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베이프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바주카 베이프의 블루 라즈베리 소어 스트로우스. 줄여서 블루 라즈베리 200ml 29.99 달러입니다.

현재 1+1 으로는 41.99달러인데 0mg은 재고가 바닥이네요. 

맛의 전반적인 느낌은 전형적인 과일액상에 베리맛입니다.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새콤, 달콤, 쨍(?)하다. 특히 포도향이 베이스로 깔린것 같다.

2. 칼칼하고 새콤한 맛을 뽐내려 만든 액상이다.

3. 억지로 만든 과일향이 아닌 독자적인 풍미가 장점이다.

4. 하루종일 뿜뿜해도 질리지 않는 액상이다.

요즘이야 수입캔디가 많지만 옛날 흔하게 접할수 없었던 흔히 말하는 미제(?)사탕 처음 먹었을때의 그 상콤 달콤함이라면 설명이 될까요?

과일향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부담없이 뿜뿜하기 좋은 액상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한가지가 아닌 종류별로 주문할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0ml 액상통에 고릴라 공병 2개가 세트 입니다. VG액상인것 같구요.

하달리에서는 뒷맛이 변함없이 달콤합니다. 하지만 카라플에서는 블루 라즈베리의 모든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노틸2에서도 맛이 좋네요. (0.7) 

브갓 RDA에서도 맛을 올려주긴 하지만 카라플의 맛표현 스펙트럼을 따라가지는 못합니다. 

만약 군LP에서 맛이 좋으면 바텀피드 주력액상으로 뿜뿜해보고 싶네요. 진하다는 키린은 똥꼬핀때문에 귀찮은 사태가 올까봐 계속 미루다보니

아직도 개봉을 못하고 있습니다. (게으른건가, 귀찮은건가)

카라플은 맥모드, 다른건 모두 가변이었어요. 과일액상 좋아하시는분들에게 권장합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