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상리뷰)레몬트위스트 2종 / 잼몬 4종 / dinner lady 4종
본문
안녕하세요~ 이베이프 요동진입니다!
최근에 다시 베이핑을 시작하고 나서, 다시 시작하기 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 바로 액상입니다.
전에는 김장위주로 액상을 제조하여 액상에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고 남은 금액을 기기에 사용했던 반면, 최근에는 기기에는 거의 돈을 쓰지 않고 오로지 액상에만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저것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다보니 결국 다시쓰는건 카라플 뿐이네요! 모드기는 wye 두대로 아주 만족하며 사용중이고, 다른 투자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 최근에 핫했던 Hussar 라는 무화기도 제게는 결국 카라플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해서, 제가 사용했던, 또 만족스러웠던 액상들에 대해서 조금씩 리뷰를 남기고자합니다. 지금은 전보다 돈은 훨씬 덜 씀에도 불구하고 베이핑에 대한 만족은 훨씬 높거든요... 액상이 제게는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1. 베이핑환경
-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카라플을 이용중입니다. 하나를 제외하고 모두 페텍발 근본없는 클론입니다만..원본과 차이점을 전혀모르겠는건 제가 둔한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일은 SS316 24awg 3밀리 가이드봉 9바퀴 0.4옴 / 40w 로 이용중이고 가끔 26awg 코일을 사용할때도 있지만 메인은 앞서 말씀드린것 과 같습니다.(혹시 이 환경에서 쿨베이핑 제대로 하실 수 있으신분 계신가요...? 영 어렵네요...)
2. 액상
2.1 잼몬스터(pg:vg = 2.5:7.5)
- 잼몬스터는 딸기 블루베리 사과 포도 등 총 4개의 종류로 나오는 액상이고 대체로 맛은 과일향+빵입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딸기의 경우 첫향은 진한 과일향이 올라옵니다만, '딸기'라고 특정하기는 뭔가 애매하긴합니다. 이어서 크림의 향이 올라오는데, 커스타드와 같이 향을 가진 크림이 아닌, 그냥 유크림으로 휘핑된 질척한 생크림에서 나는 향과 비슷합니다. 빵맛을 느껴보려 해도 저는 이정도에서 베이핑이 마무리되고 입에는 달달함 디저트 맛이 남으며 끝나네요. 요즘 제 주력으로 사용중이고 가장많이 구매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주변분들에게 많이 권하고 시연도 드렸는데, 딱히 불호는 없으셨습니다. 다만, 베이핑 환경에 따라서 정말로 크게 다른맛이 납니다. 1.2옴 칸탈 셋팅 / 입호흡 / 쿨베이핑 상태에서는 앞서 말씀드렸던 과일향이 올라오긴하는데, 조금 약한듯 하다가 뭔가 애매한 잼맛이 올라옵니다. 이 맛도 충분히 괜찮았는데, 저는 제가 주로하는 베이핑 상태에서 느껴지는 상큼함이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적었는데 점심시간이 끝나가네요..... 조금씩 추가해볼께요~ 제가 사용해본 액상에 대해 질문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댓글 1건
무릎한쌍님의 댓글

![]() |
레몬트위스트 핑크펀치하고 피치블라썸 해보신건가요? |