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쓰는 리뷰라 별 건 없지만 초반에 콤프입문할때, 맛표현이나 무화량이 과연 좋을까 싶어 리뷰를 찾아봤지만 잘 안보여서..어쩌면 검색어 지정을 잘못한 걸지도..지금까지 느낀 것 적어봅니다.
아무래도 요새 취향에 맞는 덱 사이즈는 아니다 보니 20, 22 둘 다 초반 빌드 시에 작게 느껴지더군요. 다만 포스트 나사가 굵직해서 조정하기는 편했습니다. 근데 이왕줄거 십자로 주지 왜 일자로 줘서..은근 불편합니다 그 부분은. 아마도 십자로 꽉 조일때 십자홀이 뭉개지는걸 생각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지만..아니 자잘한거 하나까지 돈 드는 녀석들이 어차피 나사도 따로 팔고 있으면서 굳이!
각설하고, 저 같은 경우에는 단일 칸탈 시에 듀얼이 서로 교차할 때 어지간히 꽉 물리지 않으면 밑에 것이 빠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만, 뭐 그건 제가 빌드 초보라 ;-)
맛표현은 준수한 편입니다. 진한 애들로 먹다가 먹어서 초반엔 뭐지 싶었는데 오히려 지날 수록 섬세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작아서 그런가..
내부구조도 단순하던데.
무화량은 나쁘지 않지만 컴페티션 용은 아닌. 저는 당연히 그런 쪽 아닐까
생각했었는데..아니네요.
흡압은 하부에어홀들로 먹다 와서 그런지 좀 간질맛 납니다. 얘들 그래서 케네디 덱과 호환시키는 캡들을 내놓는걸까요?
아님 그냥 케네디 엔터프라이즈랑 클랜인가..
하여튼 나쁘진 않습니다. 가격 비싼 거 빼고.

장점
캡 종류가 많아 꾸미기 좋다.
맛표현이 나름 섬세한 편이다.
감성 ㅋㅋㅋ

단점
흡압 조절 없음
비쌈
나사가 일자라 짜증남
쥬스홀이 큰 편이 아니다 보니 자주 보충해줘야 함


뭐 이 정도이네요. 이상 허접리뷰였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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