시고 싶으면 최고 온도까지 올리고 난뒤 다시 우측버튼을 누르면 변경이 되네요.

와트모드 입니다.ㅎ

와트가 228까지 올라가는갑니다. 올라가긴가는데 만땅배터리 넣고 당겨보았으나 저는 Weak battery가 뜨네요....이런나약한 배터리같으니라구!

옴을 잘잡아주는지 확인을 위해서 DNA200이 들어간 RX200에 올려봤습니다. 흠.....26gaX32ga클랩튼 와이어 5바퀴였습니다.

0.31옴으로 나름 정확하게 잡아주는것 같습니다. DNA와는 달리 베이핑때 옴수치가 변화되지는 않네요.

에일리언을 보다가 이친구를 보니 정말 믿고 거르는 스목보다 훨~씬 정확한 친구입니다. 좋군요~ㅎ

TFV8베이비 RBA코일을 얹어서 ㅎㅎ

아직까지 코일을 이쁘게 만다는 것은 곰손인 저에게는 무리인듯 합니다....ㅠ.ㅠ

이렇게 합체를 한후에 후~~~~흡 흠.... 베이핑을 해보니 생각보다 잘 밀어주는 느낌입니다.

한카토를 비워내는 동안 흠..... 모드기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는 저로써는 꾸준히~ 잘 밀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최종정리!

장점

1. 사진보다 실물이 깔끔하네요.

2. 양측에 버튼이 있는줄 알고 고민했으나 써보니 한쪽만 버튼이고, 버튼누르는게 생각보다 훨씬 편한하네요. 중간부분이상만 누르면 모서리라도 잘눌립니다.

3. 두발가변기기라서 사이즈가 비슷비슷하지만 좀더 얇아서 큰차이는 아니지만 그립감이 더 안정적이게 느껴졌습니다.

4. 옴체크를 나름 정확하게 측정을 해줘서 좋은것 같습니다.(제가 에일리언을 쓸때 0.3옴이 2.5옴까지 널뛰기를 했다죠....)이건 아주 주관적입니다.

5. 자체충전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중요한것 같습니다.(자충을 하진 않겠지만 지원을 안해주는것 보다는 좋은듯 합니다.)

6. 와트에 따른 볼트값이 나와서 설정하기 편합니다.

단점

1. 조~금 묵직하다. 17그램 차이지만 상대적으로 묵직한것 같네요.

2. 접지부분이 스프링 자동접점인데요 이게 생각보다 높아서 인지 무화기 체결할때 꾸~욱 눌러줘야 하네요

3. 화면이 조~금 구식처럼 느껴집니다.

4. 와트올릴때 0.1단위로 올라가는데 순식간에 올라가서 생각했던 와트값을 넘어서서 다시 내려야 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네요.....제가 반응속도가 느린건지....

종합

디자인이 세련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나름 평균을 유지했다고 생각됩니다. 맨처음에는 조금 옛날모드기처럼 느껴지는데요 볼수록 익숙해지고 정이가는 볼매 모드기입니다. 조작법은 생각보다 심플하며 화면에 나와야 할 정보들이 다 나와서 보기는 편하네요 ㅎ

그립감도 좋고 성능도 괜찮아서 10점에 7점을 주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