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ylin RTA 리뷰 후 다시 찾아온 미국에 거주하는 베이퍼 베잎덱스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베이핑샵 탐방기 및 새로 산 액상 리뷰입니다.

미국에서는 베이핑 커뮤니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만큼 규모가 큰데요,

규모가 큰 만큼 베이핑 샵도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사는곳 주변에만 차로 15분 운전거리 반경내에 네곳이나 있거든요.

오늘 날씨가 꿀꿀한 만큼 기분전환 겸 베이핑 샵에 들르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분만에 도착!!




제가 정말 좋아하는 Element 라는 베이핑 체인점입니다.



참고로 제가 이 베이핑 샵을 굉장히 좋아하는 이유가 바로 단 2불에 전문가가 리빌드를 해준다는 것입니다. 클랩튼, 트위스트, 지퍼, 등등 코일을 직접 감아서 해줍니다. 코일마다 가격은 다다르지만 2불에서 4불정도에 리빌드를 어떤기기든 거의 완벽의 가까운 옴세팅을 해줍니다. 물론 혼자 리빌딩하는 것도 그만한 재미가 있지만 가끔씩 귀찮음과 기분전환 겸 서비스를 받습니다.



이렇게요!!



그밖에 내부에는 이렇게 다트판과 쉴 수 있는 라운지 공간도 있구요



중고 드립팁, 액상, 드리퍼, 탱크 등등 굉장히 싸게 팔고 있습니다.



이건 아까 보셨던 앤디라는 분의 리빌딩 워크 스테이션 입니다... 정말... 돈만 있다면 집에 들여놓고 싶네요..



그래도 여기 온 이유를 까먹지 말고 액상을 골라야 하겠죠. 앤디의 추천으로 향을 맡아보고 드디어 결정했습니다.



바로 Sudden Death의 Bora E-liquid 입니다. (한국에 출시가 되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얼른 뿜뿜 해보고 싶어 집에 달려 왔습니다!!



제가 요즘 주력으로 먹고있는 세 액상입니다 일단 다집어 치우고



쭉쭉 넣어줍니다!!! 두근두근~~

 

키야~!! 역시 앤디는 항상 옳습니다! 근데 액상리뷰는 저는 이게 좋다 나쁘다라고 말하는 것을 꺼려합니다.

지극히 개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이죠. 일단 저는 과일액상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고 크리미 한것 보다는 가볍고 깔끔한 액상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것 저것 많이 섞여있지 않은 단일 향신료가 들어간 액상을 좋아합니다. 이 액상은 트로피컬 망고 맛인데 VG70/PG30 비율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황금비율이죠! ㅋㅋ 처음에는 굉장히 두꺼운 망고향이 쭉 들어와서 뱉을때는 은은하게 목끝과 입안으로 골고루 맛이 강하게 나는편입니다. 카일린 RTA가 맛을 굉장히 잘 끌어올려 주어서 개인적으로 맘에 드네요!

단맛이 너무 강하지 않고 적당히 베어 있어 맘에 듭니다. 쿨베이핑으로 굉장히 적합한 것 같습니다. 여름에 굉장히 잘어울릴 것 같군요. 

과일향 좋아하시고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지고 있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 놓겠습니다

http://www.shijinvapor.com/sudden-death-bora-eliquids.html 

https://vaperanger.com/products/sudden-death-by-bora-vapes

다음에는 더욱더 신선한 미주에서 경험하고 있는 베이핑 경험과 리뷰 및 꿀팁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맘에 드셨다면 추천 꾹! 부탁드립니다!!

이상 Vapedex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