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디입니다^^

우선 리뷰에 앞서서 좋은 제품 제공해주신 3CVAPE와 ApplePie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리뷰 주인공은 컨스피러시 RDA 입니다.

요즘은 포스트리스덱의 드리퍼들이 많이 출시가 되는데요.

포스트리스의 장점이라하면 다양한 특수코일을 제한 없이 빌드가능한 점인데요.

코일 고정을 바닥에 하다보니 주스웰이나 바텀피더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았는데요.

그러한 문제점에 답을 내려주는 드리퍼라고 생각이 드는 컨스피러시 입니다.

코일의 다리를 하나씩 고정하기 때문에 다리길이만 알맞게 잘라준다면 빌드의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편입니다.

또한 코일의 간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맛표현을 보여주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코일을 에어홀보다 조금 위쪽으로 위치하게 하고 코일 사이를 벌려서 빌드하는 방법이 더 좋았습니다.

에어홀을 타고 들어온 공기는 코일 아래쪽으로 돌아서 코일과 코일 사이로 모이게 되며

그 증기가 드립팁으로 올라오면서 '도넛드립팁'이라고 불리는 가운데가 뚫린 드립팁 안에서 한번 더 돌게됩니다.

독특한 시도를 해서 맛표현 향상을 위해 신경을 쓴것 같습니다.

하지만 드립팁의 구조상 결로는 어쩔 수 없으니 가끔가다 한번씩 닦아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마감도 좋고 오링의 핏감은 아주 부드럽습니다만

탑캡의 오링이 너무 헐겁다고 느끼신다면 이또한 다른 무화기의 오링으로 교체하시면 되는 간단한 부분입니다.

글은 읽다보면 잠이 올것 같으니

추가적인 리뷰는 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베이핑 즐기시구요.

지금까지 송디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품지원을 위해 힘써주신 애플파이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추천&구독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