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코스(iQOS)가 안전한가? 혹은 위험한가?
본문
아이코스(iQOS)가 담배보다 안전하다고 하는데
과연, 안전한지 의문이 드네요.
얼마전 구입해서 이제 20개피 정도 피웠는데
15개피정도 피우고 의문이 생겨
피운 스틱을 잘라보았는데... 헐~
담배부분은 1.2Cm정도고
대부분은 필터처럼 보이는 부분인데
맨위쪽은 일반 필터처럼 생긴겼고
다은은 플라스틱 처럼 보이는 딱딱한 부분이고
아래는 구멍있는 필터가 있는데
문제는 구멍있는 필터랑,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부분이
열에 의해 변형 되었다는 겁니다.
일반 연초가 필터까지 피웠을때 처럼요.
프라스틱부분을 라이터로 불을 붙여 볼려고했는데
금방 불이 붙지는 않고 녹기만 하더군요.
혹시나해서
처음에는 설명서에 있는데로 캡을 완전히 닫고
히트 스틱을 넣어 엠버, 실버, 엠버 순으로 피웠는데
프라스틱 부분이 녹아 있었고
두번째 사진은 갭을 완전히 닫지않고 1mm정도 연유를 주고
히트 스틱을 넣은 다음 캡을 닫아서 피워봤는데
열에 플라스틱처럼 보이는 부분이 녹아 있고
아래쪽 구멍이 뚤린 필터도 변형되어있네요.
문득 드는 가습기 살균제가 생각나네요.
안전하다고 선전해 놓고는..ㅠㅠ
필터부분이 열에 변형되고 녹을 정도고
필터나, 프라스틱 처럼 보이는 열에 의해서
어떤 유해물질이 발생할수 있는데
알수 없네요.
프라스틱 부분이라고 표현한 것은
정확한 성분을 알수 없고 우리가 흔히 보는 프라스틱처럼 생겨서
프라스틱 부분이라고 썼습니다.
혹시, 제가 가지고 있는 홀더가 과열로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어
연휴가 지나고 AS센터를 방문해 볼려고 합니다.
아이코스(iQOS) 사용하시분들
히트스틱 피워보시고
필더부분 잘라서 확인후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신:
2번째 사진처럼 홀더의 갭을 완전히 채결하지 않고
약 1mm정도 여유를 주고 스틱을 넣고 캡을 체결하면
공기가 유입되는 공간이 생겨
조금 덜 뜨겁게 느겨지고,
독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이 완화되네요.
참고:
아이코스와 히트스틱에 관련된 내용이네요.
댓글 8건
앞날창창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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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 카페에서도 히츠 안의 플라스틱에 대한 의문 글이 있는데 옥수수 추출물,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것이라는 댓글이 있네요. 출처는 아쉽게도 없네요. 아무래도 아이코스 까페이고 옹호하는 분위기라 더이상의 논란 글은 없습니다. 논외로 히츠 안의 은박지는 일본 히츠에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핀으로 은박지를 제거해서 피우기도 한다는데 맛의 차이인가 싶습니다 |
evape06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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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날창창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었다는 정확한 출처가 아직 없는 거죠?
그냥 옥수수 맛이 나니까? 누군가가 옥수수 전분이라고 생각해서 이야기한것이 정설처럼 된것이 아니라면 좋겠네요. 은박지는 제거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아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꾸벅 ^^ |
임도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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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코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검색해 보니
PLA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라고 나오네요'' |
계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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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해주신 페이지에보면 PLA로 만들어진 필터라고 나와있네요. 원료 자체는 옥수수지만 꼭 옥수수로만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전분을 이용한 플라스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녹는점은 종류에따라 다르지만 PLA 100%라고 가정할때 180혹은 230도 정도 입니다. 250도 부턴 열분해가 일어나구요. 친환경소재긴 하지만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입니다. 물성과 생산성을 위해 각종 첨가제가 들어갑니다. 그걸 흡입하였을 때 몸에 좋을리는 절대 없겠죠. |
evape06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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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 |
evape06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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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랑당장은 이상이 없어도 장기간 흡입시 문제가 될수 있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꾸벅.^^ |
빛의전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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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는 안전하다. 혹은 무해하다가 아니라.
아이코스는 연초보다 안전하다. 연초보다 무해하다.라는 것을 생각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vape0619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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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전사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