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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tJuice dotLeaf 액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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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작성일 님이 2017년 05월 07일 16시 5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86 읽음

본문

안녕하세요, 도벨만 입니다.

모두들 즐겁고 에너지 만땅으로 충전되는 휴일 보내고 계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번에는 모드기기와 무화기 등으로 유명한 dotMode의 액상라인인 dotJuice 의 dotLeaf 액상에 대한 리뷰 입니다.

먼저, 연초향 액상에 대한 얘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전담에 처음 입문하는, 특히나 연초에서 전담으로 넘어오는 저 같은 사람들은 (저는 거진 20년 / 하루 1.5갑) 대부분 연초향
액상을 찾게 됩니다. 누룽지맛, 구수한 맛, 시가 맛, 재떨이 맛 ..
그렇지만, 얼마 가지 않아 '연초와 동일한 액상은 없다' 라는 현실을 깨닫게 되지요.
수많은 화학물질이 첨가된 담배에 불을 붙여서 연소를 시키는 과정에서 만들어 지는 특유의 향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니까요.

그렇지만, 니코니코의 힘과 담배의 향을 흉내낸 액상의 맛에 적응이 되면서.
담배맛 액상이 아닌 과일, 디저트, 케이크, 크림 등의 액상으로 넘어가게 되더군요.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도, 혹시나 내가 다시 연초에 손을 대게 되지는 않을까 ? 뭔가 이 불안함을 잠재울 수 있는 연초향 액상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지울 수는 없었습니다. ㅠ.ㅠ;;

그런데, 전담으로 넘어 온지 3개월차에 접어들게 되면서.
예전에 즐겼었던 토르크나 다른 연초향 액상에서 '비린내가 느껴지는 끝맛' 때문에 이제는 도저히 연초향 액상을 즐기기가 힘들어 지더군요.
사람 입맛이라는 것이 참 간사한가 봅니다.

그렇지만, 주위에는 여전히 연초를 즐기는 사람들 뿐이고, 친구들과 술자리라도 가질라 치면.. 꽤나 힘들더군요 ㅠ.ㅠ;;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초향 액상이 점점 절실해져 갔습니다.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끝맛에서 비린내가 느껴지지 않고 연초향을 즐길 수 있는 액상으로 찾은 녀석이.
dotMode 의 액상라인인 DotJuice 의 dotLeaf 액상입니다.

황금색 종이 패키징부터 눈에 띄는 녀석이고, 포장지에는 익숙한 닷모드 로고에 dotMode 라는 글 대신에 dotJuice 라는 글이 새겨진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닷모드는 다양한 컬러를 참 이쁘게 뽑아내는 곳이지만, 무엇보다도 골드 컬러를 애정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패키징이 워낙 이쁘고 간결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이 액상이 어느 회사에서 나온 녀석인지, 어떤 맛을 가지고 있는 녀석인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디자인도 이 녀석을 구입하게 된 큰 이유

중 하나 였습니다.

그 전에 !!!!
이제 막 전담을 시작하셨거나, 여전히 연초에 가장 근접한 액상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이 닷리프는 적당한 녀석이 아니라고 생각 됩니다.
오히려, 전담으로 넘어오신 지 제법 시간이 지났고, 재떨이 맛이 아닌 깔끔한 연초향을 원하시는 분께 적합한 액상이라는 생각입니다.

자~ 이제 이 녀석을 즐겨 봐야겠지요 ?


한 번. 으응 ?
두 번.. 우이이이 ?
세 번... 우이 쒸이..

뭬이야 !!!
테이스팅 노트에서는 쿠바시가의 부드럽고 복합적인 향과 펜실베니아 초코렛의 맛이라며 ?

더군다나, 펜실베니아는 허쉬초코렛의 고향인데, 그래서 내가 얼마나 기대했었는데 이게 뭐야..ㅠ.ㅠ;
대체 어디에 연초향과 초코렛 향이 있다는 거야 !!!!
가격도 결코 낮은 녀석이 아니면서, 닷모드 라는 이름값으로 사기치는 게냐 ?
이런 쉣!
아까운 내 니코니코, 그리고 니코니코를 추가하기 위해 감수해야 했던 고생들.. 어떻게 보상할거야!

오래간만에 열받아서 씩씩거리고 있는데.
그러고 있는데 말입니다.


에에에에 ?
뭐야 이거 ? 이거 왜 이래 ?
연초향이, 아니 싸구려가 아닌 제법 괜찮은 라이트한 느낌의 시가향이 입안에서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저도 모르게 입안에서 혀를 돌려보며 연초향을 계속 찾게 됩니다.
좋다. 맛있다. 0.0;;

다시 이 녀석을 뿜뿜.
오오오.. 이제서야 이 녀석의 정체를 제대로 알 수 있었습니다.^^

첫 맛에서는 적당하게 크리미하고 꽤나 부드러움이 느껴지는데,
미들 정도 부터는 연한 초코향 (사실 꽤나 집중을 해야 느껴질 정도 입니다.)과 함께 연초/시가향 특유의 칼칼함이 섞여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이 때 연한 단 맛도 조금씩 강해지기 시작하는 걸 느끼게 됩니다.

들 숨의 막바지에 어느덧 따뜻해진 느낌을 받을라 치면, 이 초코렛향과 단 맛 그리고 시가향이 화악~ 상승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숨에서는.
기화된 액상들이 혀의 끝을 연이어 지나가면서.
좀더 명확해진 각각의 맛들을 느낄 수 있었고, 들 숨에 비해 시가향이 더 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들 숨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복숭아 향이 날숨의 제일 마지막에 휘리릭~ 지나가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지루함을 덜 수 있었습니다.

<-- 수정!!! 복숭아 보다는 서양배 (Pear)에 더 가깝습니다. 댓글로 조언해 주신 눈먼속옷님께 깊은 감사를~^^
니코니코의 타격감이 이 날숨의 중반 이후부터 강해지는 것도 좋았구요.

무엇 보다도.
뿜뿜을 마치고 편안하게 숨을 쉬고 있을라 치면.
입안에 맴돌고 있는 시가향을 시간차를 두고 느낄 수 있었던 것과 그 시가향이 서서히 사라져 가는 것과 반비례 하면서 연초향 특유의
칼칼한 느낌이 살아 나는 것이 더욱 큰 즐거움 이었습니다. ^^

(서서히 상승하다가 정점을 찍고서는 다시 곡선을 그리면서 약해지는. 그런 느낌 입니다.)
그리고, 서너번 연타를 하고 나면, 연초를 피웠을 때 처럼 입안과 목이 건조해 지는 걸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작은 즐거움 이었습니다.

제가 이 녀석에게서 느낀 연초향의 타이밍과 느낌은..

시험기간이라 잠깐 짬을 내서 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가볍게 입술을 맞대고 끝내려던 키스가.
그 부드러움과 여자친구가 내쉬는 숨결에 동해서 다시 키스가 부드럽게 시작되면서.
윗 입술 안쪽의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을 내 혀과 아래 입술로 느끼면서 순식간에 서로가 달아 올라서는.
이내 손은 허리와 목 뒤를 감싸고 혀가 엉켜들어가려는 순간 !!
철컹~

대문 열리는 소리와 함께 들리는 인기척에 놀라 여자친구는 집으로 들어가 버리고.

달아오르려던 몸과 마음은 조금씩 식어가지만.
여전히 호흡은 거칠기만 하고.
심장은 부셔져랴 펌프질은 해대고.
...

....
차가운 바람에 겨우 추스리고 돌아 오려 할 때 문득 !

내 입술 안쪽과 혀에서 느껴지기 시작하는 여자친구의 체향과 립스틱의 맛.
직전의 느낌과 상황이 순식간에 재구성 됩니다.
입안에서 혀와 입술을 계속해서 움직이며 그 느낌을 되새김 질 하는 걸 멈출 수가 없게 됩니다.

저는..
이런 느낌 이었습니다 ^^

마무으리~!!
- 이 녀석은 부드럽고 깔끔하고 과하지 않은 연초향을 즐기시는 분께는 추천
   그렇다고, 인공적이고 싼티나는 연초향이나, 캔커피에 들어있는 커피향 인공착향을 '구수한 연초향'이라고 사기치는.
   그런 연초향은 아닙니다.
- 진한 연초향을 (말보로 레드나 '재떨이 향'이라고들 부르는) 찾는 분께는 비추
- 그렇지만, 전체적인 밸런스에 대한 만족도는 꽤나 높았습니다.
- 60미리 제품은 처비 고릴라 공병에 들어 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의 뾰족 주둥이를 뽑아 내는 것이 여간 힘든게 아니더군요.
   플라이어로 뽑아도 보고, 얇은 일자 드라이버를 박아 넣고 지랫대 삼아 뽑아 보려도 했었지만.. 모두 실패.
   주사기로 니코니코를 넣어도 봤지만, 절반 정도는 다시 토해 내더라는..ㅠ.ㅠ;;
   결국, 30미리 고릴라 공병에 옮겨 담고 니코니코를 투입하는 수 밖에 없었네요.

마지막으로..
다른 액상들도 호불호가 워낙 심하게 갈리지만, 연초향 액상은 더욱 심하다는 느낌 입니다.
심지어 자신이 3개월 전에 즐기던 연초향 액상마처 비린내 때문에 즐길 수 없게 되기도 하니까요.


꼭!!
직접 확인해 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럼, 얼마 남지 않은 연휴.
환갑잔치에서도 떠올릴 정도로 즐겁게 보내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아마도 미처 느끼지는 못했었던, 입안에 맴돌던 시가향이.

       두 번, 세 번, 베이핑이 반복되면서 날숨과 뒤섞이면서 시가향을 더 강하게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을 듯 하네요.^^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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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JJack님의 댓글

JJac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72.37)
회원아이콘 저도 폐호흡을 90% 이상 하면서도 연초향 입호흡은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사람이라 동질감이 느껴지네요..와인 평론을 보는듯한 시적이고 디테일한 표현까지..참치드립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JJack아.. 저만 그런건 아니라고 하시니, 안도감도 느껴지네요^^
과한 칭찬에는 괜한 죄송함이, 그리고 추천에는 감사를~ 드립니다.

미식가님의 댓글

미식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203)
회원아이콘 레알 연초향을 선호하는 저에게도
이놈은 독특한 바디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물론 입호흡 니코뽕보단
드리퍼에 니코 살짝 넣고 먹는게
풍미가 더 좋더군요
섬세한 표현력에 박수와 추천을 드립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미식가아.. 바디감이라는 측면에서는 생각해 보지 못했었는데, 다른 관점으로 확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시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
(저는 살짝 중간정도의 바디감에서, 시가향을 느낄 때쯤에는 좀더 라이트하고 드라이한 느낌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기성천국! 으로 스스로를 세뇌하고 있는 중이라, 언젠가는 드리퍼에서 이 녀석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칭찬과 추천에 감사 드립니다.

미식가님의 댓글

미식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05.203)
회원아이콘 @도벨만기회가 되면 몇개 없는 드리퍼지만
맘껏 시연시켜드리겠습니다
저도 작년까진 무려 5년여 동안
기성천국, 리빌드지옥을 외치던 유저였습니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미식가오오.. 5년 동안의 동거가 외도로 끝나게 할 만큼 드리퍼가 매력적이셨나 보네요 0.0;;
친절한 말씀에 감사 드리며, 저도 리빌드로 넘어가게 된다면 드리퍼로 바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Runine님의 댓글

Runine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53.145)
회원아이콘 와우....전 연초향을 싫어하지만 글의 서두에서부터 말미까지 정성이 묻어나는 리뷰네요.
특히 맛의 표현력과 뒤이은 비유력은 자려고 누운 새벽에 눈동자가 커질만큼 몰입도가 장난아니네요ㅋㅋㅋ
제가 본 맛표현 리뷰 중 가장 인상깊습니다 ㅋㅋㅋ 추천!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Runine이렇게 과한 칭찬을 해주시니..^^
집에 있는 다른 녀석들도 하나씩 리뷰하는 데 힘이 될 수 있어서 감사 드립니다.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25.236)
회원아이콘 아니 도벨만님은 필력이..;;;;  어쩜이렇게 글을 읽다보면 아.. 몰랑.. 이건 사야해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시는건지..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라파엘좋게 봐 주시는 것에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연초향 액상은 저도 그렇지만 호불호가 엄청 심한 녀석이라.. 꼭 한번은 시연해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P.S. 협력업체인 용트림에 닷쥬스 액상들은 입고되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눈먼속옷님의 댓글

눈먼속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25.140)
회원아이콘 닷리프 3병 구매후 먹고있는 뉴비입니다.
처음에는 못느꼈으나 먹다보면 단맛의 정체는 "배" 입니다.
배맛이 자꾸 느껴져서 패키지를 보니 PEAR!! 라고 떡하니 써있더군요
그리고 저도 니코니코를 주입하기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해보았습니다.(던져버리고 싶었어요 열받아서;;)
제가 3병 산이유가 1병 샀는데 니코를 엄청나게 넣어서 희석용으로 샀거든요 ㅎㅎ;
고릴라 60ml 이거 뽑는법은 우선 주둥이 아래쪽(두꺼운부분)을 프라이어의 맨끝부분 말고 조금 벌어진곳 앞쪽(적당한 크기를 찾아)으로 잡고
손목을 돌린다는 느낌으로 재끼면 열어집니다. (이방법을 사용하면 주둥이 파손을 최소화할수 있어요 흠집나는 정도로)
주저리 주저리 ㅋㅋ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눈먼속옷오오오!!!
저는 연한 복숭아로 느꼈었는데, 지금 다시 베이핑해보니
'배' 맛이 더 가까운 듯 하네요 0.0;;
그런데, 국내 배 보다는 서양배 라고 불리는 조롱박 비슷하게
생긴 녀석의 맛에 더 가깝다는 느낌이네요.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뾰족 주둥이 여는 방법은..
심기일전해서 다시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문제는.. 힘조절이 젬병인 인간이라 뾰족주둥이 또 하나 해먹는
건 아닌지.. ㅎㅎ

눈먼속옷님의 댓글

눈먼속옷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4.201)
회원아이콘 @도벨만저도 하나 해먹는다는 생각으로 도전했어요 그랬더니 열리더군요ㅎㅎ 살짝 휘어지긴하는데 프라이어로 다시 원상복귀시켜놓으면 끝!
즐거운베이핑하세요^^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눈먼속옷넵!~!!
용기를 주시니, 저도 다시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눈먼속옷 님도 행복하고 즐거운 베이핑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코짧은코끼리님의 댓글

코짧은코끼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7.128)
회원아이콘 한 번. 으응 ?
두 번.. 우이이이 ?
세 번... 우이 쒸이..
매번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리뷰마다 화를 내시는데 분노조절장애가 있으신가여? 너무 화내지마세요
넝담입니다 ㅎㅎ
맛표현이 이베리아 반도에서 춤을 추는 여인이 생각 날 정도십니다.
그대를 위해 치얼스!

도벨만님의 댓글

도벨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9.8)
회원아이콘 @코짧은코끼리ㅎㅎㅎ 감사합니다.
하찮은 미물인 액상이 저를 혼란스럽게 하는 것에 분노했었네요^^
그런데, 신의 물방울에서 나온 와인평을 제 리뷰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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