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티스트 컬렉션 파라모어 액상 리뷰
본문
0.87옴/3.87볼트/돔2
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은 아티스트 컬렉션 사의 파라모어 (파라무어)라는 액상입니다.
액상 설명에는 바람이 시원한 날 비치는 따뜻한 햇살이 안아주는 느낌입니다.
가벼운 배와 복숭아 향의 탑 노트가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닐라과 커스터드향과 부드럽게 믹스되어 있습니다.
시나몬향의 가벼운 섞임이 마치 편안한 집에서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고
베이핑을 해본 결과
꽤 맛있었습니다. 적정하게 밑에 깔려있는 오묘한 향. (아마 시나몬의 향인 것 같습니다.) 코로 뱉을때 느껴지는 달콤하고 과즙이 가득한 배의 향. 시나몬과 함께 밑에서 쫙 깔아주는 달콤한 바닐라향. 조금씩 설탕의 단맛이 살짝살짝 치고 올라오는데 아마 이게 커스터드향인 것 같습니다.
이 액상의 장점을 소개시켜드리자면,
향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자신이 뭘 베이핑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깔끔합나다. 이런 크리미한 향을 깔끔하게 없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하는 액상이였습니다.
그리고 향과 향 사이가 너무나도 부드럽게 이어져서 각기 다른 향이 아닌, 하나의 복잡오묘하지만 따뜻하고 푸근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배와 바닐라크림, 커스터드향을 밑에서 살짝 살짝 툭툭 쳐주는 듯이 올라오는 시나몬향이 부드럽게 감싸안아 굉장히 담백하고 크리미한 향을 구현한 것 같습니다.
이 액상의 단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시나몬의 향이 조금은 인조적이라고 할까요. 살짝은 떫은 맛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입맛이 어린아이같은 제게는 배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더 진했으면 좋겠으나, 진해질 듯 진해지지 않는 그 느낌이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듯 합니다.
아쉽지만 복숭아의 향은 느끼질 못했습니다. 굉장히 아쉽습니다.
액상의 총 평점
제가 생각했을때 10점 만점에 7.5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상의 총평
한번도 못느껴본 향이지만 어디선가 맡아봤을 법 한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이 있어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시나몬 향이 모든 향을 덮어서 연초향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담입니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액상입니다. 달콤하고 그윽한 시나몬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길지만 허접한 리뷰를 읽어주신 당신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액상은 아티스트 컬렉션 사의 파라모어 (파라무어)라는 액상입니다.
액상 설명에는 바람이 시원한 날 비치는 따뜻한 햇살이 안아주는 느낌입니다.
가벼운 배와 복숭아 향의 탑 노트가 풍부하고
부드러운 바닐라과 커스터드향과 부드럽게 믹스되어 있습니다.
시나몬향의 가벼운 섞임이 마치 편안한 집에서 즐기고 있는 듯한 느낌을 줄 것입니다. 라고 적혀있고
베이핑을 해본 결과
꽤 맛있었습니다. 적정하게 밑에 깔려있는 오묘한 향. (아마 시나몬의 향인 것 같습니다.) 코로 뱉을때 느껴지는 달콤하고 과즙이 가득한 배의 향. 시나몬과 함께 밑에서 쫙 깔아주는 달콤한 바닐라향. 조금씩 설탕의 단맛이 살짝살짝 치고 올라오는데 아마 이게 커스터드향인 것 같습니다.
이 액상의 장점을 소개시켜드리자면,
향이 굉장히 깔끔합니다. 자신이 뭘 베이핑했는지도 까먹을 정도로 깔끔합나다. 이런 크리미한 향을 깔끔하게 없어지도록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게끔 하는 액상이였습니다.
그리고 향과 향 사이가 너무나도 부드럽게 이어져서 각기 다른 향이 아닌, 하나의 복잡오묘하지만 따뜻하고 푸근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배와 바닐라크림, 커스터드향을 밑에서 살짝 살짝 툭툭 쳐주는 듯이 올라오는 시나몬향이 부드럽게 감싸안아 굉장히 담백하고 크리미한 향을 구현한 것 같습니다.
이 액상의 단점을 설명해드리자면,
시나몬의 향이 조금은 인조적이라고 할까요. 살짝은 떫은 맛이 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입맛이 어린아이같은 제게는 배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이 더 진했으면 좋겠으나, 진해질 듯 진해지지 않는 그 느낌이 살짝 아쉬운 감이 있는 듯 합니다.
아쉽지만 복숭아의 향은 느끼질 못했습니다. 굉장히 아쉽습니다.
액상의 총 평점
제가 생각했을때 10점 만점에 7.5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상의 총평
한번도 못느껴본 향이지만 어디선가 맡아봤을 법 한 낯설지만 익숙한 느낌이 있어 기분 좋은 설렘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시나몬 향이 모든 향을 덮어서 연초향으로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제 경험담입니다.) 너무나도 매력적인 액상입니다. 달콤하고 그윽한 시나몬의 향이 매력적입니다.
길지만 허접한 리뷰를 읽어주신 당신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표합니다.
추천 2
댓글 13건
세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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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리뷰 잘봤습니다 +_+ 아티스트 콜렉션이 그 헤돈스 바이트 있는 콜렉션 맞는지요?
파라모어는 나중에 한번 꼭 먹어 봐야 겠습니다 +_+ |
반도젠교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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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전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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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삼바선과 파라무어만 남겨두고 나머지 3병을 다 먹었지만.. 그닥이였네요 ㅠㅠ
슬러지가 엄청나게끼더라구요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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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가 엄청나게 끼지만..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 컬렉션들이.. 재고 소진되면 끝이라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진자 액상들이 너무 너무 다 훌륭합니다. 헤든스도 좋고 파라무어도 좋고... 드래곤 스케이프가 제 취향 저격을 제대로 했습니다.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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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http://evape.kr/bbs/board.php?bo_table=free&wr_id=1275353
아직은 모릅니다. 아직은.. |
우왕굳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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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볼때마다 평이 너무 나뉘어서
살까말까 고민하곤하는데 리뷰가 많은도움이 됐네요 추천드리고가요~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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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굳아티스트 컬렉션의 특징이..
취향은 타도 누구나 아 공들여 만들었구나 하는 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나태한목소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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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기다행이네요
개인적으로 이 액상들 팬이라서... 1월에 15병 정도 구입하고 잘 먹고 있는데 또 구입해야겠어요 ㅎㅎ 이번엔 드래곤 스케이프를 잔뜩...!! |
영감땡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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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삼바선이 가장 무난함. 쿨 베이핑이 더 어울리는 액상임
헤돈스바이트는 피다보면 괜찮은데 드리퍼로 먹으니 느끼해서 쉬어가며 먹음. 드래곤스케이프가 의외로 괜찮았음. 커피향이 독특한 느낌. 샤크레퀘르는 무슨 맛인지 잘 모르겠음. 갸우뚱 파라무어는 느끼한 맛이 좀 많고 서양배 맛은 개인적 불호라 저한테는 별루였음. 공들여서 블렌딩한 액상 맞는것 같습니다. 복잡한 맛인데 한덩이로 느껴져서 베이스 노트가 불호만 아니면 큰 실패는 아닌듯 하고 어지간한 액상이 그렇지만 돈들여 사면 어떻게든 소진하게 됩니다.^^ |
멸균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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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한목소리귿럭. |
나무를탁치면목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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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무어 삼바썬 헤돈스바이트 먹어봤는데
화장품같은 화학적인향이 너무 심하게나서 못먹겠더라구요 3병다 포기 ㅠㅠ 액상맛은 극히 주관적인거같습니다 |
반도젠교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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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땡감맞아요ㅠㅠ 파라모어도 맛있긴 한데 두번 먹긴 싫더라구요. 제 입장에선 삼바선이 제일입니다. 지금도 먹고 있어요 ㅎㅎ |
립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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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리뷰어시군요 참고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